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독특한 일본의 신(新)트렌드가 보인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 개최

 

 

해외 바이어와 수입업체가 일본의 식품 및 음료를 구매하기 위한 전문 전시회인 ‘제3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2019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700개사 이상의 일본 식품 관련 업체가 한국 및 기타 해외 식품 바이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본 식품 수입에 특화한 전시회이며, 해외 미진출의 일본 식품이 다수 출품되기 때문에 주최자는 꼭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여, 일본 식품을 발굴해 자국에 수입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하는 제품 중에 특별하고 임팩트 있는 제품을 몇 가지 소개했다.

 

주목할 일본의 독특한 식품

유부하면 엷은 갈색만 연상하기 쉽지만 보고 즐겁게,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념 유부를 꼽을 수 있다. 파인애플, 딸기, 블루베리, 라 프랑스, 오렌지 맛, 또 일본다운 말차 맛, 놀라움의 민트 맛 등 다채롭게 변신한 제품이 있다.

 

세계 최초! 과일 100%로 만든 다용도 시트는 두께가 2mm ~ 0.4mm로 가능하며, 과일 시트는 말거나, 접거나, 잘라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여러 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

 

플라워 마이스터가 만든 꽃술로 꽃잎이 흩날리는 채로 가라앉지 않으며, 먹을 수 있는 꽃의 술이다. 인테리어로 즐길 수 있으며, 꽃 풍수를 강하게 의식한 ‘행운의 인테리어 리큐어’이다. 귤 맛이며 꽃잎의 촉감이 재미있는 상품이다.

 

마시는 뷰티 세럼인 ‘나비의 차’는 미용이나 항산화에 좋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아시아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차이다. 이 차는 일본 제다법으로 볶아 은은한 단맛이 나고 잡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10가지 테마존과 전시회 하이라이트

올해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10가지 테마존을 선보이고, 해외에서 수요가 높은 일본의 제과와 스낵을 만나볼 수 있는 제과/스낵 존과 전 세계적으로 인기와 수요가 많은 독특한 맛의 일본 조미료/향신료 존, 약 400종류의 제품이 출시되는 건강/미용식품 존 그리고 일본의 사케를 비롯하여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까지 200종의 주류를 전시하는 일본의 주류 존을 전시회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이 외에도 일본 차, 음료, 가공식품, 농식품/육류, 해산물, 식기/주방도구 존이 지난 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일본 식품을 구매하기에 최적의 플랫폼이다. 참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단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방문자 사전 등록으로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카페, 베이커리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 개최
국내 대표 카페·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10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약 25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며, 커피·베이커리 산업을 비롯해 외식 및 프랜차이즈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는 종합 비즈니스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프랜차이즈 특별관 with 마이프차’와 동시에 개최되어 예비 창업자와 전국 주요 유통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상담과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와 동시 개최되어 예비 창업자와 전국 주요 유통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상담과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는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가 주최하고, 박람회 전문 기업 미래전람이 주관한다. 예비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이나 매출 개선을 모색하는 기존 창업자에게도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는 업계 전문가 세미나, 트렌드 강연, 커핑 세션, 1:1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