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경기·인천권역 성과공유회 성료

올해 2월 ‘2024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의 경기·인천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정명식)가 대상자 모집 이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경영 관리, 프랜차이즈, 법률, 기술 전수 등의 컨설팅을 올해 2월 말부터 10개월 동안 지원하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경기도와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경기·인천 지역 컨설턴트들을 위해 개최했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본 사업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한 경기·인천 권역 컨설턴트들이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과 관련해 감사장을 받았고, 이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1명이 우수사례와 컨설팅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해당 내용으로 토론도 진행했다.

 

이후 협회 최안식 PM이 올해 성과에 대해 공유했고, 2025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운영기관 운영방법에 대한 컨설턴트의 의견을 청취했다.

 

협회는 해당 성과공유회를 통해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컨설턴트들의 소속감·신뢰성을 강화하고 지역 네트워크 및 유대 강화를 통한 꾸준한 교류 기반을 제공해 경기·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대한 컨설턴트 만족도 조사 결과, 참석자들은 성공사례 발표와 내년도 계획 공유, 컨설턴트 간 소통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협회의 세심한 배려와 컨설턴트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으며, 이러한 지원이 소상공인 지원 업무의 동기를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사업 초기 컨설턴트 매뉴얼 배포, 인스타그램 광고 및 마케팅 강의, ChatGPT 고급 과정 교육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협회는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인천 권역 역량강화 컨설팅은 선정 평가를 통해 목표 926건을 초과한 약 928건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점포 개선,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동네 컨설팅과 선배 멘토링을 도입해 새로운 방안으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협회는 추가적으로 경영 안정 컨설팅뿐만 아니라 개선 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과 연계 지원이 더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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