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정성을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 추석 명절 선물세트 선보입니다

지역 특산품 담은 1~6만원대 선물세트 50여종 다양

 

폭염을 견뎌낸 들녘이 황금물결을 준비하는 시절, 오곡백과 풍성한 추석이 다가온다.

 

2025년 한가위를 맞아 남원시에서 특산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리산 자락 청정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믿을 수 있고, 지역을 살리는 상생의 가치가 담겨있어 소중한 이들에게 정성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명가의 솜씨를 그대로 담은 남원 추어탕과 김부각

 

남원의 대표 향토 음식 김부각은 활용도 높고, 저장성도 좋아 인기있는 선물 아이템이다.

 

사회적기업 (유)하이오백은 지리산 해발 500미터 청정지역에서 김부각을 생산한다.

 

3대째 내려온 비법으로 만든 김부각은 도톰한 찹쌀꽃과 현미유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여 ‘金’부각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조각 부각(22,000원)과 통김부각(25,000원)이 있으며, 제주산 메밀을 첨가한 메밀부각(30,000원)도 별미다.

 

남원김부각협동조합은 프리미엄 원재료로 만든 ‘한선생 김부각’을 선보였다.

 

유기농 지주식김에 남원산 고구마풀을 발라 NON-GMO 유채유로 튀겨내고, 가마에서 직접 구운 황토소금과 천연발효조미료로 감칠맛을 더했다.

 

단아한 패키지에 담아낸 통김부각 세트(24,000~40,000원)는 선물용으로 베스트셀러다.

 

한선생 부각 혼합세트(24,000~38,000원)는 스낵으로 즐기기 좋은 미니 김부각과 찹쌀풀을 입혀 튀긴 황태껍질부각, 부드러운 생다시마 부각이 어울려 풍성한 구성이 돋보인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은 미꾸리양식 특허기술을 보유한 33년 경력 수산종묘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 추어 전문기업이다.

 

100% 국내산 원재료로 최상급 미꾸라지와 남원산 고춧가루, 들깨, 한식 된장, 고랭지 시래기를 넣어 맛을 낸 추어탕은 레토르트 포장으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남원 현지의 손맛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추어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지리산품은 남원추어탕’(세트 35,000원)은 미주와 호주 대륙 수출로도 인기 만점 제품이다.

 

간편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어탕(세트 35,000원)은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를, 메기매운탕(세트 30,000원)은 정읍산 원물을 사용하여 흙냄새 없이 진하고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명절 다과상과 가족모임에 제격, 건강한 주전부리와 전통주 세트

 

지리산 둘레길 초입 주천면에 위치한 (유)웅치마을영농회는 직접 튀긴 곡물 튀밥에 견과류를 버무려 수제 강정과 에너지바를 만든다.

 

곰재강정선물세트(30,000원)에는 들깨땅콩강정과 옥수수강정, 찰현미강정, 참깨쌀강정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꽃으로 만든 메리골드와 ABC 티백차(세트 20,000원)는 집중이 필요한 수험생,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국내산 쌀에 지리산 홍시를 더해 전통 방식으로 고아낸 홍시 조청세트(25,000원~40,000원)는 꿀이나 잼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은 유기가공인증을 획득하여 100% 유기농 쌀로 수제 누룽지를 생산하는 마을기업이다.

 

신제품인 ‘누른당 바사삭’ 시리즈는 현미 누룽지에 약콩과 귀리, 보리를 황금비율로 배합하여 얇고 아삭한 쌀과자 식감을 살렸다.(28팩 49,500원) 유기농 누룽지 선물세트(25,000원)는 황치골에서만 생산하는 지리산 산채누룽지를 맛볼 수 있고, 발아현미조청세트(35,000원)는 쌀눈의 영양분이 살아있는 은근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마을기업 ㈜비즌양조는 청년들이 만든 수제맥주 선물세트(15,000원/4병입)를 선보였다.

 

바이젠과 페일에일, 라거, 스타우트 4종으로 개성이 살아있는 풍성한 향과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맥주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을 위한 다양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전통소주 ‘화동원(2병 40,000원)’은 남원 금지 평야에서 생산한 쌀을 감미료 없이 삼양주 기법으로 720시간 숙성한 42도 명품 증류주이다.

 

남원시가 보장하는 스타기업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남원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사회가치 실현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2023년부터 매년 선정하여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지정한다.

 

남원시 첫 스타기업 영예를 안은 사회적기업 (유)메밀꽃피는 항아리는 연간 1백여톤의 남원쌀을 수매하여 가공, 건강한 떡 간식을 만드는 기업이다.

 

모든 제품을 15일 이내 도정한 햅쌀로 만들어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대표 제품은 모짜렐라 치즈 가래떡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포함된 ‘치즈몽땅떡볶이세트’와 구워먹는 치즈떡바, 퓨레(바질토마토, 고구마, 흑임자)를 품은 달떡 시리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제품을 콜라보한 달빛치즈세트와 낭만캠핑세트, 온기가득한끼세트 등을 출시했다.

 

전통 수제 방식으로 묵을 만드는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은 3대째 이어져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고, KBS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한 명가 기업이다.

 

국내산 재롱이 도토리를 갈아서 떫은맛을 우려내고 가마솥에 끓여 만들어 일반 묵이 아니라 ‘참묵’이라 부른다.

 

국내 유명 한정식집에 납품할 만큼 쫀득하고 도토리의 쌉쌀하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다.

 

또한 건조묵을 활용한 즉석 잡채, 우무채 밀키트는 추억의 맛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부터 어린이들까지 두루 만족할 건강한 먹거리다.

 

도토리묵, 특제 묵과 우무채로 별미세트 5종을 선보인다.

 

사회적기업 지리산처럼영농조합은 운봉 고랭지에서 직접 참깨, 들깨를 재배하고 지역 농가와 계약을 맺어 품질 좋은 깨를 수매하여 착유한다.

 

고소한 향이 살아있는 햇들기름과 생들기름, 들깨가루와 볶음참깨를 한 박스에 모은 프리미엄 세트(52,000원)는 명절 선물로 꾸준한 스테디셀러다.

 

생들기름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1회용 스틱으로 가공한 ‘오메가3 선물세트’(18,000원)는 바쁜 직장인과 수험생을 위한 건강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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