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티몬은 물류통신단말기 개발 및 제조기술을 갖춘 주식회사 현성과 지역특화 신선식품·안전배송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실시간으로 콜드체인(cold chain) 상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신선물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신선식품의 개발부터 안전배송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JV(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티몬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지원은 물론 지역 생산자, 소상공인과 함께 차별화된 특화상품 개발과 상품화 지원을 맡는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쟁력 있는 자체 브랜드를 갖출 수 있도록 상품기획과 디자인, 마케팅 등 전반적인 상품화 업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현성은 물류통신단말기 개발 및 제조기술과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등 최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류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신선물류의 온도와 습도, 충격, 위치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선물류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환경보호를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순환물류 포장용기 개발도 맡는다. 두 회사는 올 하반기 서비스
(식품외식경영) 2022년 온라인 논산딸기축제에서 진행한 ‘프리미엄 딸기 경매 행사’에서 논산 킹스베리 딸기가 89만원에 낙찰되며 온라인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논산딸기축제 기간 중 시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총 6상자의 프리미엄 딸기를 경매에 부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경매이벤트는 최고품질의 킹스베리 딸기를 온라인 경매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낙찰자 이름으로 기부하는 자선 행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킹스베리 품종은 충남딸기시험장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최근 늘어나는 동남아 수출을 주도하는 딸기 품종으로 고당도일뿐 아니라 신맛이 적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선호도가 높아 프리미엄 딸기로 손꼽히고 있다. 현장에서 경매된 킹스베리 상품은 800그램 한 상자에 16과(50g/1과), 프리미엄급으로, 이틀 간 총 6상자(800g/상자)가 온라인 경매에 부쳐졌다. 첫날부터 한 상자에 최고 70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둘째날은 1과당 5만5천원에 해당하는 최고가 89만원에 낙찰되는 기염을 토했다. 천전규 위원장은 “이정도 가격에 낙찰될 줄은 몰랐다”며 놀라는 한편
충남 서산 달래가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서산 달래 출하를 시작해 현재까지 20t을 출하했다. 시는 제철을 맞아 오는 4월까지 약 7억 원 상당인 50여t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60%인 1천여t가량을 차지하며, 운산•해미•음암면 지역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로 재배해 연 3~4회 정도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출하 중이다. 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넉넉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은 물론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다. 달래는 톡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이 풍부함은 물론 육류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 달래가 전국에서 절찬리 유통되고 있다”며 “제철을 맞은 향긋한 서산 달래를 식탁에서 만나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달래는 농림식품부 주관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삼일절을 맞아 3월 1일, 단 하루 특별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삼일절을 기념해 17개 시군 소비자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지자체는 김포·양주·안성·평택·구리·고양·동두천·의정부·양평·연천·포천·안양·용인·여주·하남·가평·광명 총 17개다. 해당 지자체 소비자는 삼일절 이벤트 배너 클릭 후 각 소비자 거주 지역 명이 들어간 두 가지 쿠폰 코드 “OO특급삼일절”과 “OO특급31절”을 각각 입력하면 1만 원, 1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코드 OO 자리에 지역명이 들어가는 형식이다(예시 : 가평특급삼일절 / 가평특급31절). 두 가지 쿠폰 모두 3월 1일 단 하루만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3일 동안(3월 1일~3월 3일)만 사용 가능하다. 단, 발급 제한은 없으나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자체별 선착순 기준은 상이하므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소 주문금액은 각각 1,000원 쿠폰 사용 시 3천 원, 1만원 쿠폰 사용 시 3만 원이며 김포·연천·포천·안양·용인·여주·하남·가평 거주 소비자는 지역화폐로 결제 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순창산 무를 원료로 치킨무를 생산하는 한국절임(주)이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 최근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하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창군 출자기관인 한국절임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11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쌈무, 치킨무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현재 사조, 원앤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순채’라는 자체 브랜드와 함께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치킨무는 지난해 사조대림에 1억 5000만원 상당을 납품하였고, 올해는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또 다른 유명프랜차이즈점과도 추가적인 계약성사 단계에 있어 연간 치킨무 매출액만 22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재 별도의 3개 업체와 치킨무 제품 공급 협상 등 시장공략에 전력투구하고 있어 올 한해 한국절임의 매출액이 5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여파로 배달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치킨무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치킨 프랜차이점을 집중 공략한 것이 영업의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엄주관 한국절임 대표는 “향후 점진적으로 치킨무를 비롯한 절임류 매출 목표를 연간 50억 원 이상까지 높일 전략 수립과 함께
