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050 세대의 ‘다시 일할 기회’를 위한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새로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중장년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우아한청년들, ㈜가비아,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후 개최하는 중장년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1위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로,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배민스토어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도심 내 70여 개 주문배송시설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크루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배민B마트 중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6월 11일 오후 2시, 삼성1동복합문화센
서비스 로봇 기업 엑스와이지와 숙박업 자동화 기업 벤디트가 호텔 전용 로봇카페 솔루션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금번 MOU 체결에 따라 연내 ‘대구 더 아르크 호텔’에 협업 솔루션을 공급하고 본격적으로 호텔 전용 로봇카페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카페는 인건비를 절감하며 24시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숙박시설에서의 수요가 커지는 실정이다. 또한, 첨단 기술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호텔 라운지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엑스와이지는 자체 개발한 식음료 자동화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해 카페의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카페 솔루션과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기술을 적용한 핸드드립 로봇 등을 공급 중이다. 최근 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확대 적용한 신모델을 발표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을 끊임없이 향상하고 있다. 벤디트는 각종 숙박어플과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호텔, 모텔 등 600여 숙박업소에서 제공해 왔다. 클라우드 기반 객실 관리 시스템, 키오스크, 예약 솔루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엑스와이지의 로봇카페 솔루션을 활용해 제품 라인업을 넓힐 방침이다. 엑스와이지 황성재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숙박업
캠핑 시즌이 오면서 캠핑 관련 용품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캠핑 인구가 700만명까지 늘어나고 관련 시장이 6조원대 규모로 커지면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캠핑족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의 캠핑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가 증가했으며, 특히 캠핑용 조리도구가 123%, 캠핑 가구는 121%가 올라 캠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이 캠핑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먹캠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식도락을 즐기는 캠퍼들을 위한 까다로운 조리과정 없이도 맛있는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밀키트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에 따르면 컬리에서 단독으로 판매 중인 자사의 인기 떡볶이 메뉴인 국물 떡볶이 HMR 제품이 첫 판매를 시작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32만개가 판매됐다. 2~3명이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과 구성에 6,200원이라는 가성비 높은 가격에 많은 구매자들의 긍정적인 구매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국물 떡볶이 HMR 제품은 양배추를 듬뿍 넣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물 좋고 공기 좋은 고흥은 아름다운 경관으로도 유명하지만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도 유명하다. ‘고흥’ 하면 떠오르는 유자를 포함해 김, 석류, 미역, 다시마, 굴, 마늘, 한우가 고흥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산물인 ‘고흥 8품’이다. 고흥군은 고흥 8품과 고흥의 특미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 가운데 고흥한우와 고흥마늘을 활용해 질 좋은 음식을 착한 가격에 보급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인 ‘유자골 고흥한우함박’이 주목받고 있다. 유자골 고흥한우는 2023년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할 만큼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이다. 건강한 땅, 맑은 공기에서 자란 고흥마늘은 해양성 기후와 긴 일조시간과 더불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해풍과 해무가 마늘에 풍부한 미네랄을 공급해 줘 다른 지역의 마늘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고흥마늘은 흙 깊이가 깊은 황토에서 재배돼 유기물 함량이 높고, 독하지 않은 단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흥 8품인 한우와 마늘을 주재료로 한 ‘유자골 고흥한우함박’ 개발·보급 사업은 우수한 맛을 가진 고흥한우를 많은 사람이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외식
최근 유통업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가까이서 전할 수 있는 플래그십스토어 및 팝업스토어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MZ세대 사이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Instagram)'과 '할 수 있는(-able)'의 합성어로,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을 의미하는 신조어)한 인증샷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일상을 공유하거나,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 공간을 찾아다니는 문화가 자리 잡았기 때문. 1분 안팎의 숏폼 영상에 열광하는 것처럼, 짧은 기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공간 마케팅의 유리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 주류업계, 브랜드 경험 극대화 위한 매개로 플래그십스토어 및 팝업스토어 선택 추세 주류업계 역시 다양한 브랜드 공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 주류시장의 