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이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먼키오더스'는 키오스크와 주문앱, 테이블오더, 예약앱, 포인트적립앱, 포스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동해 원클릭으로 통합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각기 다른 여러 IT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해 운영의 효율을 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먼슬리키친은 원클릭 통합솔루션 ‘먼키오더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복잡한 정보기술(IT) 시스템’으로 겪고 있는 어려운 점이 해결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먼키오더스를 통해 신규 먼키앱 주문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쿠폰 발행과 먼키 캐시 적립으로 이용자가 고객 확대 역시 놀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앱과 키오스크 주문으로 대기시간도 줄어 회전율 증대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다. 먼키오더스는 100% 무료 배달도 지원한다. 먼키 앱 주문 시 배달 가능 거리에 해당하면, 배달비가 무료다. 배달수수료 역시 타사 대비 10% 이상 저렴하다. 먼키오더스는 또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시스템을 통한 쿠폰 발행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마케팅 기능도 제공한다. 먼키오더스의 기술력은 먼저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지난 4월 미국 뉴욕 소
호주 와인 브랜드 ’19 크라임스(19 Crimes)’는 부산 서면에서 팝업스토어 ’19 Crimes The CL(INK)’를 선보인다. 이번에 19 크라임스가 부산 서면에서 선보이는 19 Crimes The CL(INK) 팝업스토어는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휴가 시즌을 맞아 신선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도 특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MZ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특유의 힙한 감성을 담은 풍성한 즐길 거리를 부산 지역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늘(22일)부터 25일, 이달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두 차례에 나누어 2주간 부산 서면에 위치한 와인샵 ‘포도(PODO)’ 서면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 크라임스는 19 크라임스 와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헤나 타투를 체험할 수 있는 ▲헤나 타투 시연존, 감옥을 연상시키는 장소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19 크라임스의 와인 구매와 무료 시음이 가능한 ▲19 Crimes Bar, 구매한 와인이나 1일 한정 수량 판매 슬러쉬를 현장에서 음용할 수 있는 ▲스탠딩 바 총 4개의 공간 구성을 갖췄다. 헤나 타투 시연
소셜벤처기업 도시공유플랫폼이 소상공인 점포에 주류판매기를 무료로 설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상점 기술공급업체' 3년 연속 선정 기념으로 마련된 이벤트다. 무인 주류판매기 설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31일까지 도시공유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시공유플랫폼은 무인 편의점, 무인 밀키트 판매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등 소상공인을 선정해 주류판매기를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관광단지 관광상품 판매점, 캠핑장 매점 등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24시간 매장 운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해준다. '도시공유플랫폼'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주류를 무인 AI 자동판매기로 팔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업체로 선정됐다. 이달 기준 전국 60곳의 소상공인 매장에 100여대의 무인 주류 판매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류 자동판매기 사업은 청소년들의 고의적인 술 구매로 억울한 소상공인이 생기지 않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인 '스마트상점'을 통해 1대 800만원 상당의 주류 자판기를 지원사업 선정 소상공인에게 700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는 "스
'코다리찜'과 '쭈꾸미볶음'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실력파 전·현직 쉐프의 레시피 전수과정 주목 프랜차이즈 창업 대신, 개인 창업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예비창업자를 비롯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업주들을 위한 기술이전·전수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진행 중인 메뉴개발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실력파 전·현직 쉐프들의 비법전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늘면서, 외식 사업주를 위한 업소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과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철판 아닌 무교동 낙지식, ‘불쭈꾸미볶음’ 전수 배달, 식당, 포차 인기메뉴 ‘쭈꾸미볶음 & 코다리찜’ 기술 전수 오는 8월 10일(목)에 진행되는 이번 ‘물왕리 토담골식 코다리찜&불쭈꾸미볶음’ 전수과정은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기술이전 비용만으로 베테랑 요리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창업시장을 통해 검증을 완료한 쭈꾸미볶음과 코다리찜 조리노하우 및 불향비법을 전수한다. ‘쭈꾸미’와 ‘코다리
서민들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가 최근 5년간 최고 4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5년 전인 2018년에 비해 평균 28.4% 뛰었다.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김밥'으로, 2018년 5월 2천192원에서 지난달에는 3천200원으로 4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자장면 가격은 4천923원에서 6천915원으로 40.5% 올라 두 번째로 상승 폭이 컸다. 칼국수(6천731원→8천808원)와 김치찌개 백반(6천원→7천846원) 역시 각각 30.9%, 30.8%의 비교적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였다. 또 냉면(8천769원→1만923원) 24.6%, 비빔밥(8천385원→1만192원) 21.6%, 삼계탕(1만4천77원→1만6천423원) 16.7%, 삼겹살(1만6천489원→1만9천150원·200g 환산 기준) 16.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체로 서민들이 즐겨 찾는 외식 메뉴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8개 외식 품목 중 지난달 현재 1만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먹을 수 있는 외식 메뉴는 김밥,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4가지에 불과하다.
