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배달의민족, ‘청결왕 프로젝트’ 진행… 외식업주 위생 관리 교육

음식점 위생 이슈, 세스코 교육 받고 걱정 끝
세스코 식품 안전 전문가에게 배우는 식자재 손질부터 후드 청소까지

대한민국 외식업계를 위한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가 시즌8로 돌아왔다.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5월 27일부터 한 달간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과 청결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2019년부터 배달의민족과 파트너십을 통해 체계적인 위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식품 위생 이슈가 많은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목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높아진 청결 기준에 맞게 음식점의 위생 습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이에 세스코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위생 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 ‘배민사장님광장’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사장님들의 꼼꼼하고 정확한 가게 위생 관리를 위해 ‘구역별 위생 관리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한다. 바쁜 사장님과 종사자들을 위해 각 콘텐츠를 1분 안으로 짧게 핵심만 정리했다.

 

온라인 콘텐츠는 총 6편으로 △주방 입장 전 위생 점검 △후드 청소하는 법 △화구 청소하는 법 △냉장고 속 식자재 관리법 △식자재 위생적 손질법 △포장 위생 관리법 등이다.

 

세스코 식품 안전 전문가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물어볼 기회도 있다. 이벤트에 참여해 궁금했던 위생 관련 질문을 등록하면 총 1000명을 선정해 주방 청결 관리법을 담은 가이드, 청결 약속 포스터와 기름때 세정제, 식품 안전 통합 라벨 스티커 등 6종으로 구성된 ‘청결왕 솔루션 세트’를 증정한다.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와 유튜브 라이브 교육도

 

위생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및 교육을 유튜브 라이브로도 진행한다. 세스코 식품 안전 전문가가 음식점 사장님들이 위생 관리 가운데 가장 어려워하는 내용을 자세히 강의한다.

 

첫 번째 라이브 교육은 ‘식자재 관리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를 주제로 6월 16일 오후 3시 배민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두 번째는 ‘매장 청결 관리 및 이물 관리’를 주제로 6월 23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물이 발견됐다”며 항의받는 상황을 예방한다.

 

세스코 식품안전연구소 담당자는 “최근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와 보건 당국의 요구가 높아졌다”며 “업주들의 고민이 해결되도록 세스코 식품안전 서비스가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스코는 음식점과 식품 공장 등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의 위생을 진단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식품 안전(Food Safet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스코 식품 안전 전문가가 시설 진단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위해 요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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