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교육주간(9.11.)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를 표어로 정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식생활교육과 농업과 농촌의 공간적 가치가 연계·발전 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전시·체험,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식생활교육의 3대 가치인 건강, 환경, 배려를 주제로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가루쌀·못난이농산물 전시, 뿌리·잎채소와 논생물 관찰 등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방문자들은 전국의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장소에서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농부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못난이농산물로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못난이농산물을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하는 대국민 실천 운동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통해 식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식생활
동원홈푸드가 추석을 맞아 ‘동원 명품 정육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동원 명품 정육 선물세트’는 10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120만원대 최고급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올해는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0% 확대했다. 대표 제품으로 한우 1등급 등심(800g), 안심(400g), 채끝살(800g)로 구성된 ‘동원 한우냉장 구이 3호 세트’와 호주산 LA갈비 2.3kg으로 구성된 ‘LA갈비 세트’ 등이 있다. 120만원대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동원 한우 시그니처 넘버나인’은 한우 암소 1++등급, 마블링(근내 지방도) 스코어 9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인기 부위인 꽃등심, 살치살, 안심, 채끝살과 특수 부위인 치마살, 업진살이 각각 500g씩 담겼다. ‘동원 명품 정육 선물세트’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GS리테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매장과 동원몰, 쿠팡,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입점돼 가족이나 주변 지인에게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고물가 시대 속
'푸드테크와 맞춤형 식품'을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된다.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분야로 꼽히는 ‘맞춤형 식품’을 주제로 한 ‘제34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미래성장포럼은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푸드테크와 맞춤형 식품’을 주제로 삼았다. 강연은 ▲개인맞춤형 식품 연구 동향 ▲맞춤형 식품 솔루션 현황 및 전망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토론과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을 다루는 산업 분야를 말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공하는 맞춤형 식품분야는 푸드테크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술개발 및 연구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34회 미래성장포럼은 농기평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watch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주요국의 고강도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농식품 소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토론자(패널) 1,500가구의 농식품 가계부 자료를 활용해 3고 현상에 따라 농식품 소비행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선식품 구매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기인 2022년에는 다시 감소하여 코로나19 발생 전 추세로 돌아갔다. 물가가 급격히 상승한 최근 3년간, 가구당 전체 농축수산물 구매액은 1.4% 줄었으나, 과일은 9.3%, 채소는 6.9% 감소했고, 축산물은 0.8% 증가했다. 물가상승률은 채소, 축산물, 과일 순으로 높았지만, 과일의 구매액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소비자는 물가가 오르면 농축산물 중 과일 구매를 가장 많이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격이 내릴 경우, 구매를 늘리는 농산물도 과일 비중이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필수재 성격이 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가 부담 줄이기 위해 실속형 소비 증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속형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물가 부담에 따른 소비행태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찾는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인 G마크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G마크 매출액이 4,44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G마크 매출액은 2020년 8,434억 원, 2021년 9,000억 원, 지난해 9,465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 상반기 기준 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 344곳이며, 품목 수는 1,688개로 작년 상반기 1,581개 대비 7% 증가했다.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1,916억 원으로 가장 많은 43.1%을 차지하며, 곡류가 985억 원(22.1%), 김치류 464억 원(10.4%), 과실류 211억 원(4.7%), 버섯류 209억 원(4.7%), 채소류 152억 원(3.4%) 순으로 집계됐다. 유통형태별로는 급식(32.1%)이 가장 크며, 농축협(16.5%), 기타(온라인판매, 군납, 프랜차이즈 납품)가 13.8%, 도매시장(13.2%), 대형마트(12.4%), 백화점(1.8%), 수출(0.4%) 순이었다. 급식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이 있었으나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급식은 1,427억 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번째를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로서, 농업․농촌의 가능성과 다양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대주제 하에 ① 농업과 삶, ② 활기찬 농촌, ③ 색깔있는 농업, ④ 농업의 도전, ⑤ 농업과 미래 라는 5개의 테마 주제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 쌀의 가능성을 보다’(쌀 홍보관)와 ‘케이(K)-농업의 가능성을 보다’(케이(K)-농업관)라는 핵심 테마관을 기획․전시한다. 쌀 홍보관에서는 최근 수입 밀 대체 및 쌀 기능성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생산이 확대되고 있는 가루쌀에 대해 소개하고, 케이(K)-농업관에서는 케이(K)-라이스벨트 협약 체결, 케이(K)-푸드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 농업의 활약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박람회, 도시농업박람회, 농업기술박람회(농진청)가 통합・연계 개최되며,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도 이번 박람
