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러피언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ee)가 서울 쌀을 이용한 막걸리를 제조하는 양조장 한강주조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동서양의 새로운 맛을 담은 막걸리 맛 마카롱 컬렉션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Vin de riz No.11)’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티제와 한강주조의 이색 협업으로 탄생한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 마카롱 컬렉션은 전통의 맛을 살린 나루 생막걸리와 우리 식재료가 만나 더 풍부해진 맛의 페어링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는 두 장인 브랜드가 만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마카롱과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어, 동서양의 색다른 조화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게 특징이다. 이름에 사용된 ‘Vin de riz’는 불어로 ‘탁주’를 의미하며, ‘no.11’은 나루 생막걸리 도수를 뜻해 이름만으로 제품의 정체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 대표 디저트 마카롱에 나루 생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마리아쥬로 선정된 다섯 가지 맛을 담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막걸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막걸리 맛 마카롱의 경우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은 가나슈를 나루 생막걸리 1
15일 오전 10시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4번 음식을 주문·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를 통해 1만원을 환급해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한 데 따른 내수 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재개했다. 참여 배달앱은 공공 11개, 공공·민간 혼합 2개, 민간 6개 등 모두 19개이고, 참여 카드사는 9개다. 배달앱은 배달특급, 띵동, 배달의명수, 일단시켜, 어디go, 배달올거제, 배달모아, 불러봄내, 배슐랭, 배슐랭세종, 대구로, 위메프오,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PAYCO, 딜리어스, 카카오톡주문하기 등이 참여한다. 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등 9곳이다. 먼저 카드사를 통해 참여 응모를 한 뒤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4회 카드 결제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캐시백이나 청구할인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요일은 상관없고 참여 횟수는 동일 카드사별 1일 2회로 제한한다. 다만 배달앱에서 주문·결제하는 포장·배달만 실적으로 인정하지만, 배달원 대면 결제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장 결제한 뒤 포
롯데제과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가 이번에는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와 이색 콜라보를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월간과자' 9월호를 구독하는 고객에 한해서 한영수 미디어 체험전 관람이 가능한 서울스카이 입장권과 사진 인화권, 총 3종 특별 패키지를 정가 4만2000원에서 2만8000원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구독 신청은 롯데제과 공식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0일까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월간과자'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제과업계 최초 구독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콘텐츠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콜드브루'가 여름 시즌 음료를 넘어 사계절 대중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커피전문점이 콜드브루 음료 메뉴를 선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트렌드의 영향인지 콜드브루 음료가 사계절 내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이와 같은 콜드브루의 인기 비결은 열을 가하지 않고 상온에서 추출하는 추출법을 통해원료 본연의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콜드브루는 특성상 차가운 물에 잘 섞이는 것은 물론 대부분 원액 또는 완제품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조화롭게 어울리고 제조가 쉽다는 것이 강점이다. 대중 음료로 떠오른 콜드브루의 인기에 따라, 최근에는 차(茶)와 주류 업계에서도 콜드브루 추출법을 적용한 독특한 식음료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콜드브루 커피, 원두의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을 느끼다! 한때 커피 마니아층만 즐겨 찾던 콜드브루 커피는 이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이 누구나 즐겨 마시는 메인 커피 메뉴다. 콜드브루 커피는 분쇄한 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 원두 본연의 깔끔한 맛을 살리고 쓴맛이 덜하여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우유나
롯데온이 착한 소비 활성화에 동참한다. 롯데온이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손잡고 올해 12월까지 상설 기획전인 ‘우수 업사이클 제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착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행사로 업사이클 제품을 판매하는 40여개 셀러를 모집하고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롯데온은 업사이클 제품 셀러의 입점을 지원하고 특별 기획전 개최 및 광고 비용 지급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업사이클 제품은 재활용품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활용도를 높인 친환경적 제품이다. 특별전에서는 관련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피 원두 자루와 한지 가죽, 자투리 가죽 등으로 가방을 제작하는 ‘할리케이’와 ‘마켓발견’, 버려지는 호텔 침구와 자투리 매트리스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방석 등을 제작하는 ‘레미디’ 등이 있다. 이밖에 버려지는 소재와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40여개 업사이클 브랜드가 참여했다. 