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단콩 두부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요리 체험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한 ‘건강한 채식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참새방앗간의 김남영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두부샐러드, 토르티야 만들기)이 함께 진행된다. 가치소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현대사회에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채식 요리를 배워 건강증진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절 김치 교육, 전통장 교육, 쌀 베이커리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매출이 저조해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오는 6월 3일(토) 에 진행된다. 이번 메뉴 전수교육은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오는 6월 3일(토) 대통령의 '안동국시' 비법 전수한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함명철 쉐프 진행 안동국시 전수창업 과정은 93년~98년까지 청와대 한식 조리사로 근무한 40년 경력의 함명철 쉐프가 맡았다. 칼국수 사랑이 각별하다고 알려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시절 동안 안동국시 등 면 요리를 담당했다. 안동국시는 진한 한우 사골 육수와 우리밀에 콩가루를 넣어 면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콩가루를 넣어 탄력이 적은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안동국시 전수 창업과정’은 하루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6월 1일(목)부터 21일(수)까지 3주간 ‘2023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를 사용하는 수제버거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레스토랑 위크 행사로, 매년 개성이 돋보이는 수제버거 매장을 새롭게 발굴 및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니즈버거, 러드웨이브, 리버타운버거, 바스버거, 슈퍼두퍼, 양키스버거, 에프터드링크버거, 제스트살룬, 줄라이멧톰, 텍사스로드하우스, 파이어벨, 훌리스 등 총 12개 브랜드 42개 매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참가 브랜드의 행사 메뉴를 매장 식사 또는 포장 주문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배민1으로 주문 시 배달 팁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매장 식사 또는 포장 주문 시에는 하인즈 케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한정 수량, 매장별로 다름). 뉴욕, 샌프란시스코 스타일부터 미국 현지 스트릿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아메리칸 버거 선보일 예정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맛과 독창적인 콘셉트, 미국산 육류를 포함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수제버거를
경기 침체 상황과 맞물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른 휴가를 즐기려는 ‘얼리 휴가족’이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 지난 22일 발표한 SNS 채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한 응답자 중 27%가 ‘5~6월 이른 휴가를 떠날 것’이라 답했다고 한다. 7~8월 휴가 성수기는 ‘여행 비용’이 높아 이를 피하고자 이른 휴가를 계획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얼리 휴가족’ 중에서도 비교적 적은 휴가비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나들이∙캠핑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간편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 신제품을 속속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위 피해 인파 피해’ 이른 휴가 떠나는 소비자 잡는다 식품업계, 본격 성수기 전 나들이·캠핑 등 수요 증가 맞춰 신제품 연이어 출시 사조대림은 지난 24일 사용이 간편한 분사형 오일 제품인 해표 ‘오일 스프레이’를 선보였다. 붓으로 기름을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스프레이를 분사해 원하는 곳에 필요한 만큼 오일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빛과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용기에 담아 야외 활동 시 휴대해도 새거나 흐를 걱정 없어 안심이다.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3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의 제육볶음 전문 브랜드 ‘제육폭식’이 가맹사업 전국화에 나선다. ‘제육폭식’은 배달중심의 매장에서 배달과 매장운영을 겸비한 형태로 전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고기 전문점 이차돌을 운영하는 다름플러스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제육폭식 서울강동본점을 시범매장으로 운영하며 제육볶음을 기본으로 덮밥, 솥밥 등의 테스트 메뉴를 선보이는 등 이상적인 사업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름플러스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1인 상차림 메뉴를 도입하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서울강동본점의 경우 지난해 12월 매장과 배달서비스에서 발생한 매출 비중이 각각 33%와 67%로 배달이 크게 앞섰지만 올해 2월부터 그 차이가 줄어들며 최근에 매장 고객의 매출 비중이 약 50%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가맹사업 전국화에 나서는 ‘제육폭식’은 15평에서 20평 규모의 소형매장으로 바 테이블을 활용해 공간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인 결제 시스템을 갖춘 키오스크로 1인 고객에게는 편안한 식사 공간을 더치페이를 선