한국외식문화진흥이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SNS 계정 관리 지원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사회망서비스(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온라인 프로모션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들은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시장에서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소상공인들은 시간과 기술적인 부담으로 인해 효과적인 SNS 마케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외식문화진흥은 지역사회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전문적인 SNS 마케팅 역량을 갖춘 전문가와 연결해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SNS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더불어, 소상공인들은 자체적으로 SNS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임으로써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식문화진흥은 음식점, 카페, 작은 가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하여 저비용으로 온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역 사회 전반의 경제적 활기를 향상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의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선발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3달 동안 창업부터 경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층의 창업 관심도가 높은 베이커리·카페 분야에 대한 ▲창업기초,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의 실무이론 ▲바리스타, 베이커리 등 실무실습 ▲우수성공업체 방문 ▲전문가 1:1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창업지원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최종 우수교육생에게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지며, 그 외 수료생들에게도 플리마켓 등 시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종강 후에도 창업을 위한 각종 운영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해 교육-취창업연계-정주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배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기업 광고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1000만회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외식 고객사와 협업 제작한 광고를 통해 기업 간 동반 홍보 효과를 창출했다는 분석이다. 해당 광고에는 △고피자 △금별맥주 △밥앤동 △읍천리382 △청년다방 △프랭크버거 등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여섯 곳과 이들에게 제공한 맞춤형 솔루션 사례가 포함됐다. 고피자를 급식 메뉴로 선보이는 등 매장 및 배달 운영 전문 브랜드의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전국의 금별맥주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점포 운영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이다. CJ프레시웨이가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은 식자재 공급 서비스 외에 고객의 성공을 위해 사업장의 운영 역량을 높이는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의미한다. 광고 속 사례 외에도 전국 물류 시스템 구축, 신규 브랜드 기획 및 리뉴얼 작업, 미스터리 쇼퍼 프로그램 운영,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고객사를 소개하는 SNS 콘텐츠, 홍보 기사 등을 제작하고 이를 다양한 미디어에 전개하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도 추진 중이다. 사업 운영을 돕는 솔루션 프로그램과 브랜드 마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맵고 화끈한 맛 상품의 인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맵부심’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는 이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송주불비빔국수 △심플리쿡 쇼킹불맛카레 △심플리쿡 눈물맛카레덮밥 △심플리쿡 로제마라치킨샹궈 등을 출시한다. GS25가 운영하는 상품 중 ‘매운’, ‘핫/HOT’, ‘스파이시’ 등의 단어가 포함된 상품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8월 한 달 동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5%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라면 더레드’의 경우 출시 첫 주 대비 최근 1주간 매출이 28.8%의 매출이 올랐으며, GS25의 대표적인 매운맛 차별화 상품 틈새라면 5종은 전월 대비 매출이 32.6% 올랐다. GS25는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 길었던 폭염을 매운맛으로 날려 보내려는 고객의 니즈와 지속되고 있는 물가 인상에 대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의 구매 욕구가 결합해 매운맛 상품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GS25는 ‘핫/HOT’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출시한다. ‘송주불비빔국수’는 많은 인플루언서가 화끈한 매운맛 도전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대구시는 지난 6~9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3 