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골목식당 하동 2호점 개점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자 MIB코리아와 외식분야 가맹점 운영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일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베트남 골목식당 하동 2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앞서 지난해 5월 하동읍에 베트남 골목식당 1호점을 열어 쌀국수, 볶음밥, 분짜 등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참여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활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MIB코리아의 체계적인 경영방식 및 조리 매뉴얼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영농작업장에서 직접 생산한 유기농 식자재를 공급받아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1일 고전면 전도리에 개점한 베트남 골목식당 2호점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1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 3500만원과 자활기금 및 센터 자체부담금 3500만원 등 7000만원으로 추진됐다.

 

손호연 센터장은 “2호점을 내실있게 운영해 단순 일자리 제공이 아닌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자활근로사업장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고 정성이 담긴 베트남 음식을 제공해 지역 내 맛집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2회, 우수기관으로 7회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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