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14일까지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 모집

월 최대 80만원의 활동비, 전문가 멘토링,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홍보할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로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 중, 본인 계정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명 이상 또는 틱톡 팔로워 1,000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정책과 정보를 개성 있게 영상에 담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월 최대 80만원의 활동비, 관련교육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월별 제작 콘텐츠의 개수에 따라 월 최대 8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유명 유튜버의 영상제작 교육 및 온라인 워크숍, 우수 크리에이터 선발 및 시상 등도 예정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팀(또는 개인)으로 유튜브와 틱톡 각 채널에서 활동하는 팀 또는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개인채널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셜미디어(SNS)에 동시 게시돼 시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6월14일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방문해, 공지사항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이 생각하는 아리수의 우수성과 홍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사랑하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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