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조리사’, ‘서비스 매니저’, ‘바리스타’ 등 외식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전날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과 함께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이하 꿈키움 아카데미)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푸드서비스 및 생산전문가 부문의 취업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37명의 푸드서비스 부문 수료생을 채용하며 청년들의 외식업계 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48명(요리 과정 14명, 서비스매니저 과정 18명, 카페매니저 과정 16명)이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에 입과했다.
교육생들은 최대 4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이론 및 실무 교육, CJ계열사 현장 실습 등 업계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육, 사회생활 멘토링과 같은 역량 강화 및 비전 설계를 위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생활비 등 교육 지원금도 지급된다.
푸드서비스 부문의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단체급식장의 조리사, 서비스매니저, 카페매니저로 채용된다. 지난해까지 수료한 교육생의 CJ프레시웨이 누적 취업률은 약 97%에 이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지만 여전히 외식 산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라며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등을 통해 외식 산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지기가 되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