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및 기타 음료, 디저트 등 2024 카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카페디저트페어’가 오는 1월 25일부터 1월 2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200여 개 업체, 300여 개의 부스 규모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커피머신을 비롯하여 원부자재, 차, 음료, 주류, 디저트, 베이커리, 인테리어 제품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아이템이 망라되었다. 아울러 카페 시장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특수목적 제품들도 전시된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4 카페디저트페어’에서는 고양특례시의 기업으로 구성된 ‘고양특례시 특별관’과 커핑, 로스팅 체험뿐 아니라 생두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생두/로스터리 특별관’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피 전문 전시인 만큼 일반 참관객 뿐 아니라 바이어, 카페 창업예정자를 위한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유통사 등 바이어를 위한 Biz-match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예정자를 위해 참가업체와 연계하여 현장에서 무료창업컨설팅 상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 카페디저트페어의 관람시간은 10:00 ~ 18:00까지이며 원활한 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120.2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국가산업 전체 수출이 7.5% 감소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공사는 지난 2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출범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생각으로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추진반과 함께 생산관리부터 가공, 수출상품화, 바이어 알선, 해외 마케팅까지 전방위 수출 총력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농수산식품 수출액 증가로 이어졌다. 품목별로 보면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통 식품인 김치, 장류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수산은 대표품목인 김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해 7.9억불의 수출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K-콘텐츠 등 한류 확산으로 높아진 수요를 바탕으로 라면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으며, 소주는 역대 최초로 1억불 수출을 돌파했다. 김치의 경우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효과 등으로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13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엔제리너스'가 지난해 4분기 국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호감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기간 '스타벅스'는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스타벅스가 4분기 포스팅 수 91만 7161건으로 가장 많았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1~3분기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스타벅스 ‘2023 윈터 e프리퀀시’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투썸플레이스는 13만 9373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가커피,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소비자 호감도 순위에서는 엔제리너스가 맨 앞자리를 차지했다. 엔제리너스에 대한 긍정률은 84.07%, 부정률은 1.88%를 기록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82.20%를 기록했다. 탐앤탐스도 80%가 넘는 순호감도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탐앤탐스는 긍정률 8
컴포즈커피 신규 광고가 방탄소년단(BTS) 뷔와 유광굉 감독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성과 파급력을 입증했다. 지난 1월 16일(화)에 공개한 컴포즈커피 신규광고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뷔와 대한민국 최고 CF 감독인 유광굉 감독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뷔의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에 유광굉 감독의 독보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한층 더 완성미 있는 광고를 선보였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고의 모델, 감독과 함께 컴포즈커피 신규 광고를 작업하게 돼서 영광이다”며 “컴포즈커피도 올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최고의 커피전문점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컴포즈커피 신규 광고는 공개하자마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한 것은 물론 하루 만에 유튜브 공식 영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컴포즈커피 공식 인스타그램의 경우, 광고 업로드와 함께 전일 대비 팔로워 약 53%가 급증하며, 약 3만 명이상의 팔로워가 신규 유입됐다. 뿐만 아니라 광고 공개와 함께 새롭게 오픈한 컴포즈커피 공식 엑스(Xᆞ옛 트위터)도 하루 만에 팔로워 5,000명을 넘어섰다. 광
용인특례시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지역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해 이색 김치들을 선보인다.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지역축제 연계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사업의 대상지로 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확보한 5000만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맛의 청경채 김치 레시피를 발굴한다. 청경채는 사계절 내내 생산돼 쉽게 구할 수 있고 특유의 아삭한 식감으로 김치의 새로운 맛을 내는 이색 재료로 손색없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는 오는 9월 예정된 ‘용인시민페스타’에서 청경채 김치 경연대회, 청경채 김치 담그기, 청경채 김치와 수육 시식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청경채 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경채의 대표 산지인 용인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도록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참신한 레시피를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모에 적극 참여해 좋은 결실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민페스타는 용인시민의 날 축제와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110만 용인시민의 화합의 장
