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는 단일 브랜드 혹은 사이드 메뉴로 추가 등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 또한 '칼국수, 냉면, 막국수' 등 창업 수요가 높은 면 류와도 궁합이 잘 맞아 객단가를 올릴 수 있다. 특히 일반 만두와 차별화 된 ‘개성손만두’의 경우 만두와 전골, 칼국수를 판매, 소자본 창업으로 운영이 쉽고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도 안타 수요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이다. '그 맛이 그 맛'인 만두와 차별화 된 ‘개성왕만두’ 50년 전통 개성만두전골 비법 전수한다 오는 9월 22일(월) <개성손만두 2종(고기, 김치)&개성만두전골 비법전수> 과정이 진행된다. 만두의 맛은 ‘만두피’와 ‘만두속’이 좌우한다. 일반 음식점 중에는 대형 공장에서 만든 만두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제대로 만든 손만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번 교육은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여타 분식 혹은 만두, 칼국수전문점을 앞지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개성손만두’의 특징은 무엇보다 크고 꽉 찬 속인데, 만두소는 배추와 숙주나물을 넉넉히 넣어 담백하고 삼삼한 맛이 일품이다. 만두전골 요리의 생명은 ‘육수’에 달려 있다. 개성만두전골은 신선한 야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5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불안 등 유통 환경 변화로 농산물의 가격 변동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 도매시장 중심의 제도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농식품부는 이에 대응해 현재의 유통구조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고, 기후 위기에도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산물 유통구조로 대전환하여 가격을 안정화하고 유통 비효율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 목표는 배추·사과 등 핵심 품목의 가격 변동성 50% 완화와 유통비용 10% 절감이며 이를 위해 4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1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구조 디지털 혁신 ❶ 누구나 플랫폼에서 거래 체결 후 소비지로 직접 배송(기존 4단계 → 1~2)하는 온라인 거래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구조를 재편한다. 지속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 거래량이 전체 농산물 거래의 절반이 되도록 하며, 이를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현재 도매유통의 6% 수준에서 ’30년까지 50%까지 활성화해 나간다. 온라인도매시장의 판매자 가입 요건을 완화하고, 물류비, 판촉 비용 등 판·구매자가 필요한 지원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도모헌에서 '부산은 커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커피데이'는 부산이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음용 기록을 가진 도시라는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일반적으로는 1896년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의 권유로 고종이 처음 커피를 맛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은일록』에는 이보다 앞선 1884년 부산해관 감리서 민건호가 ‘갑비차’를 대접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 행사에는 ▲월드커피챔피언의 라테아트 퍼포먼스 ▲이색 모래 커피 시연 ▲챔피언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라테아트 ▲센서리 교육(클래스) ▲핸드드립 강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커피 성분분석 세미나 ▲나만의 드립백 만들기 등 정상급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커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커피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과 ▲소소풍 정원에 조성되는 상점(마켓존)에서는 지역 커피전문점과 인기 제과점(베이커리)이 참여해 광안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을 대표할 '부산형 커피 음료(
포항시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미식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한 ‘포항골목맛집 20선’ 선정 사업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시민 추천, 영업주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시는 접수된 71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시민투표, 전문가 암행평가를 실시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 2025년 ‘포항골목맛집 20선’에는 금돼지고깃집(대이동), 김나운찹쌀떡(우창동), 대잠맨션우드파이어(장량동), 망고짠지(상대동), 멕시코코(두호동), 삼육식당(오천읍), 영일대해담(두호동), 오대양물회(중앙동), 오렌지스네이크(환여동), 우향원(중앙동), 임곡원조춘천닭갈비(동해면), 장룡민물장어(해도동), 총각네상회(상대동), 카페브리야(장량동), 쿠마스시(우창동), 포항수탉(장량동), 퐝할매떡볶이(중앙동), 함박웃는룻(오천읍), 해풍미당(장량동), 흥해시래기(상대동)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항시는 최종 선정된 업소에 ‘포항골목맛집’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시 공식 홍보채널, 맛집 안내서,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골목이 살아
광주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9월 현재 골목형상점가로 총 480곳을 지정, 전국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1083곳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도권 전체 상점가 312곳(서울 137, 경기 135, 인천 40)보다 많은 수치로, 광주시의 골목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월 5개 자치구‧유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와 ‘골목형상점가 광주 전역 확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점가 확대를 추진했다. 이후 두 달 만에 261곳을 새로 지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 현장 지원단을 5~10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부터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까지 밀착 지원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하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PB브랜드 상품인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과 ‘유어스’ 1500원 견과안주 3종을 이달 18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은 △트위스트 △초코콘이다. 