in Daegu)이 KOFIA 협의회와 MOU 체결 및 눈에 띄는 수출 계약실적을 거두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 식품전은 역대 최대규모인 223개사 433부스 규모로, 가정 간편식과 푸드테크 등 다양한 식품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식품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신제품을 소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비즈니스 상담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대구 식품전을 통한 지역 식품업체들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과 유럽으로 해외 바이어를 다양화하고 참가업체 수도 전년보다 15% 늘어난 15개국 30개사를 유치했으며, 상담회도 하루를 늘려 진행해 총 314건의 상담과 1573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지난 8일 진행된 국내 유통MD 구매 상담회에서는 235건의 상담과 497억 원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수출 상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프랜차이즈 ‘삼첩분식’을 운영하는 대구의 식품기업 CGF(주)가 인도 바이어(Indikor Global Consulting)와 35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
제19회 횡성한우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횡성한우 미식파티’의 사전 예약 티켓 판매를 오는 9월 15일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 오픈한다. 이번 ‘제19회 횡성한우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처음 선보이는 ‘횡성한우 미식파티’는 횡성한우를 오마카세로 맛보는 새로운 먹거리 프로그램이다. 횡성한우 스테이크를 비롯해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6가지 코스요리 음식이 제공된다. 에드워드권 셰프와 150만 유튜버 히밥이 함께하고 횡성한우축제 후원사인 국순당 프리미엄 주류 라인과 멋진 음악 공연이 곁들여져 인생 단 한 번의 미식파티가 1시간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횡성한우 미식파티’ 프로그램은 축제 개최 기간 중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1회당 300명씩 100%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2023년 횡성한우축제는 한우구이를 넘어 전국의 미식가를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초대하고 있다. 횡성한우 미식파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1인 15만원 스페셜 상품으로 9월 15일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 참가 티켓 판매가 오픈된다. 어플에서 ‘횡성한우 미식파티’를 검색해서 신청하면 된다.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지능형농장(스마트팜)과 케이-푸드(K-Food)를 중심으로 중동과의 협력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제3차 셔틀경제협력단을 9월 9일(토)에 사우디로 파견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훈 차관은 한국의 지능형농장(스마트팜)과 식품 등 수출기업들의 중동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고위급 회담을 통해 정부 간 스마트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정부는 정상외교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신규 협력 과제도 발굴하기 위하여 분야별로 나눠 셔틀경제협력단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다. 1, 2차 셔틀경제협력단이 각각 산업부, 문체부 주도로 아랍에미리트(UAE)로 파견됐고, 이번 3차 셔틀경제협력단은 농식품부 주관으로 사우디로 향한다. 농식품부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식품·플랜트 분야 기업인과 함께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기업 간 상담회, 한국 농식품 시식회 개최 등을 통해 중동 수출길 개척에 나선다. 지난 1월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당시 5,600만불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중동지역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케이(K)-스마트농업, 케이-
서울시는 양재천, 합정, 장충단길, 선유로, 오류로, 용마루, 경춘선숲 등 서울지역 7개 대표 골목상권에서 9월~11월까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서울시가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골목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로컬브랜드 상권’ 7곳이다. 이번 가을 행사는 지난 4~5월 봄맞이 행사에 이어, 상권별 장점과 스토리와 지리적 여건 및 특징을 살려 상권 브랜딩을 활용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누리 소통망(SNS) 활용을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및 상권 노출을 통해 골목을 찾아 직접 매력을 느끼고 재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선유로운' 상권에서는 인근 시민과 직장인은 물론 외부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2023 선유로운 축제 ‘선유로운데이’'를 진행한다. 9월 8일~9일, 11시~19시까지 선유로운 상권 일대(9호선 선유도역 2, 6번출구 주변)에서 선유홍보존, 선유마켓존, 뮤직포토존, 시그니처존(버블나무숲), 체험전시존, 선유푸드존을 운영한다. 특히, 선유로운을 상징하는 상징물과 음식을 알리는 시그니처존과 선유푸드존 운영을 통해 선유도공원 인근의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부산 해리단길에서 ‘맥주 마시러 남해로가게’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남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취급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15곳의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또한, 제11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도 특별 판매되며, 방문객과 구매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11회를 맞이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사전 홍보하고 관내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발길이 남해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로가게’팝업스토어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 38번길 11에서 운영되며, 11일부터 24일까지 오후 12부터 8시까지 매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