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잇츠온 신선란’의 판매량이 최초 출시한 201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50%씩 꾸준히 상승했다. 정기구독 수요 증가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달걀은 가정 내 반복적으로 소비되는 식재료로 떨어질 때마다 장보기가 번거롭다. hy 정기배송은 지정일, 배송주기를 선택하면 일정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정해진 장소로 전달해 줘 편리하다. 실제, 첫 해 약 1700명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고객 수는 2023년 11월 기준 1만3000명까지 늘어나며 694% 신장했다. 신선 라스트마일 서비스 강점 활용 정기구독형 냉장식품 카테고리 확대해 나갈 것 배송품질과 합리적 가격도 강점이다. hy는 출고부터 냉장카트에 이르기까지 배송 전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함이 중요한 달걀 등 신선식품 배송에 특화돼 있다. 또한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구매후기 분석결과 고객들은 구매 경험 중 할인과 무료배송에 따른 가성비를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 높은 만족도는 재구매율로 나타났다. 달걀류 재구매율은 86.9%로 전체 정기구독 제품 중 1위다. hy는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 중이다. 현재 판매 중인
맥도날드가 새해 행운을 기원하고 따뜻한 기부 캠페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 2종을 오는 26일(화) 출시한다. 행운버거는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연말 출시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인기 한정 메뉴로,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매해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한국RMHC에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구매 시에는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RMHC에 전달돼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쉼터인 ‘RMHC하우스(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운영과 건립에 사용된다. 실제로 행운버거는 올해 1월 판매량 170만 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2억 4천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하는 등 착한 버거로서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올해도 금빛 행운을 선사하기 위해 돌아온 행운버거는 각각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2종으로 구성됐다. 특유의 길쭉한 번(버거 빵)이 특징인 행운버거 골드는 감칠맛 나는 시즈닝으로 마무리된 쫀득한 식감의 패티에 갈
본도시락이 세계 도시락을 콘셉트로 하는 ‘마라부대볶음, 마라부대찌개’를 출시함과 동시에 바쁜 도시 생활 속 간편하지만 다양하고 알찬 식사를 원하는 직장인을 위한 ‘본도시락 시티락(CITY樂)’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본도시락의 세계 도시락 네번째 메뉴인 마라부대볶음 시티락, 마라부대찌개 정식은 최근 소비자들이 즐기는 ‘마라’에 한식 요소인 ‘부대’를 더해 개발됐다. 신메뉴 ‘마라부대’ 2종은 본도시락만의 중독적인 마라소스에 푸주, 청경채, 연근 그리고 부대햄을 더해 볶거나 끓여낸 메뉴로, 마라를 접해보지 못했던 고객들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다. 또한, 얼얼한 마라맛을 잡아줄 고구마맛탕, 유자양배추무피클 반찬 등이 함께 제공돼 단짠단짠 마라 한 상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이 매력적이다. 세계도시락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존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세계 각국의 메뉴들을 도시락에 담아낸 메뉴군이다. 지난 3월 ‘멕시칸 타코 샐러드’를 시작으로 ‘탄두리 치킨&커리 도시락’, ‘나시고랭 덮밥’ 등 다양한 지역의 대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본도시락은 새로운 메뉴 카테고리 ‘본도시락 시티락(CITY樂)
유통업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눈, 트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시즌 한정 제품은 희소성과 특수성이 더해져 소비 심리를 자극해 주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오는 12월 31일(일)까지 피자 3종(블랙타이거 슈림프,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브리스킷 바비Q)에 리코타 치즈를 얹은 ‘윈터 스노우 에디션’ 3종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리코타 치즈로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비주얼을 살리고 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윈터 스노우 에디션’의 ‘블랙타이거 슈림프’는 도미노피자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작년 7월 기준 누적 판매 1,000만 판을 돌파했다. 지난 11월 출시한 ‘브리스킷 바비Q’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부위인 ‘브리스킷 스테이크’를 토핑으로 사용한 메뉴로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피자’는 도미노피자 제품 중 가장 많은 그릴드 비프 스테이크를 사용한 제품으로 1년 넘게 높은 판매 점유율을 유지하며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도미노피자는 시즌 신메뉴를 출시한 기념으로 더현대서울과 제휴 이벤트로 ‘윈터 스노우 에디션’