삼겹살 전문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제주맥주와 손잡고 ‘위트있는 모둠한판’ 세트를 출시한다. 하남돼지집의 대표 메뉴 모둠한판과 제주맥주의 대표 제품 제주 위트 에일이 만난 ‘위트있는 모둠한판’은 모둠한판(생삽겹살 180g, 특목살 180g, 생갈비 240g)에 제주산 햇 감귤피를 이용해 제주 자연을 연상케 하는 풍미의 제주 위트 에일 3병으로 구성됐다. 주문 시 제주맥주 전용잔에 생감귤칩 가니쉬를 제공해 제주 위트 에일 특유의 산뜻한 향을 더욱 증폭시키며, 제주맥주의 쨍한 색감으로 꾸며진 민트 장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주 위트 에일의 맛과 향이 하남돼지집 프리미엄 육류의 풍미를 더욱 자극해 특별하고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2030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고유한 개성과 감각을 자극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여성 고객층에게 하남돼지집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공간으로 재인식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우수한 고기 품질을 바탕으로 13년 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사)
전통주 기업 배상면주가가 오는 6월부터 '느린마을양조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재개한다. 배상면주가는 2016년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 침체와 달라진 소비패턴으로 인해 잠시 가맹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 콘셉트의 느린마을양조장&펍은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에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한 수제 막걸리 펍(Pub)이다. 매장에서 직접 빚은 신선한 생막걸리와 다양한 ‘양조장 푸드’가 입소문을 타면서, 막걸리 소비의 비주류로 꼽히던 여성 소비자는 물론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막걸리 소비층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직영점인 양재본점을 포함해, 강남점, 홍대점, 대구동성로점 등 전국에 8개 지점이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느린마을양조장을 통해 지난 20여년 간 축적해온 외식사업 및 전통술 제조 노하우를 전국 곳곳에 전파하고, 소비자 역시 신선한 막걸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가맹점주 및 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 가맹 모집 시 상권입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가맹점주의 손익 창출이
해남군은 서울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청년의 해남 창업을 지원한다.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발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 지원(1팀 최대 2,000만원), 최종 후속 지원(1팀 최대 5,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에서는 창업지를 해남군으로 선택한 청년들과 관내 청년창업가, 농식품가공기업, 시니어클럽 등을 연계해 창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해남군에 정착 시 창업지원금 및 창업공간 제공 등 창업 지원과 주거비 지원, 청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 등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해남군을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총 60개팀,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넥스트로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되며,서울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넥스트로컬 운영 사무국, 서울시 대외협력과,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외식업계가 고급스러운 풍미를 앞세운 신메뉴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각 식재료 특유의 맛과 향이 연출하는 독특한 풍미로 까다로운 요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산이다. 고급 식재료의 대명사인 ‘트러플’과 이름도 생소한 ‘블랙사파이어 포도’, 국민 향신료인 마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다. 먼저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트러플의 맛과 향이 샌드위치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시즌 한정 소스 ‘트러플 마요’를 새롭게 선보였다. 트러플 마요는 송로버섯 추출물과 트러플 시즈닝, 마요네즈를 써브웨이만의 비율로 배합한 소스다. 트러플 고유의 고급스러운 풍미가 샌드위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최상의 조화를 소스 하나로 느낄 수 있다. 트러플 마요와 최고의 꿀조합을 연출하는 샌드위치로는 ‘써브웨이 클럽’ ‘햄’ ‘스파이시 이탈리안’로 구성된 ‘트러플 마요 컬렉션 3종’이 꼽힌다. BBQ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마늘을 활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더한 치킨 신메뉴 갈리시오소 시리즈를 출시했다. 갈리시오소(Garlicioso)는 마늘을 뜻하는 ‘Garlic’과 맛있다는 의미의 스페인어 ‘Delicioso’의 합성어로 ‘BBQ가 만든 맛있는 갈릭치킨을 먹은 뒤 내뱉는 감탄사’를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선다. 블루샥은 최근 일본 기업 주식회사 애록(Aerok)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가장 먼저 일본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블루샥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애록은 일본 내에서 한국식 에이드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음료 관련 상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블루샥은 애록이 한일 양국의 음료 문화와 시장, 소비자 니즈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 안정적이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이번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루샥은 이와 관련해 일본의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샥라떼’와 ‘피넛라떼’를 비롯한 블루샥만의 커피 메뉴와 디저트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블루샥 일본 1호점은 올해 하반기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시부야에 오픈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일본 도쿄 시부야에 1호점 개점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공략 준비 또한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커피 시장이 크고 K-컬처 팬이 많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블루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