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오뚜기’가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
Y100은 옐로(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하는 표현이다.

팝업스토어는 카레와 마요네스, 산타스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며졌다.
눈에 띄는 것은 오뚜기의 첫 번째 브랜드 굿즈인 '오뚜기 팔레트' 시리즈다. 오뚜기 팔레트는 오뚜기의 색상이라는 의미로, △반팔 티셔츠 4종 △마켓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등 7가지로 구성됐다. 노란색과 빨간색 등 브랜드 색상을 사용했다. 오뚜기 로고, 오뚜기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3년간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의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와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