국제 식품 가공·포장 기술 전시회 “아누가 푸드텍(Anuga FoodTec)”이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아누가 푸드텍은 제조부터 포장, 운반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기술전이다. 통상 해외 비중이 60%에 달하고, 스마트 팩토리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해, 업계에서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참가 업체는 1,600개 사 이상으로, 역대 최다 참가사 수를 기록했던 2018년에 근접한 성과가 예상된다. 신규 참가사만 250개 사로, 신선한 아이디어와 최신기술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세계 1위 식품 선별 기술을 자랑하는 톰라(Tomra), 광학 분류기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옵티멈 솔팅(Optimum Sorting), 품질 선별 기술의 일인자 레이텍(Raytec Vision) 등 글로벌 리딩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은 제조업 강자이자 AI 기술의 선두 주자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나우시스템즈, 디엔디전자, 스탠드팩, 이그니스가 참가해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독일발 인더스트리 5.0, 프로세스 테크놀로지 참가사만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4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SPARK(스파크)’를 제시했다. 신한카드, 2024년 소비 변화 키워드로 ‘SPARK’ 제시 ‘SPARK’는 불꽃의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대상을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SPARK’의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 키워드인 △시간 혁명(Start the Time Revolution) △협업 가족(Pivot Family Model) △펀플레이션 시대(Age of Funflation) △자극 양극화(Ripples of Stimulating Polarization) △테이스티 엔터테인먼트(Keep an eye on Tasty Entertainment)를 2024년 소비 트렌드로 전망했다. ◇ S : 시간 혁명(Start the Time Revolution) 첫 번째 키워드인 ‘시간 혁명’은 시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시성비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가 증대됨에 따라 시간의 주권을 개인이 가지는 경향을 의미한다. 신한카드는 가사·육아 외주화 및 생성형 AI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미래 유망 식품 분야 41개 연구개발(R&D) 신규과제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규 R&D 과제는 '지정공모과제' 24개, '자유공모과제' 17개로 각각 구성됐다. 총 122억원 규모로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해 농식품부는 최대 4년간 총 5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분야별로는 △대체·기능성 식품, 질환관리식 등 신 식품 제조기술 분야에 18개 과제 53억 원이 △냉해동·살균 자동화 등 식품 품질과 안전관리 기술 분야에 6개 과제 15억 원 △식품 제조 부품·설비 국산화 및 국산 소재화 등 가공기술 고도화 분야에 14개 과제 37억 원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품로봇 등 해외 연구소·대학·기업 등과 공동연구가 필요한 분야에 3개 과제 17억 원을 지원한다. 각 분야에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가 있다. 특히, 가공기술 고도화 분야에는 가루쌀 제분기술 등(3개 과제, 7억 원) 가루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포함된다. 신규과제 공고는 1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과제 접수는 2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및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순천시는 오는 29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창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을 진행한다. 창업연당의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은 ▲2024 창업지원사업 핵심 포인트, ▲직장인·소상공인 합격 비결, ▲탈락하는 사업계획서 공통점 3가지, ▲떨어지지 않는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무자본 창업으로 억대매출 사업체 만드는 로드맵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을 통해 2024년 정부지원사업 마감 전 청년창업가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특강은 ‘밀레니얼머니스쿨’ 신희은 대표가 강의자로 나선다. 신희은 대표는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00억 젊은 부자들이 온다'의 저자이자 전 머니투데이 경제전문기자로 활동했으며, 정부지원사업에 다수 합격한 이력이 있는 선배 창업가이다. 이번 특강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창업연당 관계자는 “청년창업 관련 정부지원사업은 예비, 초기창업가의 자금난을 해결하고 창업기업들의 성공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동력이 되고 있으며 올해 3조 7,121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
전남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상호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장성군에 따르면 옛 노인복지회관 건물에 ㈜더본코리아 산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가 들어선다.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가 창업한 더본코리아는 충남 예산군 예산상설시장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교육 등을 담당한다. 이번 장성센터 개원은 앞선 9월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다. 옛 노인복지회관(장성읍 문화로 110)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더본코리아 관계자와 건물 상태를 확인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등 센터 유치를 단계별로 준비했다. 12월에는 백종원 대표가 장성을 방문해 센터 예정지와 황룡시장 등을 답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군은 현재 도시계획 변경, 설계, 공사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개원 시기는 오는 9월 무렵으로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이 황룡전통시장 활성화,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사업 추진과 상승효과를 발휘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려 줄 것으
