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식품 및 건강 트렌드로 ‘발효’가 주목받는 가운데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2019 우리맛 발효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샘표는 11월 3일까지 우리 장(醬)과 발효, 우리맛의 가치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맛 발효학교’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인과 함께 장 담그기∙발효 과학∙식품 트렌드까지 샘표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맛 발효학교’는 우리 식문화의 근본인 장을 중심으로 발효의 가치와 우리맛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홍승범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최정윤 샘표 우리맛연구팀 셰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발효의 인문학, 과학, 영양 등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메주 만들기, 메주를 활용한 간장 된장 고추장 담그기, 발효된 장 가르기 등 전통 방식의 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서울 중구 충무로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리며 11월 21일부터 2020년 3월 26일까지 총 10회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크게 ‘우리 발효와 식문화’, ‘우리 발효와 과학’, ‘우리 발효와 우리맛’ 등 3부로 나눠 수업하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주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에서 열린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가해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고 대규모 퍼레이드와 K-POP 콘서트 등이 열려 매년 내외국인 15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하림은 12일과 13일 이틀동안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 제품으로 요리한 ‘하림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 활용한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요리 인기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는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고 자란 국내산 닭의 가슴살을 후추와 파슬리, 소금 등으로 양념한 다음 급속 냉동시킨 프리미엄 제품이다.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시켜 육질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다. 밑간이 되어 있어 익히기만 하면 바로 근사한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을 살려 현장에서 따로 양념하지 않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팬에 구운 뒤 특제 소스와 채소, 감자튀김과 함께 선보였다. 축제 현장에서 ‘하림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를 맛본 소비자 손예지씨는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1월부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의 재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중장년 신직업 탐구 영등포구 창직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창직’이란 기존 노동시장 일자리에 진입하지 않고 개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 개발 하는 것으로 최근 생겨난 1인 미디어 플랫폼 ‘유튜버’을 포함해 ‘유품 정리사’, ‘반려동물 테라피스트’ 등이 해당한다. 구는 지난 5월 ‘창직을 통한 혁신적인 인생2막 전략’을 주제로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특강을 선보였다. 이날 수업에는 정원 100명을 훨씬 넘은 127명이 몰리고, 강의 후 장시간 질문이 쏟아지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구는 이런 구민의 창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에 힘입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 창직 아카데미는 인생 2막에 들어서는 중장년들에게 기존의 창업·재취업 교육을 넘어서 ‘창직을 통한 혁신적인 제2의 인생 도약 기반의 확립’을 주제로 개설한다. 이를 위해 1호 창직 전문가인 ‘이정원 한국창직협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며, 유튜브나 소셜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유명 크리에이터와 SNS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창직 교육에 만전을 기한다. 교육기간은 11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3곳의 전통시장에서 ‘송송(松松)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야시장이 젊은층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구는 전통시장에 젊은층 유입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송송야시장'을 기획하였다. 12일 석촌시장을 시작으로 19일 풍납시장, 26일 문정동로데오상점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송송야시장'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에 열리는 밤 시장이다. 플리마켓에는 각 시장별로 10~15개의 서울시 소재 핸드메이드 작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순수하게 창작된 제품을 선보인다. 패션&장신구부터 디자인 팬시, 리빙&키친, 유아 및 애견용품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구는 '송송야시장'을 시장상인, 지역주민, 참여셀러, 외부 고객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당 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 상인회 판매전, 청년 셰프가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비롯하여 밴드 및 마술 등의 문화공연과 휴식 공간 등을 마련했다. 또한, '송송야시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
서울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인서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서울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장터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시는 이 행사를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서울마켓’은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생산 및 유통과정이 공정하고, 상생하는 구조로 상품 구매가 곧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닥터노아’에서는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형광증백제 등 유해물질 없는 치약을 판매한다. 그리고 ‘아립앤위립’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노트를 판매하는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사용한다. 이외에도 봉제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설립한 ‘성동구 나눔봉제 협동조합’이 생산한 각종 의류도 만날 수 있다. 또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지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권역 내 운영 중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경영·마케팅·위생·소방안전 등 업소별 맞춤형 종합컨설팅 운영·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해 대구를 대표하는 중저가형 관광숙박업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관광사업체(숙박업) 역량강화 컨설팅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서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경과, 수용인원 10명이상(객실 2실 이상) 게스트하우스 영업형태의 숙박업소, 선비이야기여행권역 핵심 및 보조 자원 인근 업소 등의조건에 해당되는 업소만 신청이 가능하다.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 및 접수는 10.14(월)오후1시 대구시 중구 소재 대구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진행되며, 설명회가 끝난 후 현장 신청서접수 데스크를 통해 바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설명회 당일 신청서류 평가 및 대면 인터뷰가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10월 16일 수요일(예정)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컨설팅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업체별 컨설팅 무료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프랑스 파리 일원에서 완도산 해조류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은 프랑스 현지에서 완도 해조류 판매장 견학, 수산 전문 바이어와 업무협약 체결, 완도산 해조류 홍보 간담회 개최, 현지 유명 쉐프와 해조류 활용 요리교실 진행 등을 통해 수출량 증대 및 수출 국가 다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먼저 완도산 식품이 전시 판매 되고 있는 유럽 최대의 백화점 봉막쉐(Bon Marche)에 들러 유통 과정을 점검하고 수산물 바이어들과 면담을 통해 완도군 수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838년에 설립된 봉막쉐 백화점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으로서 식품 코너 직원만 400명이 넘는 곳이다. 이어 유럽 최대 규모의 헝지스 시장 내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인 르델라스사로 이동하여, 완도군과 완도식품수출협회, 현지 유통업체인 리엔코(Riz&Co) 그리고 르델라스사 4자 간 완도 해조류 프랑스 유통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4자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에 완도 수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등을 합
이탈리안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커피'가 1일부터 4일까지 세계 커피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커피의 날은 커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커피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커피기구(ICO)가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 날을 맞아 일리커피는 일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일리 커피머신 Y3.2와 21 캡슐, 18필터 캡슐을 일리 킵컵과 함께 할인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맛과 품질에서 85년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안 고급 커피 브랜드 일리커피는 한국 독점 파트너사로 일리카페 가맹사업을 전개 중인 큐로에프앤비가 운영하고 있다. 일리카페는 현재 국내에서 서울 삼성동점, 김포공항점, 여의도 롯데캐슬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등 약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큐로에프앤비는 급성장하는 한국 커피 시장에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일리(illy)를 더욱 성장시켜 나가며, 2022년까지 일리카페의 오프라인 매장 수도 15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증기식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발명한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설립한 일리카페는 85년여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