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삼양사, ‘HI JAPAN 2022’ 참가 스페셜티 소재 홍보 역점

일본 동경 건강식품원료박람회 ‘HI JAPAN 2022’ 참가해 홍보 부스 운영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알룰로스’ 중심으로 스페셜티 소재 알려
차세대 기능성 소재로 준비 중인 ‘케스토스’도 선봬

삼양사가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일본 기능성 식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2’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섭취 시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음료,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삼양사는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분말 및 액상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고 있다.

 

당류 저감에 특화된 ‘알룰로스’도 비중 있게 소개했다. 삼양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소재인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삼양사는 최근 울산에 스페셜티 전용 공장을 짓고 유통에 용이한 결정형 알룰로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의 일종인 ‘케스토스’를 선보였다. 삼양사는 케스토스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기 위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 중이다.

 

전시회가 열린 일본은 제과, 제빵, 음료, 보충식 등 다양한 식품 개발에 기능성 소재 사용이 활성화됐다.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 역시 우리나라보다 6년이나 앞선 2015년에 도입했다. 특히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여러 기능성 원료 중에서도 일본 기능성 표시 식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다.

 

삼양사는 이 같은 핵심 스페셜티 소재들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원료 샘플과 함께 음료, 당류가공품, 단백질바, 시럽 등 실제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전시했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시식 샘플과 함께 브로슈어, 리플릿 등도 제공했다.

 

삼양사 식품그룹의 최낙현 대표이사는 “잠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를 알리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행사 기간 사흘간 6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삼당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일본 기능성 소재 관련 전시회에 지속 참가할 예정”이라며 “일본 외 글로벌 해외 식품원료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을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양사는 이번 ‘HI JAPAN 2022’에 참가한 데 이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식품원료 박람회(Supply Side West, SSW) 2022’에도 참가해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를 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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