트위스트는 꼬여 있는 독특한 모양에서 시각적인 재미를 주는 동시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이 강점이다. 초코콘은 진하게 코팅된 초콜릿이 콘 스낵 위에 풍성하게 입혀져 달콤함과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어스’ 1500원 견과안주 3종은 △버터피넛 △솔티드피넛 △멸치&버터피넛이다. 유통 채널 내 초저가로 선보이는 견과안주로, 혼술·홈술 트렌드와 맞물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안주 포지션을 강화하는 상품이다. GS25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1000원대 저가형 가성비 상품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점과 경기 침체 속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상품들을 준비했다. 실제로 1000원대 가격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지난해 10여 종에서 올해 40여 종으로 확대됐으며, 그사이 매출은 1~8월 기준 전년 대비 약 6.9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울시는 올해 149개 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강화해 청년과 함께 성장할 4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에서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351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서울시의 근무환경개선금과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매출 성장, 복지 확대, 청년 고용 안정 등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제도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IT 인프라 구축·컨설팅 업체 A사는 전 임직원 워크숍과 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며 복지제도를 개선했다. 인사담당자는 “청년 채용의 폭이 넓어지고 복지제도 개선으로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년 재직자는 “월 7만 원 복지비로 교통비 부담을 줄였고, 동호회 활동비 지원으로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B사는 청년 채용 장비 구입, 사내 조식 서비스, 임직원 건강검진 및 경조사 선물 등 근무환경개선금을 적극 활용했다. 인사담당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8일(월), 서울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창의 레시피 공모전’ 최종 결선을 한솥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청년 세대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감각을 실무와 연결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외식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총 18개 팀이 응모해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에는 6개 팀이 진출해 각자의 레시피와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단 앞에서 발표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메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가격 경쟁력, 공급 안정성, 운영 효율성, 마케팅 전략, 트렌드 분석, ESG 가치 실현 등 세부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결선 심사 결과,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단호박을 활용한 ‘단호박 에그슬럿 수프 도시락’이 대상에 선정됐다. 해당 레시피는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학생의 아이디어이며,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재활용해 지역농가 상생과 영양가 높은 메뉴 개발을 동시에 실현한 ESG 가치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최우수상: 한방 동파육 덮밥 ▲우수상: 백세삼계정식, 저솥도시락 ▲장려상: 꽃 단호박 오리보울, 갓
종로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종로사랑상품권은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총 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9월 16일 17시부터 구입 가능하다. 할인율은 7%이며, 상품권은 종로구 내 2만 2,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 보유 한도는 총 150만원이고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9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고성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안성시, 여주시, 영월군, 전주시, 정읍시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총 11개 도시의 대표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 세트,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구는 18일까지 ‘추석愛 나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구민은 물론 관내 학교 재학생, 직장인 등의 참여로 이뤄진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캠페
안동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 사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재・휴학생) ▲안동시 예비창업자 ▲전국 창업자 등 3개 부문이다. 신청은 9월 30일 오후 3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세부 모집 요강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총 24개 팀이 선정되며, 총 1,24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본선은 11월 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와디즈 임팩트 최동철 대표의 판로・유통 특강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돼, 창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과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한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또한 창업 분위기가 확산돼, 누구나 도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