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사랑상품권(동해페이) 누적 판매액 1,000억원 돌파

올해 상반기 377억원 판매, 가맹점 4,684개소 등록

 

 

동해사랑상품권(동해페이) 누적 판매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9월 발행된 동해사랑상품권은 발행 1년 10개월 만에 정책발행금을 포함해 1,096억원이 판매되고, 이 중 98%에 이르는 1,074억원이 지역에서 소비되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동해사랑상품권의 연간 목표 판매액은 지난해 400억원에서 올해는 600억원까지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꾸준히 늘리며 지역경제 조기 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6월 말 기준 동해사랑상품권 누적 카드발급 회원 수는 5만 5,648명으로 15세 이상 동해시민(7만 9,304명)의 70%가 동해페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실적은 377억원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물꼬를 텄다는 평가다.

 

시는 연말까지 동해사랑상품권 판매액이 당초 목표액인 6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품권의 판매 및 사용 추이에 따라 국비 등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당초 6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발행 규모를 늘려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 등 경제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별 월 50만원 한도의 연중 10% 인센티브도 이어간다.

 

또, 시는 사용자의 편의와 소비 확대를 위해 모바일형 동해사랑상품권을 출시해 6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QR코드 결제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동해페이 카드 없이도 휴대폰에 탑재된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결제가 가능해졌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해 7월 중순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한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가맹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동해시장은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의 안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동해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 등 꾸준한 경제 시책을 발굴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7월 1일부터 가맹점 등록 전면 의무화로 미등록 가맹점에서는 동해사랑상품권 결제가 제한됨에 따라, 시는 6월 한 달 가맹점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6월 이전 1,980개였던 상품권 가맹점은 6월 말 기준 4,684개소로 당초 목표(4,414개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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