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를 운영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에스에프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새로운 치킨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에 치킨 프랜차이즈 ‘아이갓마이 사운드치킨’(I GOT MY SOUND CHICKEN)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떡볶이 메뉴 판매 한국 문화 살린 매장 인테리어로 K컬처까지 홍보 이번에 처음으로 오픈한 ‘아이갓마이 사운드 치킨’ 브랜드는 치킨을 먹을 때 나는 바삭한 소리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Feel Joy In This Moment’라는 브랜드 슬로건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사운드치킨을 먹는 모든 순간이 즐거울 수 있도록 바삭한 소리를 살린 치킨의 맛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아이갓마이 사운드치킨은 한국 식재료인 ‘김’을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 ‘김 치킨’(Gim Chicken)과 사과를 활용해 기분 좋은 매콤한 맛의 ‘애플떡볶이’(Apple Topoki) 등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떡볶이’를 주요 메뉴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도넛 위에 치킨을 올려 다양한 소스와 가니쉬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창업자 두 명이 함께 선보이는 '한글과자'가 와디즈펀딩을 통해 공개된다. 인도 출신과 미국 출신 창업자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발견하고 과자로 표현하게 되었다. "영어, 아랍어, 러시아어, 태국어, 히브리어 과자는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알려져 있는데도 아직 그 매력을 담은 과자나 식품 브랜드로는 없습니다." 라며, "만약 '한글과자'가 자리잡아 사랑받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념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두 창업자는 밝혔다. '한글과자'는 두 가지 맛, 마늘맛과 쑥맛으로 출시되는데 이렇게 맛을 선정한 것은 당군신화에서 영감 받았다. 와디즈펀딩 캠페인은 10월 9일부터 프리펀딩 캠페인이 시작되어, 10월 23일에 본 펀딩이 오픈된다.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한글과자를 알리기 위해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굿즈가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풍성한 캠페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수상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반려동물 먹이(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 규모는 약 50개 기업으로 시상식은 12월 중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탑의 종류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수출탑의 경우,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달성 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 확대노력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한다. 한편 테마탑 분야는 전년 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 ‘도약탑’을 수여하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7일과 8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추계 프로그램인 ‘G팜파티’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G팜파티’는 텃밭운영진이 지역 시민을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 판매, 공연, 체험 등을 하는 행사다. 텃밭 투어, 가드닝, 한우 시식회, 텃밭 사진전, 잠자리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국악, 대중가요, 클래식 등 문화공연으로 준비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텃밭 내 판매부스 공간을 마련해 지역 특수학급 학생들과 텃밭 참여단체들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고구마와 각종 채소 등을 판매한다. 또한, 김포지역농업 단체들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감자, 배, 꿀 등), 농산물 가공품(장류, 꽃차 등) 등을 판매하고 판매 이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텃밭이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협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민텃밭이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편의점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4060 신중년의 편의점 이용 주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주 1~2회’ 편의점을 이용하는 이들이 64.3%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 ‘주 3~4회’ 이용하는 이들이 24.1%로 높게 나타났고, 일주일에 ‘5~6회’ 이용하는 이들은 5.1%로 조사됐다. 4060 편의점 이용자들에게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를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GS리테일의 ‘GS25(64.8%)’가 지난해(67.9%)와 동일하게 신중년 선호 편의점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CU(60.5%)’가 근사한 수치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세븐일레븐(13.8%)’이 차지했다. 그리고 ‘이마트24(8.6%)’, ‘미니스톱(2.3%)’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해당 순위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와 같았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편의점에서 자주 구매하는 제품은 무엇인지 물었을 때(복수 응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현상 장기화로 안정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이 창업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5일 개막한 국내 최대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그간 어려움을 겪던 외식 브랜드들의 참가가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올해 공정위에 따르면 ’21년 말 가맹점 수는 33만5천여개로 전년 대비 6만5천여개가 늘어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24.0%)을 기록했다. 특히 ▲한식(39.8%↑) ▲커피(30.0%↑) ▲치킨(13.6%↑) 등 주요 외식업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관계자는 “그간 외식업계는 코로나19 및 후속 여파로 가맹점 확대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려우나, 외식 수요 회복, 창업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박람회 참가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일간 코엑스서 200개사 500개 부스 국내 최대 규모 개최 글로벌 브랜드 존, 리테일 특별관, 전문가 포럼, 체험
