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출업체와 함께 5월 9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부산항을 통해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첫 물량인 8.4톤은 전량 독일로 수출되며, 향후 점진적으로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수출이 확대되면 삼계탕 등 닭고기 제품의 수출액은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닭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냉동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양한 식품이 유럽연합(EU)에 추가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케이(K)-푸드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현지 식품 박람회, 케이(K)-푸드 페어, 소비자 체험행사 등을 다채롭게 개최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의 열처리 닭고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된 것은 그간 축산농가, 식품업계,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여 까다로운 해외 규제를 해소한 민관 협력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삼계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케이(K)-푸드가 더 많은 국가에 수출되도록 부처간 협력과 업계 소통을 강화하고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먹거리 발굴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맛집은 다시 찾고 싶은 품격있고 특색있는 음식점을 선정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창원시는 54개소의 창원맛집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원맛집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기준 등을 확인 후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5월 24일까지 시청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항목은 서류심사, 현장 위생상태 점검, 맛&먹을거리 스토리, 친절·응대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며, 평가 후 창원맛집 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지역맛집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고 정보공유도 활발하다”며 “창원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위생적이고 특색있는 맛집을 운영하시는 영업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서울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한다. 올해 품평회는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0개 제과점이 가루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씩을 출품해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올해 신메뉴 개발사업에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들을 비롯해 서울 유명 호텔과 지역 빵집 명소들이 두루 참여하고 있어 품평회에 어떤 신메뉴를 내놓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상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3점(대상1, 최우수상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6점(금상6) ▲ 제과협회장상 21점(은상9, 동상12)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가루쌀 제과제빵 판매 매장’ 현판을 수여한다. 한편, 올해 품평회 행사가 열리는 서울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주최로 ‘전국빵지자랑’ 행사도 진행된다. 품평회가 종료되면 이곳에서 올해 전체 출품작을 맛볼 수 있으며, 오는 6월 개별 매장 시판 전에 미리 신메뉴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전국빵지
푸드나무(대표 김영문)의 자체브랜드(PB) 대표 제품인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가 스핀오프 제품을 한정판으로 잇따라 내놓으며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스핀오프(spin-off)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식품업계는 기존 제품의 맛과 패키지, 콘셉트를 다양화한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푸드나무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마라맛을 시작으로 양꼬치쯔란맛, 궁중잡채맛, 김치아삭맛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얼얼마라’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맵부심(매운맛+자부심)’ 트렌드가 유행함에 따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 맛이 특징인 ‘마라’를 활용한 제품이다. 또한,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양꼬치쯔란은 중화요리 열풍을 이끌고 있는 중국 향신료인 쯔란을 사용해 알싸한 감칠맛을 더했다. 이외에도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궁중잡채맛과 김치아삭맛은 각각 탱글한 당면과 아삭한 볶음김치의 식감이 특징인 제품으로 한식시리즈를 표방했다. 2015년 출시한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국내 닭가슴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을 보완한 부드러운 식감과 맛으로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부산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참신하고 역동적인 청년 기업가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개발비 최대 2백만 원 ▲전담 멘토 배정 및 상담(컨설팅) 지원(최대 1백만 원 상당) ▲사회적경제 가치동행 아카데미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면, 향후 2년간 단계적 맞춤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부산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청년 기업가 또는 소상공인이다. 지역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공유경제 기업가 등도 모집대상에 해당한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1시까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 등을 거쳐 최종 참여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우리시는 부산의 사회적경제에 혁신의 파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대만의 간편결제 서비스 ‘타이완페이(TWQR)’를 전국 가맹점에 도입한다. 타이완페이는 대만 현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QR 기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이번 타이완페이 도입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이디야커피를 찾는 대만 관광객들은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현지에서 쓰던 결제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한국을 찾는 대만의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만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타이완페이를 도입하게 됐으며,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대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만 현지 채널을 통해 이디야커피 타이완페이 도입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향후 다양한 글로벌페이 서비스를 전국 가맹점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를 찾는 대만 관광객의 편의성 증대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타이완페이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광장에서 ‘2024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맛 페스티벌과 뷰티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식품 안전 주간을 맞아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청년셰프 요리경연대회 야심만만 식도락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영일대 북부시장 청막축제와 연계해 ▲등푸른막회 무료 시식회 및 전시회 ▲푸드테크를 이용한 로봇 디저트 ▲온 가족이 즐기는 쿠킹 클래스 ▲제과협회 및 외식업 특화지구 대표 음식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뷰티 페스티벌로는 포항 뷰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뷰티쇼를 비롯해 헤어스타일링, 네일, 마사지,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맛과 뷰티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식품과 뷰티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4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총 76개사 180개 부스가 참여해 밀키트, 서빙 로봇, 무인점포 등의 전시 행사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8일까지 누리집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층에 맞춰 SNS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8,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40분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다. 5월 9일에는 프랜차이즈 창업 필살기와 창업하면서 세금 아끼는 절세 5가지 방법, 10일은 하반기 유망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성공비법과 창업을 위한 법률 체크포인트, 마지막 11일에는 지속 가능하기 위한 생존 창업