공차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신메뉴로 선뵌 ‘윈터 보틀 밀크티’가 출시 보름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윈터 보틀 밀크티는 크리스마스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돼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에 동시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즌 한정 출시한 윈터 보틀 밀크티를 당초 크리스마스까지 판매를 계획했으나 기대 이상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준비한 20만 잔이 모두 소진됐다. 총 4종 출시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진저브레드맨 모양의 투명 보틀 패키지가 돋보이는 음료다. 다양한 컬러의 공차 밀크티가 담길 때 유쾌한 표정이 강조되면서 더욱 재미있게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밀크티는 공차 베스트셀러인 블랙 밀크티와 타로 밀크티를 담은 ‘윈터 보틀 블랙 밀크티+펄’과 ‘윈터 보틀 타로 밀크티+펄’ 2종이다. ‘레드벨벳 케이크’와 ‘진저브레드 쿠키’를 밀크티로 재해석한 ‘윈터 보틀 진저브레드 밀크티+펄’과 ‘윈터 보틀 레드벨벳 밀크티+펄’도 크리스마스 감성을 살린 신메뉴로 호응이 높았다.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진저브레드맨’과 ‘빨간 목도리’ 등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홀리데이 스페셜 시즌 한정 메뉴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고디바의 초콜릿 디저트 카페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Stage by GODIVA)’ 도산점에서 판매되는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시즌 한정 메뉴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스페셜 디저트 메뉴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더해 더욱 매력적인 시즌감을 표현했다. 홀리데이 스페셜 시즌 한정 메뉴로는 고디바의 시그니처 초콜렉사 데카당스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상징하는 레드컬러의 초콜릿볼과 골든 앨범을 상징하는 골드 토핑을 올린 ‘골든 홀리데이 초콜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크리스마스의 상징적인 레드컬러와 골든 앨범의 그린을 요소로 디자인한 ‘골든 홀리데이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 그리고 그린티 크런치 쿠키와 레드컬러의 초콜릿볼 등의 포인트를 통해 황금빛 순간과 크리스마스 트리, 루돌프 사슴코를 표현한 ‘골든 홀리데이 더블 초콜릿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어밸브는 18일, 2023 농산업 스마트팜 수출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 표창은 농산업 분야의 스마트팜 기술 수출 확대에 적극 기여하여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어밸브는 2023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 빈푹성 스마트 농업 단지에 어밸브의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및 베트남 중소농의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에 관한 스마트팜 교육을 실시하여, 베트남 중소농들의 수익성을 보장에 기여하며 한국의 스마트팜 AI 기술을 알렸다. 이어 2023년 하반기에는 태국 대형 대마 스마트팜 회사 리버 콰이 메디시널 플랜츠(River Kwai Medicinal Plant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국 방콕 인근 의료용 대마(HEMP) 재배 공장에 어밸브의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밸브는 한국의 스마트팜 전용 AI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고, 아세안 시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ESG 경영 농식품 분야 대상, 우수 IP 경영인 대회 특허청장상,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디지털전환분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연말을 맞이해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소외된 이웃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연말 시즌인만큼 업계에서는 더욱활발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겨울 시즌에만 진행되는 단발성 봉사보다는 지속적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들의 활동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컴포즈커피, 연탄 나눔 봉사를 비롯 연간 내내 다양한 사회공헌 힘써 컴포즈커피는 매년 회사와 임직원이 다방면으로 힘을 합쳐 연탄 나눔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에 힘써오고 있다. 먼저 지난 16일(토) 부산 동구 좌천동 일대와 대전 대덕구 덕암동 일대에서 임직원 약 40명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 7천여 장을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2023년 올 한 해에만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총 11회 진행했다.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는 응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소비자 대상 이벤트로 2023년 헌혈자의 날, 대한민국장애인무용제, 어린이병원
농촌진흥청은 ‘제2회 유기농텃밭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20개 우수팀을 선정해 12월 20일 상장을 전달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유기농텃밭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과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Asia)가 함께 주최했다. 미래 농업 생산과 소비 주체인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유기농업을 친밀하게 느끼게 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2주간 신청서를 접수한 전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모두 95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각 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텃밭 가꾸는 과정을 사진과 재배일지로 기록하고 전문가 심사를 받았다. 대상인 유기농텃밭 재배 으뜸상에는 ‘텃밭의 대가(청양초등학교)’와 ‘그린어스팀(온양여자중학교)’ 2팀에 선정됐다. ‘텃밭의 대가’는 자연을 배려하고 재배일지를 성실하게 기록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린어스팀’은 유기농업 원칙을 잘 지켜 텃밭을 재배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기농텃밭 재배 건강상, 배려상, 생태상, 공정상 각 3팀과 지구를 지키는 농부상 3팀, 유기농텃밭 농부상 3팀 등 모두 20팀이 수상했다.
