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청년창업공간 입주 청년 모집...임대료 ‘0원’

만 19~35세 예비 또는 3년 이내 청년 창업가 대상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까지 청년창업공간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북구가 운영 중인 청년창업공간은 안정적인 청년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총 2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공공임대주택(각화, 오치1, 두암2, 두암4) 4개소 상가 내에 조성되어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9명의 신규 입주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35세의 청년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경력이 3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이며 최종 입주자로 선발될 시 최대 4년간 별도의 임대료 없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공공요금 및 관리비 등 공간 운영에 필요한 일부 실비는 별도 부과된다.

 

입주자 선발은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입주 청년에게는 공간 제공을 넘어 창업 전문 교육기관 프로그램 연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방침이다.

 

창업공간 입주를 신청하려는 청년 창업가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일부 창업 공간은 공예·ICT·콘텐츠 등 특정 분야만 입주가 가능하거나 공간별 입주 시기가 다르다는 점에 주의해야 하며 북구 주민이거나 창업경진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모집에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청년창업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26일 총상금 1,300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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