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프랜차이즈] 본설렁탕, 리브랜딩 매장 매출 ‘껑충’

본설렁탕 리브랜딩 매장 2개소,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 17%, 판매 금액 15% 증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맛과 양, 서비스, 인테리어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 거둬

본아이에프의 국탕류 브랜드 ‘본설렁탕’이 최근 리뉴얼을 진행한 매장이 매출과 판매량 증가와 함께 높은 고객 만족도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설렁탕은 지난 6월 서울 내 리브랜딩을 위해 서울 내 테스트 매장 2개 지점(송파구의 문정역점, 영등포구의 영등포양평역점)을 오픈한 바 있다. 해당 매장은 새롭게 개편된 메뉴를 먼저 선보이고 고객 반응 및 만족도를 조사함으로써, 맛과 품질을 강화하고 조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브랜딩 매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음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한우사골육수’ 베이스로 메뉴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고기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더 넣은 푸짐한 구성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브랜딩 이후 매장 매출 및 판매량도 증가했다. 작년 동기 대비 판매된 그릇 수는 17% 증가, 판매 금액 기준 15% 상승하며 리뉴얼 효과를 입증했다.

 

 

리뉴얼 메뉴를 전 가맹점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맛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 양은 4.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마찬가지로 리브랜딩 매장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인테리어 만족도도 모두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리브랜딩 매장을 이용한 고객들은 “한우사골육수라 국물 맛이 더 담백하고 소고기는 부드러워 맛이 좋다”, “양이 푸짐하고 반찬도 맛있어서 자주 찾고 있다”고 평가하며, 매장 개편 이후 개선된 사항들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본아이에프 김만기 브랜드기획실장은 “더욱 만족스러운 맛과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리브랜딩 매장이 실제로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받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고객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본설렁탕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리브랜딩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이슈UP] ‘한글과자’ 세종시 한글날 박람회 첫날 완판… 줄 서는 K-푸드 인기 실감
K-푸드 브랜드 한글과자(Kalphabets)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한글상품박람회 첫날, 개장 3시간 만에 전 재고가 완판되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번 박람회는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세종시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한글 관련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과자는 행사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글과자 초코맛’ 을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며, 현장에서는 “이 과자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선물용으로 여러 박스 사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졌다. 한글과자 창업자 타일러 라쉬(Tyler Rasch) 와 니디 아그라왈(Nidhi Agrawal) 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재고가 소진됐다”며 “행사에 이틀이 남아서 판매를 이어가기 위해 긴급히 추가 물량을 확보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다. 현장에서 느낀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글과자는 이번 품절 사태를 계기로 ‘세종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자’ 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글과자는 이마트, 컬리, 쿠팡, 교보문고 세종점, 한글상점, DDP디자인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창원 마산 합성동에서 청춘 한 잔, 맥주 한 잔!
창원특례시는 오는 18일 ‘제3회 마산 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축제’를 마산 합성동 합성옛길 및 합성동지하도상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참여형 지역 상권 축제로, 합성대로상가·합성동상가·합성옛길시장·합성동지하도상가(대현프리몰 창원점) 등 4개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합성동상권활성화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예산을 지원해 마련됐다. 18일 오후 2시 제1부 축제의 막이 오르면, 합성동지하도상가인 대현프리몰 창원점에서는 다문화 음식 바자회를 비롯해 무료 맥주 시음 행사, 행운의 경품 룰렛, MC와 함께하는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타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는 제2부 축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건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 캔 쌓기’, ‘맥주 안주 즉석 경매’, ‘도전! 즉석 노래방’, ‘랜덤 댄스 플레이’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 열기를 더한다. 또한 무대 공연에는 여성 트로트 가수 ‘민영아’, 리얼 퍼포먼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