마포구 ‘민들레(맛있는밥집)’은 가정식 뷔페로, 백반과 10가지 이상 반찬부터 후식까지 단돈 7천 원에 즐길 수 있다. 깨끗한 매장과 정갈한 반찬으로 집밥 같은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손님들의 정평으로 이미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강동구 가나미용실(커트 5,000원)과 한마음미용실(커트 6,000원)은 어르신을 주요 고객으로 운영한다. 두 곳 모두 사장 혼자 일하고 있지만 인건비 지출이 없다는 점과 단골층을 대상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이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한다. 고물가로 장바구니가 가벼워진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올해 더 늘어났다.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가 지난 2월(834개) 대비 22% 늘어 올 연말을 기준으로 총 1,015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개인 서비스 요금․가격 안정을 유도, 지역 상권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로, 가격․위생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금액을 기존에 연간 24만원에서 올해부턴 76만원으로 3배 가량
식품·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케이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20∼25일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파바앱을 매장에서 제시하는 고객에게 '윈터베리 타르트', '트윙클 위싱트리'를 12.25% 할인 판매하고, 그 외 케이크 26종은 10% 할인 판매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멤버십 고객은 등급에 따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으로 2만원 이상 결제할 때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투썸하트의 레드 등급 회원에게 홀케이크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14일 기준 레드 등급인 고객에게 자동 발급되며, 투썸하트 앱 내 쿠폰함에서 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20일까지 SSG닷컴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꽃카' 캐릭터 케이크 2종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실내화, 키링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25일까지 전국 주요 이마트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칸티 와인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앞
골든하인드(대표 노영우)가 전개하는 한국의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태국 방콕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매장을 필리핀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필리핀 진출은 에그드랍의 글로벌 첫 번째 진출 국가인 태국의 10개 매장 개설 계약에 이어진 것으로, 앞으로 필리핀에 총 5개 매장을 오픈하는 다가맹 계약이 완료됐다. 에그드랍은 2024년 상반기에 필리핀 내 2개 매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추가 3개 매장을 주요 거점 지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에그드랍의 필리핀 시장 진출은 골든하인드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의 하나로,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2017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한국 내 298호점(2023년 11월 기준) 오픈을 완료한 에그드랍은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 건강하고 맛있는 ‘에그 푸드’라는 콘셉트 그리고 인스타그래머블한 푸드 및 패키지 디자인이 맞물려 짧은 시간 안에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 또 2022년 추억을 자극하는 ‘길거리 토스트’ 시리즈 출시에 이어, 2023년 9월에는 맛과 가성비를 꽉 잡은 신제품 ‘포켓 브레드(Pocket Br
글로벌 컨슈머 인텔리젼스 기업 NIQ가 올 상반기 엔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급부상한 하이볼 문화가 앞으로 최소 2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NIQ CGA (Curren Goodden Associates)가 새롭게 선보이는 ‘월간 소비자 동향 리포트(Consumer Pulse Report)’는 국내 740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한 월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 및 외식 채널 동향과 소비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주류 및 식음료 업체들은 관련 시장 동향과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43%가 ‘현재의 높은 인기를 인식해 하이볼을 선택한다’고 답했으며, 실제 4분의 1가량(23%)이 한 달간 하이볼을 한 잔 이상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58%의 소비자는 지금의 ‘하이볼 열풍’이 앞으로 최소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른 주류 카테고리 대신 하이볼을 찾는 이유로는 △상쾌한 맛(47%) △낮은 도수(21%) △새로운 브랜드 출시(18%) △판촉 행사(12%) 등을 꼽았다. 하이볼이 특유의 상쾌함과 다양한 맛으로 국내 외식 시장에서 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 분야 대학생과 규제과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를 12월 20일부터 1월 1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는 식품‧의료제품 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정책, 심사, 연구 등 규제과학 업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 2회(여름·겨울 방학 기간) 개최된다. 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 분야 정책·연구, 심사 등 식약처의 규제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팀별 프로젝트 예시를 보면 △식품 통합 위해성 평가 이해하기 △식품 안전 및 관리에 미생물 유전체 정보 활용하기 △국내외 메디푸드(특수의료용도식품) 관리현황 조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절차 및 기준 이해하기 △새로운 식품원료 안전성 평가 이해하기 등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식약처의 미래는 너야!’라는 주제로 △식품 관련 법령 및 안전관리 제도,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등에 대한 강의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전주시가 미래 스마트팜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농생명기업들과 ‘D.N.A(Data, Network, AI)’ 기술을 공유했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지역 SW융합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3년 SW융합클러스터 2.0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과제를 수행한 18개 기업과 전북지역 정보통신(ICT)·소프트웨어(SW)_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W융합제품 상용화 및 고도화 우수성과발표 △2024년 지정과제 공유 및 의견 청취 △기업 간 소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성과 발표 시간에는 △㈜엔틱스의 ‘승용형 농기계 사고 실시간 감지를 위한 운행데이터 수집 플랫폼 구축’ △㈜셈스게임즈의 ‘직교형 로봇 작물 재배 장치 연동 체험형 스마트팜 구축’ △㈜디케이에코팜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PaaS 기반 클라우드 정밀농업관리시스템 개발’ △(유)동방이노베이션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지작물 저탄소 디지털 물관리 시스템 개발’ △㈜온팜의 ‘꿀벌 생육환경 데이터 기반 디지털 양봉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