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대추형 방울토마토 ‘나이스허니·나이스맥스’ 출원

도 농기원, 고당도·다수확 신품종 개발 성공…내년 농가 보급 예정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 ‘나이스허니’와 ‘나이스맥스’를 국립종자원에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나이스허니는 과중 15.6g으로 당도가 높고, 나이스맥스는 과중 16.1g으로 수확량이 많은 다수확 품종이다.

 

두 품종 모두 반촉성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으로 개화와 성숙 시기가 빠르고 초세가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잎이 작고 수평으로 자라 관리가 용이하며, 하우스 내 햇빛 투과성이 우수한 것도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착과력이 우수하고, 낙과성과 탈립성이 좋아 수확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나이스허니의 병해 저항성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고도저항성을 보이며,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에 대해서는 중도저항성을 갖고 있다.

 

나이스맥스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모두 중도저항성을 지니고 있어 여름철 재배 시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 방제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풋마름병 저항성 대목에 접목해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정호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나이스허니는 고당도 품종으로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고, ‘나이스맥스’는 생산성이 우수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종자 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농가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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