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숙명여대, 창업지원 위해 뭉쳤다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상권 혁신 프로그램 등 운영 예정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일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공모한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자치구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용산구-숙명여대는 ‘가치와 지역 기반의 청년창업 육성, SM 앙트러프러너쉽’ 사업이 선정돼 2024년부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상권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구의 지역, 가치 및 여성창업의 특성화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추가 설정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식품 대기업 및 IT기업과 연계해 식품 생산·유통, 식품소비 인공지능(AI), 대체식품, 주문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등 ‘스마트 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특화 프로그램에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전에도 구는 2017~2019년 단위형 사업, 2020~2023년 종합형 3기 사업에도 선정돼 청년 창업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부터 초기창업기업, 성장기업까지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그동안 121개 창업팀을 육성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응원한다”며 “청년 창업자들과 지역상권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숙명여대와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 공모에는 자치구와 주요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총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는 서울시 보조금 45억원 이외에 3년간 8억원 이상을 본 사업에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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