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 영화 ‘극한직업’에서 소개되며 유명해진 수원왕갈비통닭을 최초로 선보인 남문통닭이 8일 수원시 권선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치킨 매장 ‘새빛권선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빛권선점’은 3층 단독 건물에 약 300평 규모로 다양하고 남다른 문화 경험까지 할 수 있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남문통닭 새빛권선점은 수원통닭거리 본점에서 시작한 이래 수원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남문통닭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해 새로운 서비스와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문통닭이 수원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온 만큼 매장 명칭인 새빛권선점도 수원특례시 슬로건 ‘새롭게 빛나게’에서 가져왔다. 남문통닭은 이번 새빛권선점 오픈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원 인구 119만 명을 넘는 119만 마리 이상의 수원왕갈비통닭을 판매한 것을 기념해 오픈일에 새빛권선점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119명에게 통닭 상품권을 무료 증정하고,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 남문통닭 축제’라는 타이틀로 오픈 이래 꾸준히 진행해온 버스킹 공연과 신개념 굿즈 판매, 달고나 퍼포먼스, 닭강정 무료 시식 나눔, 전통 놀이, 먹거리 체험 부
식품업계가 예술을 접목한 문화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문화·예술 콘텐츠로 소비자와 긍정적인 교감을 나누고 브랜드 이미지와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방법 또한 다양하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분야에 대한 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하기도 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일련의 활동을 통해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잠재고객 유입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음악’에 빠진 식품업계, 동요 대회 개최부터 신진 연주자 발굴까지 적극 나서는 ‘면사랑’ ‘음악’을 주제로 소비자와 적극적인 스킨십에 나선 기업이 있다. ㈜면사랑은 오랜 시간 본사가 위치한 진천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창립3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해,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를 주최했다. 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활동이 어려웠던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요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심
BBQ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빌리지'가 복합 외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오픈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대관 요청도 확대되고 있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이색 시도로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 석촌호수 인근 송리단길에 문을 열었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치킨 외 브런치, 베이커리, 화덕피자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도입한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특히 화덕피자와 파스타, 치킨, 햄버거 등을 메인 메뉴로 빵, 샐러드, 커피 등이 포함된 브런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 + 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인테리어도 MZ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사로잡는데 일조했다. 외식공간을 넘어 음악, 영상 등 문화 콘텐츠 결합을 통한 고객 경험 확장도 시도했다. 지난 1월 음악전문채널 '딩고 프리스타일'과 협업해 헤이즈, 저스디스, 스컬, 쿤타 등 아티스트들과
해외에서 우리 식재료를 사용해 한국 음식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한식당 5곳이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5일 뉴욕·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해외에 있는 우수 한식당은 올해 1월에 8곳이 처음 지정됐다. 당시 뉴욕에서 정식, 윤해운대갈비, 아토믹스가, 파리에서는 순그릴마레, 종로삼계탕, 이도가, 도쿄에서는 윤가, 하수오가 각각 지정됐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5곳은 뉴욕의 △꽃(Cote) △수길(Soogil)△주아(Jua)이며 파리에서는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ta)다. 꽃은 한국식 프리미엄 고기 구이집이다. 간장·고추·소금 등 국산 제품을 활용한 계란찜·파절이·장아찌 등을 제공해 풍성한 반찬을 곁들여 먹는 한국 식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수길은 갈비찜·잡채·순두부 등을 주메뉴로 제공하며 전통식품 명인 된장·고추장 등 한국 식재료와 프랑스 요리 기술을 결합한 수준 높은 한식 파인다이닝이다. 주아는 친숙한 한식을 재해석한 모던 한식당으로, 완도 전복과 신고배, 매실청 등 국산 식재료를 사용해 현지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삼부자는 한국 정서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함께, 고추장·매실청
디지털외식플랫폼 먼키가 매출 300억, 자체 주문배달앱 '먼키앱' 매출은 16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와 코로나 일상 회복으로 홀 매출이 전년대비 52%로 상승하였고 배달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77%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다. 먼키 내부 관계자는 "자체 배달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으로 인해 지점 재방문과 주문앱 재구매도 늘고 특히 단골구매의 꾸준한 증가가 전반적인 매출증대를 견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먼키는 기존 배달형 공유주방과 달리 전 지점이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운영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직장인 점심 물가 부담 해소를 위해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전체적인 매출 상승에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요즘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힘이 되고자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는 무료배달에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계획중이다."