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지난 8월 석계음식문화거리(제6호)와 월곡달빛오거리(제7호)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로써 성북구 골목형상점가는 총 7곳으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며, '전통시장법(약칭)'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북구는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으로 2021년 4월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 현대화사업, 시설 환경개선, 홍보 행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북천 상인회는 올해 서울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에 공모 선정돼 지난 4월 ‘성북천 벚꽃 봄맞이 축제’를 열었다. 석계음식문화거리 역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고유 브랜드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성북구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삼양사가 저칼로리 식음료나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소재의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소재전시회 ‘2023 SSW(Supply Side Wes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SSW는 전 세계 식품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식품소재전시회로, 올해는 1100여 개의 기업과 1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삼양사는 작년보다 부스 크기를 1.5배 키우고 고객사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인 알룰로스 홍보에 역점을 뒀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신공장 증설 시기에 발맞춰 삼양사 알룰로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과당과 유사한 물성과 깔끔한 단맛이 나는 특성 덕분에 음료, 스낵,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삼양
김장 김치 관련 대표 축제인 ‘2023 평창 고랭지김장축제’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평창송어) 축제장에서 열린다. 평창고랭지축제위원회(위원장 최기성)가 주최하고, 평창군·평창군의회·진부면 사회단체가 후원한다. 2016년 시작된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1회 행사에 2만8000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매년 방문객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김장축제는 맘카페, 커뮤니티 동호회에서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을 받았다. 축제위원회는 행사의 인기 요인으로 김장에 사용되는 신선한 국내산 재료를 꼽았다. 김장 재료 대부분은 평창 지역에서 키운 농산물 사용한다. 해발 700m에서 재배한 배추는 아삭하고 고소한 맛을 지닌다. 평창에서 재배하고 말린 고추도 고춧가루로 가공하기 전 꼼꼼하게 검수한다. 방사능 걱정 없는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는 등 건강한 재료로 엄선해 양념을 만든다. 강원도 영서 지역 김장 김치는 소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저염식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입맛에 적합하다. 올해 김장축제에서 배추김치 10㎏를 6만원, 20㎏를 11만5000원, 총각무(알타리무) 7㎏를 6만70
광주광역시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광주김치축제를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연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교통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축제장소를 기존 광주김치타운에서 서구 상무시민공원으로 변경했다. 또 ‘우주 최초 김치파티’…광주광역시 광주김치축제 열린다광주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 효과를 노린다. 김치축제는 ‘김치=반찬’이라고 인식해 전시·체험·판매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던 과거 김치축제에서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전환, 한 단계 향상된 축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우주 최초 김치파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김치요리, 김치간편식 요리 등 30여 종류를 맛볼 수 있는 ‘천인의 밥상’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천인의 밥상’ 대표 메뉴로 김치보쌈, 김치닭강정, 김치타코, 김치소금빵, 간편가정식 등이 선보인다.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김치디너쇼’는 미식광주 홍보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11월 3~5일 서창한옥문화관과 라마다호텔에서 2023년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광주전남조리사협회장이 대표 요리사로 나서 ‘김치코스요리’를 제공한다. 사전 접수는 오는 2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 유망산업으로 부상하는 농식품 및 농업 전후방 산업의 잠재력을 소개하기 위해 약 25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2편을 제작, 국내·외에 송출한다. 첫 번째 순서로 10월 28일 토요일 21시 15분에 와이티엔(YTN)에서 방송되는 1부 「케이(K)-푸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는 김밥·떡볶이 등 최근 인기가 높은 한국의 길거리 음식부터, 최고급 한식당까지 전세계 식품 시장에 부는 케이(K)-푸드 열풍을 현지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통해 현장감 있게 전한다. 이와 함께, 유망하게 떠오르는 ‘할랄(halal,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식품’ 시장에 처음 진출한 한우 이야기를 소개하여 한우의 수출 경쟁력과 가능성을 조명한다. 다음날 방송되는 2부 「케이(K)-농업, 지구촌 식량 위기를 넘어서다!」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지원 중인 ‘한국형 쌀 증산 프로젝트(케이(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를 알린다.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쌀 자급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식량 자급에 대한 희망을 높여가고 있는 현지의 기대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국에서 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을지깐깐 레스토랑 간편식(Restaurant Meal Replacement, 이하 RMR)을 출시했다. 을지로는 투박한 인쇄 골목의 정취와 오래된 노포식당들의 정겨운 모습이 세월 따라 그대로 남아있어 예스러운 맛집과 멋집들이 즐비해있다. 