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대통전수방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개최됐던 부산 대표적인 프리마켓 M마켓이 오는 5월 4일과 5월 5일 이틀간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Again, M market(다시, M마켓)’으로 코로나19로 한때 중단됐던 M마켓의 고유 테마를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이 어울리는 행사로 꾸며진다. 5월 4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5월 5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봉래동 물양장 일원(모모스커피 부터 해금이엔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음료, 생활잡화, 수공예, 북페어 등 72개팀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로컬과 브랜딩을 주제로 한 ▲브랜딩콘서트(우성듸젤 내), 지역 청년과 예술인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경부산업 옆)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블루포트 2021 내)도 진행되니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M마켓을 통해 봉래동 창고군과 물양장의 매력을 알려 영도와 원도심이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청년활동 지원을 위해 센터 옥상에서 ‘도시농부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물을 재배하는 활동은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 등 긍정적 감정이 생기기 때문에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초년생 또는 이직을 위해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 OT를 시작으로 ▲팀별 자율적으로 옥상 텃밭 활동을 운영하며 ▲계절별 잎·열매 채소 등 심고 ▲수확물을 활용한 요리 등 중간 모임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팀별 텃밭 기록을 공유한다. 내 손으로 직접 작물 키우기에 관심 있는 서구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6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내 손으로 쌈 채소를 식탁 위에 올려보는 재미도 느끼고 텃밭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각 30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내 청년지원 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흥군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축제장에서 유자골 고흥한우 시식회와 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육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과 오후 총 2회씩 시식회도 함께 할 계획이다. 유자골 고흥한우 명품파워브랜드육성은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4월 브랜드사업단을 구성, 법인을 설립하고 5월부터 335두의 우량한우를 선별 유통했다. 올해는 800두를 목표로 공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전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흥우주항공축제를 통해 고흥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관외 진출을 통해서 ‘유자골 고흥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자골 고흥한우는 2023년도 한국종축개량협회 우량암소 보유 전국 5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판정 도체등급 1++이상 35%로 전국 2위의 대한민국 최고급 육을 생산하고 있다.
우리쌀을 사용하는 순식물성 건강 디저트 브랜드 ‘안낭시에’가 ‘햇쌀빵 저당 단팥’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햇쌀빵 저당 단팥’은 무설탕 통팥앙금과 식물성 분리 대두 단백을 첨가한 ‘고단백 저당 단팥빵’으로, 당류가 일반 단팥빵 당류 함량의 1/10 수준인 단 2g에 불과하다. 안낭시에의 스테디셀러인 ‘햇쌀빵’의 촉촉한 쌀가루 반죽에 무설탕 통팥 앙금을 풍성하게 넣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월의 사전 판매에서 오픈 3시간 만에 2000개가 완판되며 인기를 얻었던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안낭시에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5명 이상의 고객이 ‘단팥빵’ 출시를 원했다며, 이에 안낭시에만의 특색을 살려 고단백, 저당류로 구현한 ‘햇쌀빵 저당 단팥’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안낭시에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5월 10일까지 구매 시 무료 배송과 함께 사은품으로 100% 햇쌀빵 BPA-free 전용 용기를 증정한다. 한편 ‘안낭시에’는 우리쌀 순식물성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1살 아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는 디저트’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제품
세계적인 커피 전시 행사인 ‘2024 월드오브커피’와 세계 최고의 커피 전문가를 선발하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 오는 4일까지 열린다. 월드오브커피 부산은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전시회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70개국에서 250개사가 전시관을 운영하며 커피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 전시를 선보인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2015년 폴 바셋, 2016년 제임스 호프만 등이 우승한 대회로 세계적인 커피 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커피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2017년 이후 7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0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우승컵을 들기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전시와 함께 ▲부산홍보관 ▲로스터빌리지 ▲커피익스체인징 ▲커피렉쳐&비즈니스미팅 ▲바리스타파티 등 참관객들이 직접 커피를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연계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홍보관
