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논현2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폐업 실전 노하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상공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을 비롯한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리금 양도양수 전략, 폐업 신고 및 철거 과정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룬다. 이를 통해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이 손해 없이 폐업하고 업종 전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강연자 정원곤 ㈜무촌 대표는 강남구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창업해 연매출 80억 원(2024년 기준)을 달성한 청년 사업가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강사가 직접 개발한 권리금 분석 리포트인 '권리맵'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강남구상공회 홈페이지의 행사/교육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폐업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업종 전환과 재기를 지원하는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
구로구가 오는 6월 19일까지 ‘온라인 창업가 양성과정’ 1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창업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통신판매업 수요에 대응해 개설된 교육으로, 창업 기초부터 1인 기업 브랜딩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돕는다. 모집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 또는 예비창업가이며, 총 3기로 운영되는 교육 중 1기에는 10명을 모집한다. 1기 교육은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창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다루는 기본 교육 △개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자등록·통신판매업 신고 절차 등 실전 중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구로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의미있는 성공 사례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시와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펍 브랜드 ‘리파인(REFINE)’과 협업해, 남원추어를 현대적 미식으로 재해석한 ‘남원추어 한우곱창전골’ 메뉴를 지난 2월 공식 런칭했으며, 현재 전국 11개 리파인 매장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남원추어사업단이 추어식품 대중화를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추어페이스트’를 활용한 비법소스가 핵심으로 추어 특유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비린 맛 없이 깔끔한 맛을 구현해, 기존 추어 요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원추어 한우곱창전골’은 남원산 추어페이스트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국산 한우곱창, 특제 양념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깊고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리파인의 전통주와 어우러지는 완성도 높은 페어링 메뉴로서, K-푸드의 미식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리파인은 한식 파인다이닝을 일상 속에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로, 전통주와 퓨전 한식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22년 법인 설립 이후 전국에 3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식 다이닝 펍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자사의 LLM(초거대언어모델) 기반 AI 데이터 플랫폼 ‘메타덱스(MetaDex)’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서비스 ‘스탠바이위젯(Standby Widget)’을 정식 출시했다. ‘스탠바이위젯’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식신이 보유한 방대한 외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맛집 콘텐츠를 위젯 형태로 노출하는 서비스다. 스크립트 삽입(웹) 또는 라이브러리 설치(앱)만으로 손쉽게 도입 가능하며, 자동 업데이트 기능으로 별도의 운영 부담 없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애견동반 가능한 남양주 카페’, ‘회장님 추천 골프장 맛집’, ‘어린이 동반 가능한 호텔 오마카세’ 등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한 키워드 기반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콘텐츠의 직관성과 클릭 유도 효과는 체류시간 증가 및 광고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식신이 테스트한 웹사이트에서는 스탠바이위젯 도입 이후 ▲페이지 체류시간 33% 증가 ▲페이지당 광고수익(RPM) 67% 증가 ▲일간 광고수익 50% 이상 증가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식신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콘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도외 국내지역에서 제주삼다수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를 선정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사전규격공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규격공개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에 따라 진행되는 본 입찰에 앞서 제안요청서의 주요 내용을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입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절차다. 본 입찰공고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48일간 나라장터(국가종합 전자조달)를 통해 진행되며, 6월 13일에는 제안요청서에 대한 사전설명회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제주도외 국내지역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 선정은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공사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선정 과정에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과정으로 진행한 지역특화 베이킹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 군민 16명이 참여했으며 인삼 파운드케이크, 인삼 휘낭시에, 인삼 에이드, 인삼 티라미수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센터는 인삼, 약초, 깻잎을 활용한 요리교육과 트렌드에 대응한 교육강좌를 추진하며 지역특화농산물의 대중화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약초장류, 약선요리, 지역특화 베이킹 과정을 비롯해 인삼을 이용한 브런치 교육 등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F 계열 식품기업인 구르메F&B코리아가 ‘서울푸드페스티벌(Seoul Food Festival)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식재료를 후원한다. TV조선이 주최하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은 국내외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참여해 동서양 요리 문화의 융합을 이루고,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식 축제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서울, 부산, 경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는 ‘프랑스 최고 명장’으로 불리는 프레데릭 안톤, ‘도쿄의 프렌치 거장’인 올리비에 샤농 등 최고 영예의 미쉐린 3스타 셰프는 물론, ‘컨템포러리 퀴진의 대가’로 일컫는 서현민, 국내 유일 비건 미쉐린 셰프 성시우,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 한식 파인다이닝의 대가 권우중 등 국내외 세계 최정상 셰프들이 대거 참여해 미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구르메F&B코리아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의 공식 식품 스폰서로서 5월 27일에 열린 ‘그랜드 스타 디너(그랜드 워커힐 서울)’에 함께했으며, 29일 ‘식스핸즈 디너(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와 30일 ‘
파주시는 5월 28일부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김치 담그기’에 참여할 교육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양한 김치 담그기’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의 김윤경 조리이사를 초빙해 기본적인 김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열무얼갈이김치, 부추김치 등 요리 실습이 진행됐다. 시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 담그기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널리 전수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도시농업과장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대표적인 한국의 건강 발효음식인 김치 교육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식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의 발행 규모와 소비자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은 배달 전용 모바일 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상품권이다. 구는 기존 월 1억 원이던 발행 규모를 월 5억 원으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로 늘려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상품권은 페이백 혜택을 더해 최대 3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해당 상품권을 땡겨요 앱에서 사용하면 15%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환급 시 10%는 배달전용 상품권으로, 5%는 땡겨요 앱 포인트로 지급된다. ‘영등포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구매 시 5% 할인에 15% 페이백 혜택이 더해져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메인 화면의 ‘서울배달+’ 배너를 클릭하거나 ‘땡겨요’ 앱에서 배달 주문 시 해당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본설렁탕’을 ‘본가네국밥’으로 리브랜딩하고 시그니처 메뉴 2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본가네국밥’은 본죽에서 만든 브랜드로, 설렁탕을 주력으로 하던 ‘본설렁탕’을 국탕류 전문점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가네국밥’은 한우사골육수로 정성껏 끓여낸 본설렁탕의 소박하지만 든든한 가치를 지켜 나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밥을 선보이기 위한 브랜드다. ‘한 그릇의 힘[力] 푸짐한 뚝배기’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든든한 국밥 한 그릇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가네국밥은 리브랜딩 이후 약 한 달 만에 구로점, 천호점, 후암점 그리고 동탄멀티플라이어점까지 총 4개 매장을 열었다. 해당 매장들은 브랜드 운영 이래 최고의 오픈 매출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본가네국밥은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하면서 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는 ▲본가네 해장국밥, ▲본가네 해장라면 2종이다. ‘본가네 해장국밥’은 뚝배기 한 그릇에 직접 삶은 소고기와 깐양을 듬뿍 담아 푸짐한 한 끼를 선사한다. ‘본가네 해장라면’은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