롯데온은 정기적으로 메인 페이지에 기획전을 노출해 업사이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할인 쿠폰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관련 제품 판매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1 (The 20th Organic & Natural Trade Fair 2021)’이 오는 9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B홀에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건강관리와 면역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친환경 식료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함께 증대되고 있다. 바른 먹거리, 깨끗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건강과 가치를 생각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은 물론 건강식품, 생필품 생산기업 등50여개 전국 시도 유수의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내추럴위크2021’라는 타이틀로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어 각 산업 간의 교류 뿐 아니라 참관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취지의 플리마켓 또한 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등 최신 이슈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수산식품 유통과 관련된 '4차 산업혁명', '언택트 유통', 'ESG 경영' 3개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면 별도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전문강사는 1차와 2차 평가과정을 거쳐 총 9인 이내로 발탁한다. 선정자에게는 개인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고 농식품유통교육원 전문강사 인력풀에 등록되어 오는 2022년도 해당 전문분야 강의 시 우대하여 초빙한다. 서류접수는 농식품유통교육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모든 응모자는 1차 서면평가를 위한 강의계획서와 강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1차 평가 선정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시범강의 영상으로 2차 평가를 거쳐 11월 초에 전문강사를 최종 선정한다. 농식품유통교육원 백태근 원장은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7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농식품산업 분야 대표 전문교육기관"이라며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이슈분야의 강의를 이끌어줄 열정적인 전문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액셀러레이팅한 F&B 브랜드를 마켓컬리, GS25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시키며 본격적인 푸드 스타트업 유통망 확대 지원에 나섰다. 위쿡이 액셀러레이팅한 독일빵 전문 브랜드 ‘악소(Achso)’는 지난 7월 마켓컬리에 입점 후 샌드위치 카테고리 내 1위를 차지하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악소’는 사장님이 20년 넘는 시간 동안 장인 정신으로 고집해온 독일 오리지널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위쿡, 푸드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유통망 확대 지원 솔루션 제공해 눈길 독일빵 전문 브랜드 ‘악소’, 위쿡 통해 마켓컬리 입점 후 샌드위치 1위 차지하며 연일 매진 위쿡은 ‘악소’가 한남동과 압구정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던 빵의 맛과 품질 유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과 브랜딩, 마케팅, 양산화 솔루션 등을 제공해 온라인 판매 전환을 지원했다. 특히 위쿡의 인프라를 활용한 유통 판로 지원을 통해 악소의 시그니처 메뉴인 햄치즈 브뢰첸 샌드위치 상품의 마켓컬리 입점을 성사시켰다. 뉴트리그램, 달차컴퍼니, 맵데이 등 GS25 편의점 입점 지원한 브랜드도 주목 ‘맵데이’는 위쿡이 패션 인플루언
곡성군이 스타셰프 강레오 씨와 함께 곡성읍권 대표 먹거리를 개발해 오는 10월 중순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곡성군에서 곡성읍권 대표 먹거리 개발 시식회가 열렸다. 시식회에서는 와사비 흑돼지 석쇠구이, 토란대 돌솥밥, 아기멜론 장아찌를 만나볼 수 있었다. 와사비 흑돼지 석쇠구이는 석곡 흑돼지 석쇠구이에 와사비 물김치와 겉절이를 곁들인 음식이다.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 흑돼지의 맛을 더욱 북돋는다는 평을 받았다. 토란대 돌솥밥은 돌솥밥 위에 지역 특산물인 토란대를 고명으로 얹어 구수하고 건강한 맛을 높인 것이다. 또한 아기멜론 장아찌는 멜론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살리는 역할을 했다. 시식회에서 선보인 메뉴들은 곡성군이 스타셰프 강레오 씨와 함께 개발했다. 식도락이 대세인 여행 트렌드에 맞춰 특화 음식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시작한 일이다. 심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5개소(우리식당, 우마루 플러스, 본때, 생선나라, 친정엄마네)를 선정하고 지난 7월부터 레시피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시식회를 토대로 앞으로 곡성군은 강레오 셰프를 통해 사업 참여 음식점 5개소마다 기본 레시피에 업소별 특색을 가미해 최종적인 레시피를
청년키움식당 은평점’이 10월 10일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 외식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은평점’은 식당 예비 창업자에게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육성)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오뚜기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식당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과 매장 운영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실제 창업 후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외식 창업의 길로 안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식당 창업 시 가장 부담되는 임대료, 보증금, 주방 설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문가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식당 창업을 원활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돈 들여 실제 창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사 실패하더라도 종잣돈은 지킬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참가팀의 재도전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큐베이팅 경험 또한 실제 창업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18세부터 39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주인공은 올해 11월 3일부터 3개월간 서울 은평구청 인근 ‘청년키움식당 은평점’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씨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