경기도 분당에서 정자본점과 판교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식 전문 식당 ‘선한레시피’가 도시락 사업과 예약 서비스 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선한레시피는 한국자연요리연구원 이계선 원장이 2012년부터 ‘건강한 밥상’을 모토로 운영하고 있는 한식당이다. 이계선 원장은 ‘단비처럼 한 끼의 음식이 주는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몸과 마음이 선하고 편안한 자연요리 집밥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취지로 선한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사이자 약용식품관리사이기도 한 이계선 원장은 사찰음식과 궁중음식을 배우며 터득한 자신만의 ‘선하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조리법’이라는 내용으로 2015년 ‘선한레시피’ 요리책을 저술한 건강밥상 전문가다. 정자본점과 판교점을 오픈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다는 이계선 원장은 지역의 많은 도움으로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계선 원장은 “처음에는 모두들 말렸다. 비즈니스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사업을 한다고 하니 많이 불안해 하셨던 것 같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모두 좋아해 주셔서 매장을 계속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한레시피의 모든 음식은 각종 시판 소스와 조미료를 일절 배제하고, 오로지 천연재료
‘간장·양념게장’부터 '새우, 전복장'까지. 게장전문점의 모든 것을 배울수 있는 상품개발 세미나 과정이 오는 6월 21일(수)에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밥도둑이라 불릴 정도로 강한 상품력을 가진 게장은 독립 창업, 배달, 테이크아웃 등 모든 외식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게 선별 요령, 숙성 과정, 보관 방법 등 맛을 좌우하는 요소가 많아 최상의 상품을 만들기 까다로운 음식이다. 이번 ‘게장전문점 전수창업’ 세미나는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출신으로 대기업 최초로 '간장·양념 게장' 레시피를 개발해 HMR 상품화를 성공 시킨 박두영 소장이 맡는다. 신선한 꽃게 선별법부터 꽃게 손질 노하우, 게장 양념 숙성 레시피 등 모든 것을 공개한다. 또한, 게장과 함께 수요가 많은 ‘간장새우장’과 ‘전복장’도 시연과 함께 배워갈 수 있다. 박두영 소장의 비법 간장 소스를 활용해 새우장과 전복장을 담그며,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한 보관 온도, 기간 등도 자세히 설명해 줄 예정이다. 6월 21일(수), 매일유업서 최초로 간장·양념게장 상품화시킨 박두영 소장의 비법 전수 독립 점포 창업부터 게장 배달, 테이크아웃, HMR 상품화 노하우 공개 교육 순서는 우선
바쁘게 흘러가는 서울 도심 속, 여유로운 식사와 심미적인 인테리어로 오감을 자극하는 미식 공간이 등장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의 쾌거를 거둔 bhc그룹의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 그 감각적인 공간을 소개한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선보이는 샌프란시스코의 프리미엄 수제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가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 상륙한 가운데, <슈퍼두퍼> 강남점이 독일의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D(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는다. 2023년 진행된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1만5백60개의 출품작 중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혁신과 기량, 심미적, 사회적 책임, 포지셔닝 측면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인테리어 HOSPITALITY INTERIORS ’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했다. 미국 본토 매장인 샌프란시
동해와 서해, 그리고 남해까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대한민국의 밥상에서 수산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식재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섭취량은 69.9kg으로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남해는 지리적 특성상 수온이 높아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양식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만큼 수산물을 이용한 음식도 발달했다. 코리아넷 취재팀은 7개국 명예 기자와 함께 남해 수산물 요리의 매력을 맛보기 위해 지난달 24~26일 경남 남해군을 방문했다. 김 아나스타샤(카자흐스탄), 꽝 티 투이 중(베트남), 모함마드 익발 제루살렘(인도네시아), 비르지니 슐츠(프랑스), 양 휘이옌(중국), 요시오카 카오리(일본), 카리나 구르(독일) 등 명예 기자 7명이 직접 체험한, 바다 가득 품은 한 상을 만나보자. 뽀얀 흰살생선회를 감싸 안은 푸른색, 보라색 해초. 그 위로 새빨간 초고추장 양념이 내려앉는다. 여기에 따뜻한 쌀밥 한 공기 넣고 비벼 한 숟가락 뜨면 입 안 가득 바다향이 퍼지는 해초회덮밥.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멸치조림을 상추와 깻잎, 다시마 등에 밥과 함께 싸 먹는 남해의 독특한
한식진흥원은 MZ세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부터 드라마,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국내에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각국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MZ세대의 방문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33%가 21~30세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식진흥원은 K-콘텐츠의 인기와 엔데믹 시대에 따른 관광객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한다. 한식 쿠킹 클래스부터 전통주 시음까지… ‘이음’에서 전통과 현대식 한식을 만나다 불고기, 보쌈 등 전통 한식은 물론 짜파구리, 치맥 등 K-콘텐츠에 힘입어 유명해진 현대식 한식에 이르기까지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전역에 퍼진 한식 열풍이 거세다. 한식진흥원은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