농촌진흥청은 브로콜리 새싹에 들어 있는 기능성 물질인 설포라판 함량을 5배 이상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된 작물이다. 꽃을 음식 재료로 많이 활용하지만, 종자 발아 후 7일 이내의 새싹에 더 많은 유용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포라판(Sulforaphane)은 항암, 항산화, 항염증 등 생리활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기능성 물질이다. 브로콜리 새싹에는 설포라판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십자화과 작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브로콜리 새싹에 열을 가하고 무순을 첨가하는 것이다. 브로콜리 새싹 속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는 미로시나아제(Myrosinase) 효소와 반응하면 설포라판으로 전환된다. 또한, 브로콜리 새싹에는 미로시나아제와 경쟁적으로 작용하는 ESP(Epithiospecifier protein)라는 단백질이 있어 활성이 낮은 설포라판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연구진은 활성이 낮은 설포라판으로 전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SP를 억제하는 열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열을 처리한 후 미로시나아제를 보충하기 위해
강원 횡성군의 대표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가 최종 선정됐다. 24일 횡성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18회 횡성한우축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횡성한우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접수한 1088건 중 재단 내부 서류 및 적격 여부 평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평가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했다. 슬로건 공모 접수 결과 지역별 참여율은 서울 18.4%(200명), 수도권(경기·인천) 27.5%(299명), 강원도 15.3%(166명), 기타지역 38.9%(423명)이다. 연령별 참여율은 10~20대가 42.1%(458명)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20.9%(227명), 40대 14.5%(158명), 50대 11.7%(127명), 60대 이상 10.7%(116명), 미기재 0.2%(2명)으로 집계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는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주제인 '맛보소, 즐기소, 쉬어
안동한우가 ‘2022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지역특산물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2월 2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나서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명품 안동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등의 평가요소에 대해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안동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6년 연속 대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한우는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상 진상,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청와대 만찬에 진상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갖춘 국내 최신 시설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되면 경북지역은 물론이고 전국의 축산물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식품외식경영) 포항시는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BGF리테일(CU)과 손잡고 전국 1만5,000여 개 CU편의점에 포항시금치를 활용한 ‘포항시금치·계란 유부초밥’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상생형 간편식은 포항시와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했으며, 포항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BGF리테일 상품개발팀과 직접 각 지역 농가를 방문해 원재료의 품질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확인하고 수십개의 레시피를 연구한 끝에 개발됐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농산물의 사용 활성화와 CU 간편식의 품질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3월 4일 BGF리테일과 체결할 예정이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CU 간편식의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출시 제품 전면에 포항시 랜드마크를 삽입해 전국에 포항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데 편의점의 대표 카테고리인 간편식을 통해 우리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발빠르게 움직이겠다”며, “지역 경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50플러스캠퍼스' 상반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50이후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다양한 일과 활동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4개 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를 통틀어 상반기 총 195개의 교육과정을 개설, 4,59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체 교육과정은 자아성찰과 삶의 전환을 돕는 ‘자기이해’, 인생후반기 진로 개척과 새로운 삶의 정착에 필요한 ‘역량개발’, 50+세대의 능력과 재능을 사회에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참여’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전체 과정의 24%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 변화와 50+세대의 높은 수요에 발맞추어, 역량개발 및 사회참여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먼저, 50+세대의 실질적 일·활동에 도움이 되는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전체 교육과정의 53%로 확대했다.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콘텐츠를 정비·신설하여, ‘메타버스 탐험대’ 등 70개 과정을 운영하고, ‘MZ세대 소통 역량 향상 워크숍’ 등 사회 내 세대갈등 및 소통문제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년 증가