서울시가 해외여행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취약계층 청년 등이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과 시야를 넓혀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 탐방과 문화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서울시는 성장 의지는 있지만 해외연수 기회가 전혀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국과 신흥국의 기업 탐방을 지원하는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오는 5월 8일부터 17일 17시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청년들이 단기간에 이미 상당한 발전을 이룬 선진국과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인 신흥국의 산업현장 모두를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미국‧베트남을 방문국으로 선정했다. 선진국은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어 고도의 기술과 혁신을 경험을 할 수 있는 미국으로 선정했다. 미국은 글로벌 기업 순위 TOP10에 미국 기업 6개가 선정(출처: 2023년 포브스 the global 2000) 될 정도로 선진 기업이 가장 많은 국가로, 다양한 취업 및 연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실시한 해외 취업 선호도 조사 결과 1위(출처: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 “잡코리아” 등)이며, 한국에서 해외 취업을 가장 많이 한 국가다(출처
대구에서 열리는 떡볶이 페스티벌에서 스쿨푸드를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제4회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이하, 떡볶이 페스티벌)’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스쿨푸드 떡볶이를 선보인다. 스쿨푸드는 오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이틀 간 대구광역시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개최되는 떡볶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국의 떡볶이 애호가들을 비롯한 페스티벌 참여자에게 스쿨푸드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떡볶이 페스티벌에서 스쿨푸드는 떡볶이를 기본으로 대표 메뉴인 ‘스팸마리’와 ‘중독양념만두’를 포함해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선보인다. 떡볶이와 마리, 사이드 메뉴 등 다채로운 구성의 스쿨세트 메뉴를 통해 스쿨푸드의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도 있다. 스쿨푸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스쿨푸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신메뉴 도입을 검토 중인 ‘순한 맛 떡볶이’를 선보인다.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 맛 떡볶이 공개와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고객에게 현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물티슈와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쿨푸드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
서울시가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부터 시장판로 개척, 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4년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5월 2일부터 5월 16일 16시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입주기업 5개 팀과 보육기업 12개 팀 등 총 17개 팀을 선발한다.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기관으로, 2022년 개관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2023년에는 총 21개 기업을 지원하여 총매출액 111억 원을 달성했으며, 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부 기업은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공유주방 공간이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등록되어 있어 참여기업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방 공간은 물론 재료 보관이 가능한 냉동‧냉장룸, 판매를 위한 포장 및 택배 발송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센터 내에서 제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두 가능하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는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5개 팀만 가능하다. 보육기업의
서울 중구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월부터 약 238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30일 중구청에서 우리·신한·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밀착 특별보증은 담보제공 능력이 부족하여 대출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에서 일정 금액을 서울신용 보증 재단에 출연하여 보증재원을 마련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해당업체를 심사 후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특별보증을 위해 구에서 1억을 출연하고, 구와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우리은행(10억), 신한은행(5억), 하나은행(3억)이 함께 출연해 총 19억 원의 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서울보증재단은 구와 3개 은행이 공동 출연한 19억의 12.5배에 해당하는 약 238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8월 17억원의 보증재원으로 보증한도 약 213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526명이 196억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는 출연금 2억원이 늘어나 25억원을 추가 대출해 준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등록한 소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30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아시아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 프레스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언론의 한식 취재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K-푸드 플러스(K-Food+)’ 관심도를 강화하고 수출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레스투어에는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5개 지역의 주요 언론사 기자 8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한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신 기자들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배움터에서 쌀 엿강정과 곶감 단지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 전통 디저트를 경험했다. 외신들은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우리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린 것 같아 기쁘다”며 “외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한식을 해외에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꿈마루와 함께하는 창업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 등록 1년 이내의 초기 여성창업자다. 