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홍대가 유명 푸드 인플루언서와 셰프의 레시피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콘텐츠 프로젝트 공간 '아웃나우(OUT NOW)'를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아웃나우’는 로봇 자동화 푸드테크 기업 웨이브와 함께 AK플라자가 홍대점 3층에 선보이는 신개념 공간이다. 주로 온라인에서만 소비되던 인플루언서들의 푸드 콘텐츠를 오프라인 매장에 접목했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AK&홍대 ‘아웃나우(OUT NOW)’에서는 3인의 먹방 인플루언서 및 유명 셰프가 개발한 약 12종의 다양한 메뉴가 판매된다.
특히, 1인 1만원 이내에 가성비 있는 금액과 트렌디한 메뉴 구성으로 젊은 층들의 입맛을 겨냥한다. 1기 참여자는 약 1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인플루언서 히밥, 약 2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양수빈, 중식 스타셰프 정지선이다.
‘아웃나우(OUT NOW)’ 1기 메뉴들은 6월 25일까지 판매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만든 신메뉴가 공개 및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대표 메뉴로는 히밥의 △천지마라탕 △르르볼 세트가 있다. 천지마라탕은 천국과 지옥을 컨셉으로 부채살 스테이크와 누룽지를 주 재료를 사용했으며, 마라탕 위에 솜사탕을 올려 든든함은 물론 비주얼도 챙겼다. 이 외에 양수빈의 △비프 찬스, 정지선 셰프의 △짜장 샌드바오 △트러플 쇼마이 등이 판매된다.

AK플라자 상품본부 관계자는 "이번 AK&홍대 3층에 오픈하는 '아웃나우(OUT NOW)'는 MZ세대들의 특징인 '팬덤'과 '다양성'에 집중해 오프라인에서는 실험적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