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트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기업 모집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정규직 일자리 제공, 중소기업에 지역 우수 인재 연결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 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지역 청년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임금 80%까지 최대 4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상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나, 벤처지원업종, 지식서비스 산업, 문화 콘텐츠 사업 등은 5인 이하라도 참여할 수 있다. 고용우수기업, 전략산업기업, 고용위기 업종 등은 우선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인턴채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하반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165개 기업에 청년인턴 230명을 배치하여 기업과 청년의 참여를 높였으며, 목표인원 200명 대비 21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사업규모를 1,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수행기관을 기존 2개 기관*(전담매니저 2명)에서 4개 기관**(전담매니저 6명)으로 확대하여 수행기관별 ‘청년소통 창구’를 별도로 운영, 고충상담은 물론 상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 인재를 연결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부산에서 희망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기업,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매칭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동대문구, 노포맛집 지정식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지역을 대표하는 오랜 전통 음식점을 보호·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동대문구 노포맛집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역의 정서와 역사성을 지닌 우수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고자 2023년 서울시 최초로'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포맛집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30년 이상 운영한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노포맛집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4개소가 추가되어 총 22개소가 노포맛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그동안 노포맛집에 대해 홍보 영상 제작, 블로그 마케팅, 주방 정리·수납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구는 올해 신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도 홍보 강화, 위생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노포맛집은 동대문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닌 소중한 자산”이라며, “세대를 넘어 이어진 맛과 정성이 지역의 경쟁력이자 동대문구만의 문화 콘텐츠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구는 단순한 인증을 넘어, 노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위생·경영 개선 등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질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경기도, '2025 상생 페스티벌' 성료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확대
경기도는 지난 25일 서울 신세계 남산에서 ‘2025년 경기도 상생 페스티벌 with G마켓’을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이 플랫폼 기반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총 50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 교육과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얻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G마켓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온라인 판매 전략 ▲실전 마케팅 로드맵 ▲온라인 판매 세무 전략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온라인 운영 방법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혼자 고민하던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전 접수를 통해 매칭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품등록, 광고 전략, 카테고리 운영 등 분야별 1:1 상담을 총 50여 건 진행했다. G마켓 실무자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