트렌드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류를 단지 마시는 상품이 아닌 취미생활 혹은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여기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해 공간 마케팅을 통해 더욱 밀도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서울 광화문에 선보인 플래그십스토어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이랜드재단과 함께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총 1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맛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맛있는 기부’ 캠페인은 가정 내 갈등∙학대∙폭력 방임, 가정해체, 가출 등으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을 위해 ‘착한 메뉴’로 선정된 본우리반상 베스트메뉴 3종(▲바싹불고기 화로 반상, ▲더덕제육불고기 화로 반상, ▲주꾸미볶음 화로 반상) 주문 시 1천 원이 매칭 기부되는 방식이다. 본우리반상은 2023년 이랜드재단과 함께 첫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올해로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작년에는 가정 밖 청소년 총 500명에게 따뜻한 식사가 지원됐다. 이번 캠페인은 본우리반상 10개 지점이 함께 하며, 모금액에 이랜드재단의 추가 매칭 기부금 500만 원이 더해져 총 1천만 원이 이랜드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식사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본우리반상과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공헌활동으로 가정 밖 청소년을 돕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랜드재단은 다양한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5월 13일(월)부터 6월 2일(일)까지 약 3주간 국내 수제버거 브랜드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수제버거를 선보여온 브랜드의 홍보를 돕고, 행사 기간 동안 특정 메뉴를 합리적인 혜택가에 선보이는 업계 대표 프로모션이다. 특히 올해는 13개 수제버거 브랜드의 전국 50개 매장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뛰어난 맛과 감각적인 브랜드 개성 돋보이는 실력파 수제버거 브랜드 대거 참여 올해 프로모션 참가 브랜드는 GTS버거, 래빗홀버거, 멜팅소울, 밤가시버거, 버거보이, 버거브라더, 브로버거, 세븐패티버거, 슈퍼두퍼, 올더웨이, 텍사스로드하우스, 폰버거, 플렉스버거 등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수제버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약 3주간 진행되는 ‘아메리칸 버거위크’에서는 참가 브랜드의 행사 메뉴를 매장에서 식사 또는 포장 주문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쿠팡이츠로 배달 주문 시에도 최대 5천 원 상당의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가 혁신적 아이디어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2024년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2회에 걸친 경진대회를 통해 진정성과 가능성을 완비한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가(창업 3년 이내)를 선발해 창업자금과 융자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문가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인큐베이팅도 제공하여 실질적 창업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과 아이템을 발표, 시연하는 오디션 방식으로 오는 1, 2차 경진대회를 통해 총 30개 팀을 선발한다. 1차 경연에서 선발된 40개 팀은 약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을 통해 창업 지원을 받은 후 2차 경연을 통해 최종 30개 팀이 선정된다. 2022년 첫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은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2년간 총 57개 팀(’22년 30개 팀, ‘23년 27개 팀)을 선발해 9억 3,000만 원 상당의 창업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1차 경진대회에서 창업단계별(예비·초기 창업가)로 별도로 심사를 진행해 창업 준비 상황에 맞게 세심히 심사하고, 서류·면접단계에서 ‘융합형’, ‘골목상생형’ 가산점을 신설해 다양한
부평구는 오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올해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부평을 대표 할 만한 중식 음식점 경연대회로 자장면, 짬뽕, 마라탕, 양꼬치 등 중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를 신청한 음식점은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일부터 4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외식 전문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맛・조리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우수업소를 선정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맛있는 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오는 6월 7일까지 신청서류를 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시부평구지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혹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부평구 누리집(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루이젠이 다가오는 여름 시즌 신메뉴로 팔도비빔면과 협업한 '팔도비빔샌드'를 오는 출시한다. 여름 시즌 인기인 '팔도비빔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홍루이젠 팔도비빔샌드는 폭신한 식빵에 팔도 비빔 소스, 라면전, 계란지단, 슬라이스 햄이 어우러져 매콤달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홍루이젠 오프라인 매장에서 팔도 비빔 샌드를 포함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8% 할인을 제공하는 88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상세 일정 및 내용은 홍루이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루이젠은 팔도 비빔 샌드와 함께 마시면 좋은 음료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동과루 음료수 외에도 신메뉴인 복숭아 우롱 에이드, 자두 자몽 히비스커스 에이드를 함께 출시했다. 