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쿠팡 기획전 참여로 소상공인 판로 개척!

경남도, 쿠팡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 2편에 참여(4월 13~19일)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쿠팡 기획전 '힘내요 대한민국'에 참여한다.

1편 대구․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기획전 2편에 참여하게 된 경남지역 상품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쿠팡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개설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돼 판로를 잃게 된 소상공인의 상품과 농수산물을 직접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쿠팡은 메인 광고면에 기획전을 노출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지원해, 지역 업체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기존 쿠팡 123개 입점업체 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6월 8일부터 14일까지 2차로 진행할 기획전에는 200여 개 업체로 확대해 도내 우수 상품이 많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차로 참여할 기획전에 도내 우수 상품이 많이 입점할 수 있도록 전 시군 및 소상공인 관련 기관 등의 우수 상품을 쿠팡에 추천할 계획이다. 쿠팡은 경남도에서 추천받은 상품을 검토한 후에 직접 매입한다.

 

고객들은 쿠팡 화면 상단 기획전을 통해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들어가면 쿠팡의 로켓배송으로 도내 우수 제품을 바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경남도는 ‘힘내라 대한민국’ 기획전과는 별개로 4월 20일부터 ‘양식어류(싱싱회) 로켓프레시 사전 예약 판매’ 행사도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통영시를 비롯한 서남해수어류수협, 거제수협, 온라인 업체 얌테이블(2019년 기준, 쿠팡 30억 매출) 및 온라인 마켓 쿠팡과 협업해 도내 양식 돔류 및 우럭 활어를 싱싱회로 가공해 판매한다.

 

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쿠팡 기획전과 로켓프레시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어업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남도는 이 외에도 다양한 오픈마켓 입점 지원을 통해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온라인 판로 개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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