5월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한데 모여 있어 선물세트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선물세트는 기념일이 주는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업계에서는 카네이션과 같은 전통적인 선물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홈카페’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페셜티 커피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홈카페 핸드드립 세트’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보였다. 만월경의 홈카페 핸드드립 세트는 만월경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200g)와 함께 머그컵, 드리퍼, 그라인더 등 홈카페 용품으로 구성돼 있어 별도의 도구를 추가하지 않고 어디서든 간편하게 고품질 드립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소비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있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 골드 50포 3입 세트를 담은 ‘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문을 뚫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먼저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이라 할 수 있다. 청년들의 진로 고민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시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손을 잡고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청년 직무 멘토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 청년정책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협력해 왔다. '청년 직무 멘토링'은 최근 유예 세대(Delayed generation) 증가 현상으로 노동시장 진입이 늦어지고 있는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노하우를 현직자로부터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5월 29일에 열리는 '청년 직무 멘토링'에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12개 기업‧기관*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경영‧기획, 홍보‧마케팅 등 인문계열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를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했다. 멘토링은 멘토로 참여하는 현직자의 회사에서 진행된다. '청년 직무 멘토링'은 대학(원)생, 미취업자 등 만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3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4월 30일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해 ‘경리단길 남산대학 프로젝트’, ‘익선동 온천마을 프로젝트’ 등의 지역상권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골목창업학교는 상권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외식업 및 커피‧디저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상‧하반기 20명씩 선발하여 11주간의 장기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특강에서 ‘살아남는 공간의 6가지 법칙’을 주제로 외식업 창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공간기획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공간기획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대다수 예비창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유정수 대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기획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객의 체류시간이 짧은 외식업 매장이 고객에게 임팩트를 남기기 위해서는 독특한 공간과 강력한 스토리가 있어야 하며, 핵심 컨셉이 제작자 입장에서는 다소 과하게 느껴지는 편이 오히려 성공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만난 유정수 대표는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그동안의 노력이 보여서 인상적이었다.”라며
'널담'이 MZ세대를 겨냥한 저당, 단백질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의 대표 브랜드 널담은 동물, 환경 그리고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체 식품, 대체 원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저당 단백질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기능성 대체 식품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널담의 대표적인 저당 고단백 제품으로는 '베이글과 스콘'을 들 수 있다. 널담 배꼽 베이글은 단백질 23g, 당류 1g으로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상시 판매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SNS식단, 레시피 등에서 자주 소개되며, 착한 영양 성분으로 아침 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라는 후기가 많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널담의 고스펙 스콘은 출시 후 한 달도 안돼 '1차 물량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배꼽 베이글의 뒤를 잇고 있다고 밝혔다. 널담 통밀스콘은 단백질 26g, 당류 0g으로 닭가슴살 대신 스콘 하나만으로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 47%를 채울 수 있다. 닭가슴살 대신 간편하고 맛있게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여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미엄 빙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을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닌 미식 경험으로 소비하는 MZ세대의 ‘프리미엄 디저트’ 열풍 덕분에 매년 여름 색다른 비주얼과 풍성한 원물을 겸비한 고품격 빙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눈부터 입까지 즐거운 디저트들로 사랑받는 투썸플레이스도 매년 여름시즌 호텔 빙수 메뉴들과도 견줄 만큼 ‘빙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작년과 재작년 여름 선보인 투썸의 빙수 라인업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빙수를 즐길 수 있어 매년 100만 개 넘게 팔리는 기록을 달성하며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4월부터 25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벌써부터 여름이 부쩍 가까워진 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점점 빨라지는 여름을 맞아 올 시즌 더 특별해진 프리미엄 빙수를 선보인다. 국내산 팥 토핑을 듬뿍 올린 ‘우리 팥 빙수’와 달콤한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넣은 ‘애플망고 빙수’ 2종으로, ‘스몰 럭셔리’로 떠오른 빙수를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 팥, 찹쌀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맛도 품질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5월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에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지역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부평 풍물단, 태권도 시범, 퓨전국악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해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인적 관계망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문물 유입 및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
남원 춘향제에서 의미 있는 만남이 예고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짐하고 기름진 풍요의 땅, 남원에서 자란 싱싱한 농산물과 백종원의 요리 노하우가 결합된 특별한 음식들이 제94회 춘향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이와 더불어 막걸리 축제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광한서로, 춘향난장(승월교 요천둔치)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남원의 맑은 물로 정성스레 빚은 막걸리와 함께 향긋하고 특별한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춘향난장과 막걸리 축제의 주된 메뉴로는 남원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농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된다. 추어탕, 남원참미, 멜론, 파프리카, 사과, 포도, 딸기, 그리고 버크셔 흑돈을 이용한 음식들은 방문객들에게 남원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그 외에도 푸드트럭과 커피크닉존에서는 17대의 푸드트럭, 12개소의 춘향난장, 그리고 8개소의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크닉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신고제도, 정량표기, 레시피 관리, 전담직원 매칭 등을 도입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음식 가격대는 저렴하게 설정하여 관람객들이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