해운대구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면접수당을 지원한다. 해운대 거주 19~34세 미취업 청년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9월 25일까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면접에 응시한 경우 면접 1회에 5만 원, 최대 2회 10만 원을 지원한다. 주 30시간 이상, 3개월 이상 근무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에 면접을 봤을 때만 해당한다. ‘부산시 디딤돌카드+’, ‘해운대구 청년 구직활동비(H:틔움카드)’ 참여 중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해청이랑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0~16일이고, 신청 순서대로 적격 여부와 제출서류 검증 등 심사를 거쳐 11월 27일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해청이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면접수당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시행해 청년이 살기 좋고, 오고 싶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면 시장을 이끄는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5일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면사랑 본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면사랑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 편, 앞으로 K-Food와 K-Noodle의 대표주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면사랑 임직원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 군수, 홍석원 진천 경찰서장, 한종욱 진천 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면사랑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진천 교육 지원청의 서강석 교육장, 진천여중 오도진 교장과 면사랑 본사가 위치한 이월면 궁골 김남신 이장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산꾼들이 그들의 눈에만 보이고 그들의 발로만 느낄 수 있는 산의 결을 따라 산을 타듯, ㈜면사랑의 눈에 보이는 면 세상의 결을 따라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실행해 앞으로 나가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면 세상을 더 맛있고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며 세계 시장에 K-Food와 K-Noodle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 군수는 축사에서 “생거진천에 자리 잡은 대표적인 향토기업 ㈜면사랑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한다”며 “㈜면사랑이 진천군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을 40ha로 확대하고 대상지역을 공모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하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진입로, 용․배수로 등 생산기반을 정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하는 농업새싹기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는 전라북도 김제시와 경상북도 상주시를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총 7.7ha 사업부지에 농업새싹기업(스타트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1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명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로 변경하는 한편 총 조성면적을 40ha로 확대하고, 부지 조성단가(ha)도 12억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한다.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 40ha(개소당 20ha 이내)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농식품부(농지과)에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에서 제출
춘천시가 오는 13일까지 지역 음식점, 카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우리가게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가게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홍보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영상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10개 기업을 추첨으로 선정하고, 춘천 영상 제작업체를 통한 홍보영상 제작비를 최대 4백만 원 지원한다. 또한, 제작된 홍보영상을 유튜브 및 SNS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춘천에서 음식점이나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단, 창업 3년 이상, 매출 3억 이상, 대기업 및 공장운영 제조업 업체, 무점포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0월 13일 18시까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또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홍보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영상 업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
농촌진흥청은 4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있는 종자산업진흥센터 대강당에서 (사)대한제과협회와 공동으로 ‘2023년 제7회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사)대한제과협회 각 지회 또는 지부의 추천을 받은 제과·제빵 전문가 총 40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과(소형 구움과자, 롤케이크 등)와 제빵(건강빵, 조리빵 등) 종목 가운데 한 가지를 정해 제품을 완성한 뒤 출품했다. 대회 규정상 참가자들은 미리 제공된 가루쌀(‘바로미2’ 품종)을 섞어 만든 반죽을 이용했다. 심사위원들은 맛, 예술성, 창의성, 대중성, 배합표 등을 평가한 뒤, 20팀을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팀은 11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년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에 진출해 순위를 겨룬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품한 40점의 쌀빵 제품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국제종자박람회’ 홍보관에 전시돼 방문객들을 맞는다. 농촌진흥청은 가공용 쌀과 가루쌀 품종 ‘바로미2’ 등을 활용한 제과, 제빵 신제품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사)대한제과협회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고종민 팀장은 “대회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에서는 지난달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 2023 우리술품평회 입상작들을 선정하여, 매달 1800여명의 내외국인에게 전통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북촌을 찾는 외국인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지난달 시범운영한 내외국인 무료시음회 현장접수가 높은 호응을 보여, 10월부터 정식 확대운영할 계획으로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K문화에 빠져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0월 선정된 2023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최우수상 수상작 5종은 고향춘(탁주, 술빚는 전가네), 경산대추약주 추(약주, 미송주가),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과실주, 불휘농장), 필 40(증류식소주, 술아원), 코아베스트 보쉐(기타주류, 코아베스트 브루잉의)이다. 상설시음회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되며, 외국인의 경우 이메일, 유선상 문의도 가능하다.