빈티지한 감성과 풍부한 로컬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힙하고 핫하다는 의미의 ‘힙지로’로 불리며 최근 MZ세대가 몰리는 미식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힙지로 맛집인 을지깐깐은 메인 셰프가 호치민에 살면서 배워온 레시피로 만들어 베트남 맛집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조명, 식기 등 호치민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세한 소품까지 더해져 현지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LF푸드는 직접 을지로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을지깐깐의 비법으로 만든 쌀국수 RMR 2종을 선보였다. 가게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려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레트로 감성이 있는 힙한 을지로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먼저 '을지깐깐 반깐꾸아 게살쌀국수'는 을지깐깐만의 특제 육수에 쉬림프 칠리오일이 더해져 깔끔하면서도 진한 해물의 풍미가 일품인 제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창립3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공개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면사랑은 1993년 OEM 기업으로 시작해 1996년 자가브랜드 ‘면사랑’을 도입하고 대한민국 B2B 면 시장을 주도해왔다. 단체 급식 시장, 프랜차이즈, PB 시장에서 활약하며 2018년 매출 1065억원을 기록해 창립 25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에는 B2B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B2C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K-Food 세계화의 첨병으로 K-Noodle을 전파하는 면사랑 면사랑의 가장 큰 경쟁력은 면 요리의 가장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맛’과 ‘품질’에 있다. 면사랑은 다가수숙성 방식의 연타면발 기술로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탁월한 면사랑만의 식감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충북 진천에 면·소스·고명 단일 공장 생산 시스템을 통해 맛의 조화는 물론 품질의 안전성까지 보장한다. 자체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면과 소스, 고명의 맛이 조화롭고 품질과 제품 안전성 및 위생이 엄격하게 관리된다. 면사랑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맛과
성보화학의 F&B 브랜드인 올데이 다이닝 ‘센트럴 윤잇(Yunit)’이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점을 오픈했다. 센트럴 윤잇은 ‘신선함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공한다’를 모토로 하는 친환경 프리미엄 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스마트팜 ‘윤잇팜(Yunit farm)’에서 수경재배로 키운 신선한 채소를 다이닝 메뉴와 음료 등으로 구현해낸다. 센트럴 윤잇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대문구에 프리미엄 타이퀴진을 선보이는 ‘사색연희(사色연희)’를 오픈한 바 있다.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사색연희는 다양한 예술행사가 펼쳐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장 내 국내 작가의 미술품과 디자인 가구들을 배치해 새로운 차원의 다이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트 도슨트 프로그램, 라이브 공연, 논 알코올 비어 테이스팅 클래스 등 문화와 사색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트럴 윤잇 국립극장점은 재배·수확·조리·식사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현한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중앙에 대형 스마트 유리온실을 배치해 유럽형 채소와 식용 꽃, 허브 등 녹색 채소들의 싱그러움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했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23’에 도시락 1,500개와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9,600개, 미니생수(약 2,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우정의 해 2005’의 주요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열리는 한일 최대의 민간교류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한일 양국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한솥은 2014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에 꾸준히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한솥 베스트셀러인 '진달래', '메가치킨제육', '유린기', '숯불직화구이 덮밥' 등 인기 도시락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도시락이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으며,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받은 한 자원봉사자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솥 관계자는 “의미 있는 문화국제교류 행사에 한솥 도시락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일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민간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열어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등심은 8,610원, 불고기․국거리류는 2,330원 수준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이는 대형마트 정상 판매가 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이보다 더 할인된 가격(1등급 기준 100g당 등심은 6,870원, 불고기․국거리류는 2,170원, 대형마트 정상 판매가 보다 최대 60% 저렴)으로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본 행사는 전국적인 한우 소비 붐을 조성하여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생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전국 곳곳에서 현장 기념행사도 개최된다.