GS리테일은 푸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21일 오후 6시 GS샵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에서 소개된다. 첫 상품은 2010년 서울 문정동에서 시작한 맛집 ‘서울콩비지’ 상품이다. 서울콩비지는 넥스트 푸디콘 2기에 참여해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건강식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날 샤피라이브에서는 ‘콩비지탕’과 ‘김치콩비지찌개’를 각각 2팩씩 정가 대비 20% 할인한다. 오는 22일 오후 5시에는 ‘돈불리제담’의 고기국수와 얼큰고기국수(총 4팩)를, 27일 오후 5시에는 ‘삼청동 호떡’의 호떡(총 12팩)을 각각 방송한다. 모두 샤피라이브에서만 단 하루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돈불리제담은 제주에서 공수한 재료를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기존에는 신사동 경남시장 안에서만 맛볼 수 있었지만 넥스트 푸디콘과 함께하며 제주 대표 향토음식을 손 쉽게 가정으로 전할 수 있게 됐다. 삼청동 호떡은 연근, 마, 죽염 등 10여가지 재료를 혼합해 만든 특유의 반죽과 다양한 필링으로 최고의 호떡을 만들고 있다. 100g 빅 사이즈로 홈레스토랑 또는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022년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2040세대 청년농업인이 사전에 충분한 검토없이 큰 규모의 자금투자를 함으로써 경영 위험에 노출되어 실패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심층컨설팅 사업은 농지·시설·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실제 투자에 앞서 경영·기술 분야의 현장 애로 문제해결을 위한 넓고 깊은 컨설팅을 제공하여 적정투자를 유도하고, 투자 후에는 사후관리를 지원하여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컨설팅과 달리 참여 농업경영체의 투자계획을 분석하여 경영상황과 기술수준을 고려한 적합한 투자방식을 제시하는 심층컨설팅, 심층컨설팅 이후 실시하는 투자 전 정기멘토링, 투자 후 사후관리 등 단계별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49세 이하의 2040 농업인 중 심층컨설팅 완료 후 1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의 농업 투자를 계획 중인 개별경영체(농업인) 및 법인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일환으로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돕는다. CJ프레시웨이의 비즈니스 솔루션은 상품 공급뿐만 아니라 재무, 노무, 마케팅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부가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고객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는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사업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솔루션 개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은 홀 · 주방 운영, 고객 서비스, 위생관리 등 기초 정보와 더불어 고객사 특성에 따른 매장 체크리스트, 식자재 보관 방법 등 맞춤형 정보를 모두 포함한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는 체계화된 매뉴얼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점포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CJ프레시웨이는 첫 사례로 맥주 프랜차이즈 ‘금별맥주’의 점포 운영 매뉴얼을 제작, 배포했다. 201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금별맥주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메뉴와 인테리어로 인기를 얻어 현재 전국 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금별맥주와 식자재 거래를 이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미추홀, 살아지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시리즈 ‘미味추홀 : 바다를 담다’, ‘미추홀 시민들은 이 맛을 안다’를 발간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주민들 구술을 중심으로 역사, 환경, 삶 등 미추홀 근·현대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마을지 ‘미추홀, 살아지다’를 매해 발간하고 있다. ‘미味추홀 : 바다를 담다’, ‘미추홀 시민들은 이 맛을 안다’는 미추홀구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즐겨 먹으며 살아왔는지 그 속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일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味추홀 : 바다를 담다’는 미추홀구가 도시 개발로 매립이 되기 전 바다와 마주했던 미추홀 음식문화를 담았다. 바다 음식 중 13개를 선정하고 가장 전통적인 맛을 내는 곳을 ‘학산 味미담식회’ 회원들이 찾아가 음식을 나누면서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냈다. ‘미추홀 시민들은 이 맛을 안다’는 시민들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민들 한 끼 음식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시민기록단 7명이 즐겨 찾는 우리 동네 음식에 대한 21편 구술 인터뷰를 담았다. 섭외부터 원고 정리까지 시민기록단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된 책이다. 정형서 미추홀학산문화원장은 “지구 환경 변화에 따라 인천 바다에서 잡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이 1200년 역사와 차 문화의 전통성을 보유한 하동차(茶)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대보름(The Fullmoon), (재)하동녹차연구소와 하동차의 새로운 공급망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보름(The Fullmoon)은 카페, 키친, 파티 등이 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한국 식문화에 정(情)·복(福)·소원성취(所願成就)를 담아 마음을 나누고 행복해지는 공간을 표방한 콘셉트의 카페 브랜드이다. 이날 협의에는 윤상기 군수와 대보름 김창근 회장 및 김은정·박정선 공동대표, 오흥석 하동녹차연구소장이 참석해 하동차(茶)의 새로운 공급망 확대를 위한 유통체계 구축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새로운 시장에 하동차(茶) 공급망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해 12월 ㈜미스터커피·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대보름(The Fullmoon) 카페와의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현지 실사에 이어 이날 협의를 통해 하동차(茶)의 공급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