전남도는 ‘2023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외식업체 경진대회’에서 농촌 융복합 인증경영체인 해남 고구마 빵 피낭시에가 대상을, 장성 백련동 시골밥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 농업자원을 활용한 우수 식당과 카페를 지역 유명 점포(앵커 스토어)로 육성해 도시민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및 농촌 활력을 증대하기 위해 치러졌다. 전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 46억 원, 융복합 인증 및 사후관리, 현장 코칭 및 판로지원 14억 원, 인증 경영체 융복합 강화 10억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외식업체 경진 대상에 해남 피낭시에 우수상 장성 백련동 시골밥상…메뉴개발·홍보지원 등 혜택 대회는 전국 농촌융복합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추천을 거쳐 중앙 서면심사, 현장 심사, 발표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심사는 일반인 평가단을 모집해 맛과 위생, 시설 및 가격 등을 엄중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 해남 고구마 빵 피낭시에는 해남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과 고구마를 활용해 고구마 원형 그대로의 모양을 살린 빵을 만드는 제빵 업체다. 지역 농업인을 비롯한 소상공
020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탕후루가 편의점에도 출시됐다. 탕후루 완제품이 편의점에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탕후루의 수요를 선점하려는 편의점 업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탕후루 열풍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출시 요청이 쇄도해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는 게 GS25의 설명이다. GS25는 음식 스타트업 쿠캣과 손잡고 탕후루 신제품 출시를 기획했다. 시중 탕후루는 구매 즉시 먹어야 식감이 살아나지만 대량 구매해 냉동고에 보관한 뒤 원할 때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지난해부터 쿠캣의 인기 냉동 디저트 18종을 전략 상품으로 도입하는 등 상품 및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업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GS25의 냉동 디저트 매출은 직전 2개년(2020년1월~2021년9월) 대비 350.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아이스딸기탕후루’를 시작으로 탕후루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쿠캣과 협업한 냉동 디저트 분류의 카테고리 킬러 상품을 집중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지윤 GS리테일 냉동간편식 MD는 “이번에 선보인 아이스딸기탕후루와 같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먹거리를 한발 앞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한국 전통 간식 떡을 활용한 10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 총 3종으로, 전통 디저트인 떡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에는 대표적인 떡 소재인 인절미•흑임자 등을 활용하고, 떡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 떡과 도넛을 함께 즐기는 듯한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인절미 츄이스티’는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츄이스티 도넛을 고소한 인절미 초코로 코팅하고 콩가루 파우더를 토핑한 도넛으로, 츄이스티 특유의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인절미를 더해 떡 느낌을 살렸다. ‘흑임자 츄이스틱’은 흑임자 맛 반죽에 흑임자 글레이즈를 입힌 스틱 모양의 도넛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흑임자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인절미 츄이 먼치킨’은 고소한 콩가루 파우더를 묻힌 도넛으로, 던킨의 대표 제품인 한 입 크기의 먼치킨을 전통의 맛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던킨은 지난달 출시한 ‘임금님표이천쌀’을 활용한 ‘아침햇살 쌀꽈배기’에 이어 ‘인절미 츄이스티’와 ‘인절미 츄이 먼치킨’에도 국내산 이천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