며 "줄서서 먹던 맛집 메뉴를 대기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고객들이 어느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통하는 붕어빵과 군고구마 등을 파는 노점들이 사라지면서 높은 접근성을 가진 카페들과 편의점들이 붕어빵은 물론 군고구마, 호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길거리 간식들을 선보여 화제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동절기 길거리 간식’ 2종(콘치즈계란빵·꿀호떡)을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 개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기존에 판매하던 흑임자 팥붕어빵, 흑임자 슈크림붕어빵 등의 인기도 커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노점을 찾지 않고도 추억의 간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탓이다. 덕분에 이디야커피 베이커리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신제품 출시 직후 3주간(10월31일~11월20일) 이디야커피 베이커리 판매량은 출시 직전 3주(10월10~30일)대비 약 37% 증가하며 베이커리 카테고리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출시 메뉴인 꿀호떡은 전체 베이커리 매출 중 약 15%를 차지할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꿀호떡과 콘치즈계란빵은 현재 베이커리 제품군 판매 순위 1·2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 겨울철 간식을 재해석해 선보인 ‘배스킨라빈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배스킨라
서울 강북구가 오는 12월 4일까지 외식 창업 토크쇼 '5인의 창업 레시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크쇼는 외식 산업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가들에게 외식업 5대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필요한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외식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쇼는 △외식업 5대 분야 전문가들의 창업 비하인드를 들어볼 수 있는 '창업 스토리' △각 분야의 레시피를 알아보는 '레시피의 탄생' △점포 브랜딩 전략을 배워보는 '내 점포 알리기' 등 주제로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서정균 미성반점 대표, 김관훈 두끼 대표, 전훈 경동시장 청년몰 청년한식 대표, 신창식 신창식외식창업연구소 대표, 홍주선 무너미 대표가 참여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청년들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성공 경험을 얻어 창업에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의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더스테이크하우스가 오늘인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뉴 클래식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로 리뉴얼 한 더스테이크하우스는 정통 뉴욕식 스테이크하우스 메뉴 요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스테이크와 다채로운 해산물 및 하우스 스페셜 메뉴, 120여종 이상의 와인을 도입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스테이크는 1++ NO.9 한우, 미국산 부위를 참나무 장작과 숯을 이용한 조리법으로 구워내 풍미를 살렸다.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늘었다. '화이트 발사믹 샬롯 미뇨네트 소스의 오이스터 플래터', '참나무 장작과 숯으로 구워낸 갑오징어와 매콤한 갈릭 처트니' 등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가 있다. '단새우 비스큐 파스타', '한우 트러플 버거' 등 하우스 스페셜 요리도 마련됐다. 제철 과일을 곁들인 셰프 메이드 파블로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번트 레몬 셔벗 등의 디저트를 비롯해 업그레이드한 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코스도 있다. 인테리어는 뉴욕 맨해튼 부티크 콘셉트를 적용했다. 화려한 베버리지바를 입구에 배치에 입장부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홀은 아치형태의 높은 천장과 샹들리에로 개방감을 높였다. 오픈 키친 앞 복도를
버거킹이 ‘큐브 스테이크’를 통으로 쌓아 올린 ‘큐브 스테이크 와퍼’를 선보였다. 최근 다양한 이색 메뉴들을 선보이는 버거킹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신메뉴는 감칠맛 나는 달콤한 BBQ 소스의 ‘큐브 스테이크 와퍼’와 매운맛 유행을 반영해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한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 2종이다. 버거킹은 이번 신제품 모델로 배우 박해수를 선정했다. 진한 고기 맛을 내는 신제품 특징에서 착안해 박해수가 회식으로 고기를 먹고 나왔더니 고깃집이 아닌 버거킹이었다는 유쾌한 스토리를 담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번 출시를 기념하며 신제품 세트 구매 시 한정판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한다. 연말에는 SNS와 버거킹 앱 등을 통해 버거킹 상품권 및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직화(Flame-Grilled)로 구운 불향 패티가 버거킹의 시그니처인 만큼, 풍부한 고기 맛을 즐기고자 버거킹을 찾으시는 고객들이 많아 이번 신제품에서는 큐브 스테이크를 더해 입 안 가득 차오르는 육즙의 고기 맛을 더 제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 세대를 공략하는 메뉴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티에스에프앤씨의 칼국수 프랜차이즈 ‘중앙칼국수&돈까스’가 가맹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칼국수의 대표메뉴는 △멸치칼국수 △경양식 왕돈까스 △비빔국수 △사골칼국수 △얼큰오징어칼국수로, 연령층과 성별 구분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100% 남해안 멸치로 우려낸 진한 멸치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깊은맛을 자랑하며, 자체 비법을 통해 면의 식감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요즘 같은 물가 상승 시대에 매우 낮은 원가율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회전율도 좋아 지속적인 매출 발생으로 마진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중앙칼국수&돈까스’는 배달앱 컨설팅과 블로그·SNS 홍보 컨설팅을 지원하며, 전문 슈퍼바이저의 1:1 매칭을 통해 창업 경험이 없거나 홍보 방안에 자신이 없더라도 물의 없는 운영이 가능하다. 홀로 오는 손님들을 위한 1인세트메뉴와 같이 가맹점의 고객층을 넓히는데 주력하면서도 초간단 조리법으로 전문 인력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입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김형록 티에스에프앤씨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