세계 최초의 ‘트랜스포머’ 테마 레스토랑이 2023년 4월 23일 코즈웨이베이의 러셀 스트리트에 문을 열었다. 알라카르테 홍콩(A La Carte Hong Kong Limited)이 글로벌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리더인 해즈브로(Hasbro)와 협업하여 만든 이 레스토랑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오토봇(Autobots)이 사용하는 대형 우주선인 디 아크(The Ark)를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다. ‘트랜스포머: 디 아크’ 레스토랑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3D 미디어 콘텐츠를 물리적 건축에 통합한 홍콩 최초의 레스토랑이다. 파사드에는 입구에 시선을 끄는 3차원 우주선 엔진과 맞춤형 3D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거대한 LED 스크린이 있어서 손님들을 트랜스포머의 세계로 몰입시킨다. 우주선 엔진은 3D 애니메이션과 동기화되는 놀라운 조명과 사운드 효과를 생성하여 사실적인 시각 효과를 통해 우주를 비행하는 우주선의 느낌을 준다. 오토봇은 지구에 남아 있는 에너존을 찾도록 도와준 인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디 아크에서 사이버톤(Cybertron)의 특별 요리를 즐기도록 인간을 초대한다. 각 요리는 알라카르테의 셰프, 식품 과학자 및 요리 전문가가 육안 3D 화면에 보이는 레스토랑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한솥이 지난 16일 ‘2023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9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기대 가치 수준을 충족시키고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주최 측은 부문별 후보 브랜드를 신청 받아 고객 평가를 받은 뒤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쳤다. 평가 항목은 크게 ‘브랜드 전략 및 정책(Brand Strategy/Policy)’, ‘브랜드 고객 만족 측정 및 로열티(Brand Customer Satisfaction Measurement&Loyalty)’, ‘브랜드 기여도(Brand Level of Contribution)’ 등 3가지로 구성, 각 항목 별 점수를 기반으로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그 결과 한솥은 2023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최낙현 대표)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트리(Pastry)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일반 빵 도우로 만든 기존의 소금빵과 달리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특징인 페이스트리 형태의 반죽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일부 베이커리에는 페이스트리 빵으로 잘 알려진 크루아상에 소금만 올린 제품도 있지만, 이번 신제품은 삼양사가 직접 배합한 가염버터가 통째로 들어간 점에서 차별화됐다. 또한 서브큐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냉동 제품임에도 맛은 물론 갓 구운 빵과 같은 높은 볼륨감까지 갖췄다. 제품 해동 및 발효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분~15분만 조리하면 먹을 수 있는 편리함도 장점이다. 소금빵은 밀가루, 설탕, 소금 등으로 빵 반죽을 만든 뒤 반죽 안에 버터를 감싸 말아 펄솔트를 올려 구운 빵으로,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소금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맛을 낸다. 이에 최근 젊은 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베이커리 업계에서 주목받는 아이템이 됐다. 서브큐는 이러한 소금빵의 매력에 주목했다. 특히 소
삼양식품은 멕시칸 풍미를 담은 불닭 브랜드의 신제품 2종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은 할라피뇨와 치즈를 활용해 멕시칸 스타일의 매운맛을 완성했다. 불닭의 매운맛에 할라피뇨의 알싸한 매콤함과 훈연향을 가미하고, 별첨 치즈분말스프로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튀긴 고추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로, 핵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불닭치폴레마요'는 할라피뇨를 훈연건조해 만든 '치폴레'를 불닭마요에 접목한 소스 제품이다. 할라피뇨 원료와 스모크향으로 치폴레의 맛을 구현하고 토마토 페이스트로 새콤한 맛을 더했으며, 오레가노와 바질잎 등을 추가해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했다. 타코나 튀김 등 요리뿐만 아니라 나초와 같은 스낵에도 곁들이기 좋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불닭 신제품 2종은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는 최근 이국적인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
60년 넘게 영업했던 대중목욕탕의 옛 건물 컨셉을 살린 맥주 양조장이 오사카에서 탄생했다. 남탕은 크래프트맥주(지역맥주)가 담겨있는 탱크가 있는 양조 스페이스로 변신, 여탕은 유리 우유병에 담겨있는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카운터와 탈의실도 목욕탕으로 사용될 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추억의 옛 대중목욕탕이 맥주양조장으로 맥주 양조장 ‘카미가타 맥주’는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구의 한큐 아와지 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했다. 주택가 한편에서 오랫동안 대중목욕탕으로 사용하던 장소이다.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통의 목욕탕처럼 카운터가 있고, 탈의실에는 락커, 목욕탕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의자들이 놓여있다. ‘카미가타 맥주’를 개업한 시카타 코지 대표(33)는 2년 전부터 양조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다 작년 주인이 은퇴하며 폐업한 ‘미유키 온천’을 알게 됐다. 어릴적부터 대중목욕탕을 좋아하던 시카타 대표는 장소 보존상태가 마음에 들어 준비 끝에 올해 6월 5명의 동료와 함께 맥주 양조장을 개업했다. “과거 고베와 오사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크래프트 맥주를 메뉴에 추가하고 싶어도 소량주문은 어렵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임실N치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치즈테마파크 내에 건립, 개관한 가운데 관광객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탐방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은 사계절 내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를 담아낸 교육현장으로서 학생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우석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임실치즈 역사를 배우기 위해 임실로 현장 탐방을 다녀갔다. 