올해는 시상 규모를 지난해 총 1천400만 원에서 총 1천65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8명에게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본선 진출자 8인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창업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사소한 일상의 발견이 새로운 창업의 길로 이어지고는 한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을 꿈꾸는 도내 여성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고물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점심구독서비스 위잇 운영사 위허들링은 고객이 시성비, 가성비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5,900원, 6,900원 한식 도시락 라인을 출시했다. 도시락 라인은 5,900원 단품, 6900원으로 도시락+사이드메뉴(컵라면, 핫바, 제로음료 등)를 무료배송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많은 고객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찾지만, 품절걱정, 제한된 종류, 오픈런 등의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론칭했다. 오픈 이벤트로 스타벅스 음료추가증정, 친구추천을 통해 도시락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위잇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포인트 증정을 함께 진행한다. 위잇은 2~3 음식 조합의 ‘베이직’ 7300원, 샌드위치, 샐러드 중심의 건강한 식단 ‘밸런스 8500원’, 양과 질 모두 잡은 알찬 ‘플러스’ 9700원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3-4가지 반찬 조합의 12,900원 모둠반찬으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1-2인 가구에게 인기가 높다. 위허들링은 20년 7억 매출로 시작하여 21년 45억, 22년 103억, 23년 132억을 달성하며 서울지역에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위잇은 1인분만 구독해도 무료배
다양한 일본 식품을 직접 소싱할 수 있는 RX Japan 주최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JAPAN’S FOOD’ EXPORT FAIR)가 올해도 6월과 11월에 2회 개최된다. 이에 먼저 진행되는 6월 전시회 참관 등록이 시작됐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일본 식품의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일본 농림수산성과 전 세계/지역에 74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일본 대표 무역 진흥 기관인 일본 무역 진흥 기구(JETRO)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매년 7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본 전시회는 주요 수입업체, 슈퍼마켓, 레스토랑, 백화점 등 많은 해외 참관객이 다양한 일본 식품을 활발하게 소싱·구매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다. 이번 6월 전시회에서는 일본 과자, 사케, 그리고 차 등 널리 알려진 일본 전통 식음료뿐만 아니라 900개 참가사가 농산물, 육류, 해산물, 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의 참관객은 현장에서 시식을 통해 제품의 질과 맛을 체험, 더욱 정확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일본 식품의 신규 구매를 고려하는 바이어의 경우 언어 장벽이나 시장 정보 부족이 염려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에는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지난해 점포 수 440호점을 돌파한 가운데 2030세대 ‘젊은 예비 사장님’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층 창업 문의 증가에는 심화된 ‘취업난’이 이유로 꼽힌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3만1천명으로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이에 따라 고용률도 45.9%로 전년동월대비 0.3% 하락했다.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하는 청년층이 증가했지만 창업 시장 또한 녹록지 않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연령별 생존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0세 미만 청년층 창업은 대폭 증가한 반면, 생존율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최대 15%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창업 실패 요인으로는 ‘준비기간 부족’, ‘교육 경험 미흡’ 등 안정성 부족에 기인하는 부분이 컸다. 이에 젊은 사장님들은 창업 노하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을 확보한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에 주목하고 있다. 본아이에프의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본죽’을 통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것은 물론 2023년 말 기준 440호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점포 확장으로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눈길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가 외식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노데이’를 진행한다. 모노마트는 ‘토탈 푸드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조리교육, 디자인지원, 메뉴컨설팅 등 자영업 전반에 걸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며 외식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외식소상공인들이 업장 운영 중 겪게 되는 고민을 돕기 위해 하루 동안 제품, 브랜드 소개부터 레시피 교육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탑 교육 서비스인 모노데이를 기획했다. 5월 ‘어묵’ 주제. 향후 튀김, 소스, 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 예정 5월 모노데이는 어묵을 주제로 오는 5월 9일 오후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논현 모노키친에서 이뤄진다. 어묵류를 메뉴로 다루거나 관심이 있는 외식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선제적으로 여름 어묵 메뉴를 제안하며 하절기 매출 견인을 도울 방침이다. 100년 전통 '와카메’, 부산의 명물 ‘대원어묵’ 등 대표 어묵 브랜드와 함께 냉오뎅탕, 오뎅플래터 등 여름철 활용 가능한 신규 레시피를 포함한 메뉴 레시피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와카메와 대원어묵은 각각 일본과 한국에서 장인정신에 기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