구로구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아동학습지원단에서 근무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 퇴직전문 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1959년~1974년생 구로구민 중 미취업자로 교원자격증을 보유하거나 학습지도 업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다. 참여자로 최종 선발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지원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총 9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일자리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4일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세상의 모든 면 이야기를 담은 ‘누들플래닛’을 발간했다. 지난해 12월 ‘면사랑 30주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누들플래닛 1월호가 공개됐다. 면사랑의 ‘누들플래닛’은 지난 30년간 면(麵)식문화를 만들어 온 면사랑이 직접 만드는 면 전문 웹진으로, 한 그릇 면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 맛있는 세상을 널리 소개하고자 만든 정기 간행물이다. 세계 각국의 면요리를 테마로 박정배 작가, 유지상 평론가, 지평인문사회연구소 김석동 위원장, 김성윤 기자 등을 비롯한 푸드 칼럼니스트, 기자, 셰프, 학자 등 집필진과 함께 깊이 있고 전문적인 면에 대한 소식을 담을 계획이다. 이번 누들플래닛 1월호는 ‘전 세계 면의 역사와 문화’편으로 세계 대표적인 면과 면 요리들의 역사적 발생, 유래와 문화적 배경을 다각적인 구도로 담았다. 2월호부터는 한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동남아 등 세계의 면을 다루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우동, 라멘, 짜장, 짬뽕, 파스타, 쌀국수 등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가를 통해 면 요리를 들여다본 ‘누들 인터뷰’, 각 지역의 면 요리 전문점을 소개한 ‘누들 레스토랑’ 코너와 함께 면사랑
‘2024 트렌드 코리아’에서 2024년의 10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디토 소비’를 꼽았다. ‘나도’라는 의미의 디토처럼 디토 소비는 다른 사람의 소비 행태를 따라하는 것을 뜻한다. 선택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그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디토 소비의 여러 형태 중 가장 대표적인 예는 SNS나 유튜브 등에서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혹은 대형 스트리머를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인플루언서나 스트리머들이 콘텐츠의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새롭고 독특한 제품을 소개하다 보니 안전한 구매를 위한 대안이었던 디토 소비가 오히려 이색 제품들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소비를 통해 새로운 경험이나 재미를 즐기고 싶어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계 또한 다양한 이색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대학생 심주은(24)씨는 “SNS나 유튜브에서 인플루언서들이 민트초코 떡볶이나 초콜릿 치킨처럼 이색 조합 메뉴 인증샷이나 먹방을 올리면 콘텐츠를 본 친구들이 먹어보고 후기나 인증샷을 공유하는 일이 많다”며 “친구들이 올린 이색 조합 메뉴에 대한 인증샷을 보면 흥미가 동해 도전하는 일이
태안군이 고구마와 꽃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이색 커피 전문가’를 모집한다. 군은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태안군교육문화센터(태안읍 백화로 180)에서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실버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태안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총 10회에 걸쳐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커피의 유래, 커피머신의 원리, 카푸치노 시연 등 기본 과정을 비롯해 ‘고구마 라떼 만들기’와 ‘꽃잎 활용 커피 추출’ 등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65세 이상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참여자 △64세 이하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참여자 △65세 이상 태안군민 △64세 이하 태안군민 순으로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태안읍 송암로 522)
미국산 소고기가 2023년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점유율 52%를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국내 통관 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2023년 미국산 소고기 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7만2866톤(통관기준)으로, 그중 미국산 소고기는 24만5686톤을 기록하며 소고기 수입육 시장에서 52%의 점유율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육 경쟁률이 매해 치열해지는 가운데, 2018년부터 5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확고한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韓 소비자들의 이유 있는 선택 미국산 소고기 점유율 52%로 부동의 1위 특별히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비중이 28.3%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는 유통채널에서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를 직접 구매하여 섭취하거나 외식 프랜차이즈와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냉장육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방증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미국산 소고기의 지속적인 인기는 고물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계속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