이는 우석대 황태규 교수의 교양수업인‘임실치즈 지정환 신부의 도전정신과 철학’이라는 과목의 현장학습 차원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날 임실치즈농협을 거쳐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방문하고, 임실최초치즈공장을 찾았다. 임실치즈농협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치즈 생산 전문업체로 지정환 신부님께서 세우신 산양협동조합이 지금의 치즈협동조합이 됐고, 성가리에서 지금의 갈마리 부지로 1986년에 이전, 대한민국 대표 치즈 생산 업체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우석대 학생들은 치즈농협 제1공장에서 치즈의 생산과정을 관람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뒤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찾아 살아있는 치즈 역사를 한 눈에 보며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임실치즈역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서울 뚝섬유원지 아리랑하우스 1층에 ‘교촌치킨 투고(TO GO)’ 매장을 열었다. 이번 신규 지점은 특수형 관광지 매장으로, 교촌이 한강 상권에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이 들어선 뚝섬유원지는 각종 운동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춰 인기 소풍 장소로 꼽힌다. 특히 가족부터 친구, 커플 등 다양한 방문객이 모이는 점을 반영해 입점을 결정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매장은 한강 유원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허니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 살살치킨 등 순살 메뉴를 판매한다. 웨지 감자, 치즈볼, 꽈배기, 어묵탕 등 사이드 메뉴는 물론 ‘치맥(치킨+맥주)’ 수요를 겨냥해 수제맥주 2종도 더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한강에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찾은 많은 고객들을 위해 뚝섬유원지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한층 더 가까워진 교촌치킨과 함께 행복한 나들이 즐기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버거(Better Burger)’를 출시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푸드테크 역량으로 개발한 100% 식물성 버거 빵 ‘베러 번(Better Bun)’과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 패티를 비롯해 최근 개발을 마친 식물성 치즈와 소스까지 버거에 쓰이는 4대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으로 만든 버거다.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식물성 치즈까지 넣은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가 최초다. 특히 ‘베러 버거’는 평소 고기를 자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버거 안에 신세계푸드의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의 패티 뿐 아니라 다짐육을 넣어 만든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까지 더해 진한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식물성 토마토 소스와 양상추, 양파 등 신선 채소를 듬뿍 넣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베러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베러 버거’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베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19일(금)부터 6월 4일(일)까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가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 ‘원소주 투고(WONSOJU TO GO)’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원소주 투고는 GS25에서만 500만 병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 상품 ‘원소주’를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만든 상품이다. 용량이 100ml로 작아서 휴대하기 좋고 도수도 17도로 낮춰 캠핑·피크닉·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편하고 가볍게 음용할 수 있다. 파우치 용기라 얼려 먹을 수도 있고, 해외여행 갈 때나 한국에 여행하러 온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에도 적격이다.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 쌀의 은은한 향과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GS25는 지난해 원스피리츠 파트너로 원소주를 단독 판매하며 증류식 소주 신드롬을 만든데 이어 올해 원소주 투고도 최초로 선보여 가장 트렌디한 주류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원소주 투고 팝업스토어에서는 특별히 원소주 굿즈 디셔츠, 패션 브랜드 이미스(EMIS)와 협업한 볼캡과 가방 등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팝
서울시가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절차, 관련 법령 교육부터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 프랜차이즈 현장 맛보기 체험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시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창업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며, 준비 없는 창업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불공정한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예비창업자(창업희망자)의 창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총 40명을 모집하여 먼저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절차를 비롯, 관련 법령과 인사·노무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6월 중에는 본부-가맹점주 간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 소재 중소 프랜차이즈 16곳과 참여자를 연결해 프랜차이즈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시 체험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의 순위를 지정할 수 있고, 추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메인이벤트이자 세계 최초의 글로벌 시그니처 티대회 ‘월드티자이너 챔피언십(WTC2023)’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엑스포 제2행사장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차(Tea)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고 생산되는 농산물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고급 기호 음료로 자리 잡으면서 상류층의 사랑을 받아 왔다. 차를 주제로 하는 다도회가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급화와 차별화만으로는 순발력과 보편타당성을 중시하는 현대의 기호 문화에 부응하기 어려웠다. 커피가 카페라는 공간을 통한 시스템화를 바탕으로 빠르고 강렬하게 영향력을 키워 왔다면, 차는 현대화에 실패하고 커피의 기세에 눌리면서 위축돼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신생 차단체 한국차산업협회(TIAK)가 ‘티자이너 챔피언십’이란 대회를 통해 차의 현대화 시스템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2021년 창립총회를 거쳐 단체를 설립하고, 작년에는 서울에서, 올해는 하동세계차엑스포 메인이벤트로 ‘월드 티자이너 챔피언십’ 대회를 확대 개최해 대회의 세계화를 주도하고자 한다. WTC의 초점은 10만여 개에 달하는 커피전문점과 카페다. 이들이 티에 주목하는