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올해 2월 이후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대대적인 한우 소비촉진과 소비자가격 인하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한우 공급량 증가에도 도매가격은 반등하였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야심차게 선보인 릴레이 특가 이벤트 ‘특급 페스타’가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9회에 걸쳐 전체 약 5천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특급페스타’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선보인 커머스(상품판매) 시범사업으로 판매된 제품은 모두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제품들로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제품들로 선별해 판매됐다. 특히 고성농협 오대쌀과 잡곡 등은 2,100건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약 2,5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밖에 견과류, 족발 및 어묵탕과 진미채, 간장게장 등이 판매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배달특급 커머스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는 점이 가장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공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종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일본 도쿄에 연 팝업 매장이 개점 당일 3주치 예약석이 모두 매진 되는 등 일본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맘스터치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문을 연 팝업 매장 ‘맘스터치 도쿄’에 사흘 동안 약 2500명이 다녀갔다. 이 기간 총 3800개의 제품이 판매됐다. 일본 팝업 매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했다. 주문 즉시 조리한 따뜻한 맘스터치 제품과 함께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 굿즈 등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맘스터치는 설명했다. 특히 수십 명의 본사 전문 인력들이 파견돼 배터링(반죽 묻히기)부터 후라잉(튀기기)까지 주방에서 손수 조리하는 맘스터치의 수제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다음 달 9일까지 총 3주간 열리는 이번 팝업은 사전 예약 및 현장 방문으로 운영하는데, 팝업 매장 공식 개점 당일 3주치 예약석이 모두 매진됐다. 일본 5대 민영방송인 TBS와 TV도쿄 등 현지 매체들이 현장의 열기를 취재했고, 유튜버들까지 몰려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글로벌 외식 시장에서 일본은 선진국으로 꼽히는 데다 현지인들의 자국
우리 전통 식재료와 간식을 활용한 K-디저트 제품이 국내 식품업계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과, 흑임자, 쌀, 인절미 등 한국 전통 간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들은 익숙하고 친근한 맛으로 기성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재미를 안겨주며 각광받고 있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서양식 디저트인 도넛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K-도넛을 지속 출시하며 K-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달 초, 던킨이 전통 디저트 떡을 모티프로 출시한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3종은 원재료의 고소한 맛과 함께 떡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내며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제철 맞은 국내산 고구마 원물을 반죽과 필링에 활용한 ‘고구마 필드’와 ‘고구마 츄이스티’ 도넛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K-도넛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던킨의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는 ‘K-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올해 1월 설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는 출시 후 1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법인 본푸드서비스가 오는 11월 19일까지 경력직 영양사와 조리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본푸드서비스의 사세 확장에 따른 것으로,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의 전국 사업장서 함께 할 ▲영양사 ▲조리사 두 직무의 2년 이상 경력직을 모집한다. 먼저, 영양사는 영양사 면허 소지자 대상이며, 식자재 검수부터 발주 및 위생/손익관리 등 단체급식 사업장 관리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조리사는 한식∙양식∙일식∙중식 등 조리 면허증 소지자가 대상으로, 단체급식 조리 및 메뉴 개발, 위생/식재료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포트폴리오 제출이나 운전 가능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북부에 위치한 관공서, 기업체, 학교 등 본우리집밥 단체급식 사업장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본그룹 채용 홈페이지나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 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본푸드서비스의 인사제도 및 영양사·조리사 직무소개 등 상세 정보는 본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재개발팀 박승주 팀장은 “본우리집밥은 정성으로 지은 집밥 같은 식사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광양시가 특색 있는 카페에서 색다른 맛과 경험으로 휴식과 위안을 얻는 신 여행 트렌드를 겨냥한 광양카페여행 가이드북 ‘광양의 카페’를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상상콘텐츠그룹이 한국여행작가협회와 함께 발품을 팔아 선정한 26개의 카페가 광양읍, 봉강·옥룡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수록됐다. 가이드북에 오른 카페는 광양시에 등록된 카페 중 커피의 향과 맛, 특색있는 디저트, 개성 넘치는 분위기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체인점 및 프랜차이즈는 제외됐다. 특히 한옥을 재생한 고풍스러운 카페, 미술관 속 카페, 숲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등 아름다운 광양의 관광자원과 고품격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감성을 자극하는 이미지들과 손안에 쏙 들어가는 규격의 가이드북 ‘광양의 카페’가 광양으로 로맨틱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용산역,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안내소, 중마터미널, 광양예술창고 등 광양 대표 관광지 등에 비치돼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광양의 카페’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