홍루이젠 관계자는 "'펀슈머' 트렌드에 맞게 신제품 팔도비빔샌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홍루이젠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전국 2,325개 백년소상공인 제품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한우물 경영, 집중 경영 등 오랜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숙련 기술 등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인증받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으로 2,325개의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행축제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백년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과 상표(브랜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가치있는 경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특별할인전을 기획했다. 온라인 상점가(쇼핑몰) 11번가에서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제품의 특별기획전을 개설하여 전 품목에 대한 할인상품권(쿠폰(25%))을 지원하며, 인천공항 내 백년가게 매장 2곳에서는 60여개 밀키트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축제기간 중 전국 1,369개 백년가게에서 BC카드와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월 1만원 한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직접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매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인증 경품 행
글로벌 푸드 큐레이터 구르메 F&B 코리아가 오는 17일 ‘르 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저트 소비의 일상화와 다양화에 따라 디저트 문화가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구르메 F&B 코리아가 프랑스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르 갈'과 손을 잡고 베이커리 업계 전문 세미나인 르 갈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를 통해 현지의 맛을 소개하고 국내 디저트 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도와 일상 속 미식문화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이뤄지는 르 갈 세미나에는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이자 르 갈 엠버서더인 장 뤽 루흐 셰프를 초청했다. 장 뤽 루흐 셰프가 직접 프랑스 현지 기술을 활용한 클래식한 프렌치 제과 레시피를 시연한 후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르 갈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보여주기 위해 서울 유명 베이커리들과 함께 르 갈 세미나 기념 '르 갈 위크'를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르 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 각지의 8개 지점 베이커리 및 카페 매장(고트델리, 레종데트르, 밀갸또,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펠앤콜)에서 르 갈 제품
거품제거용 식품첨가물을 질병치료제로 둔갑시킨 업체 등 10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이산화규소를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10개 업체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 및 고발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규소를 말기 암, 골다공증 등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거나 치료 목적의 직접 섭취 제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하는 사례가 있었다. 식품첨가물인 이산화규소는 거품제거제, 고결방지제, 여과보조제 목적에 한해 허용하며, 일일섭취허용량을 정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인체에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식품첨가물은 식품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 사용해야 하며, 그 자체로 직접 섭취하거나 흡입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19일 식품첨가물제조업체 등 13곳을 특별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요 위반내용은 △식품첨가물 이산화규소를 직접 섭취 목적으로 제조·판매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생산 및 작업기록에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몰 ‘소소플래닛’의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소소플래닛이 위치한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 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외식업과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관인 ㈜마이샵온샵의 정병철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서 청년 상인들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했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교육이 청년 상인들에게 자영업의 실태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상인들의 사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글몰트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한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비플리끄’와 협업해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을 선보인다. 글렌피딕은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렌피딕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페어링 코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강민철 레스토랑에 이어 이번 5월 협업을 진행하는 비플리끄는 2017년 한우 파인다이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곳이다. 최상급 한우를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요리로 선보인다.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은 A코스(7가지 메뉴), B코스(8가지 메뉴) 두 가지로 진행되며, 글렌피딕 12·18·30년과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B코스 기준으로 글렌피딕 12년은 ‘4가지 웰컴 스낵’, ‘고추장 육회와 김부각’, 18년은 ‘포르치니와 트러플 스프’, ‘저온조리한 랍스터’, 마지막으로 30년은 ‘엄선된 6가지 한우’와 페어링된다. 특히 이번 페어링 코스의 주인공인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30년’은 글렌피딕의 특별한 고숙성 컬렉션으로, 단독으로 즐겨도 완벽하지만 한우와의 페어링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글렌피딕 30년은 은은한 셰리 노트와 정교하게 조합된 우디 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