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5,338명을 대상으로 포화된 국내 커피 시장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매장 수에 대해 79.6%의 응답자가 ‘지나치게 많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커피 전문점은 총 9만463개로 1년 전보다 1만2920개 늘었다. 공정위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9638개 중 13.6%가 카페 브랜드로 신규 프랜차이즈 등록 상황만 보더라도 한 달에 20~30개의 커피 브랜드가 생기고,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카페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출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물가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늘자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커피 가격을 200~300원 가량 인상했다. 원, 달러 환율 급등으로 커피 원두 가격의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에 이어 매장수가 포화되며 가격 출혈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소 우리나라의 커피전문점 매장 수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지나치게 많다’가 79.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적당하다’라는
종근당건강이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Dr.Care Cancer Coach)'를 출시했다.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종근당건강이 만든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첫번째 제품으로 암환자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모든 치료 단계(암 진단후·치료 중·치료 후)에서 영양부족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대한암협회 의학전문과들과 공동 개발해 비타민과 미네랄 총 26종 및 암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 비타민 D, B12, B6, 단백질 등을 고함량으로 함유했다.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해 작년 6월 식약처에서 고시한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영양식과 달리 담백한 맛으로 출시돼 두유와 같이 부드럽고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식욕 부진, 식이 장애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가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다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빠른 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영양 개선
서울 강북구는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꾸는 일반음식점에 최대 100만원의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3곳, 2022년 4곳의 음식점을 선정해 58개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5억 미만의 일반음식점 중 좌식테이블을 보유한 일반음식점이다. 단,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2022년 4월 24일~2023년 4월 24일)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호프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음식점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이 신청일 기준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해야 하며, 최소 2개(8석)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해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청 후 2차례에 걸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시 1차 지원금을, 테이블 교체 완료 후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강북구 한천로 897, 4층)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인천시 서구가 구민이 듣고 싶은 평생학습 강의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GOGOGO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구는 올해 지원 학습팀을 10개로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이 배달강좌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 주민과 서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등이라면 5명 이상이 모여 학습팀을 구성해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중·장년층이 모여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강의,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정리수납 강의, 육아휴직 중인 구민이 모여 ▲육아정보 강의 등 강의 주제는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를 스캔해 듣고 싶은 강의와 함께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작성하면 된다. 서구 평생학습관은 신청서를 바탕으로 강사를 선정해 최대 10시간 강의에 강사를 파견한다. 10시간의 범위에서 일정은 학습팀이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지난 10일 사업 접수가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서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배달강좌가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문제로 평생학습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 만큼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