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이색 도쿄 여행으로 도쿄의 만들기 문화 체험을 소개한다. 도쿄 여행하면 일반적으로 쇼핑이나 먹거리, 관광 등을 생각한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평범한 도쿄 여행이 지겨운 관광객을 위해 도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소개한다. 1200년 역사의 전통 기술, 설탕 공예 체험 - 아메신(アメシン) 1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전통 기술 설탕 공예는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살아있는 듯한 달콤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일본의 유명한 설탕 공예 장인 신리 테즈카가 운영하는 아메신 하나카와도점에서는 작품 감상 및 구매는 물론, 설탕 공예 강사에게 직접 배우는 간단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강사의 도움으로 귀여운 토끼 사탕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방문하게 된다면 강아지나 고양이 만들기까지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설탕 공예 체험이 가능하다. ·아메신 하나카와도점 (アメシン 花川戸店) ·영엽시간: 10:30~18:00(목요일 휴무) ·체험교실: 대인 3100엔, 고등학생 이하 2500엔(약 1시간 30분~2시간 소
경제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며 외식업계에서도 공유주방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현재 국내 공유주방의 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고, 약 100여개 이상의 운영 업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욱이 코로나 이후 배달 창업이 중심이 되며 초기 창업비용, 임대료 부담이 적은 공유주방 창업을 선택하는 자영업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1월 국내 최초 ESG기반의 배달형 공유주방 ‘농협공유주방’이 탄생했다. 빅데이터 기반 공유주방 플랫폼 ‘위대한상사’와 KT가 함께 사업에 참여해 고도화된 푸드테크로 입점 업체를 지원한다. 특히 농협이 보유한 국산 농산물 유통망을 통한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은 자영업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현재 농협공유주방에는 총 8개의 업체가 입점해 영업 중이며, 대부분 브랜드가 배달앱상 맛집랭킹에 올라가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실무를 총괄한 강동철 팀장을 만나 농협공유주방이 탄생하기까지 준비과정,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물었다. 본인 소개 및 농협공유주방에서 맡은 업무 안녕하세요, 위대한상사에서 영업총괄팀장을 맡은 강동철입니다. 현재 공유주방 중개 플랫폼 ‘나누다키친’ 과 데이터 기반 창업 솔루션 ‘픽쿡’ 등 위대한상
이제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까지 말하는 ‘치킨’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창업시장에서 치킨분야는 항상 뜨겁다. 브랜드도 많고 골목 사이마다 많은 치킨 브랜드가 경쟁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치킨창업을 선택하는 이유에는 자금에 대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크다.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BBDR)는 ‘BBQ’, ‘푸라닭’, ‘네네치킨’ 등 최근 대중이 많이 언급하는 치킨 브랜드 16개를 임의 선정해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소비자가 가장 관심 있는 치킨 브랜드는 ‘BBQ’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BHC’, ‘교촌치킨’이 차지했다. 푸라닭, 굽네치킨, 노랑통닭이 그 뒤를 이었다. BBDR은 소비자들의 관심도와 정량적·정성적 특성 등에서 산출한 수치를 토대로 예상 가치인 B-BPI(Brand-Bigdata Power Index)를 산정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뉴스·카페·블로그·커뮤니티·SNS 등 73개 채널 165,247건에서 언급된 키워드가 데이터로 활용됐다. ‘BBQ’와 ‘BHC’의 경우 충성고객이 다수 존재해 관심도 1, 2위를 기록했다. 특히 BBQ의 경우 최종 B-BPI 값이 12,8
이마트가 과일, 채소의 구매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신선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파머스픽(Farmer’s Pick)’ 공식 출범을 기념해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행사에 돌입하고, 행사 기간 파머스픽 전 품목에 대해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파머스픽 당도선별 사과(4~6입/봉)’를 6,980원에, ‘파머스픽 샤인머스캣(1.5kg)’을 2만 7,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파머스픽 제주 감귤(3kg/박스)’은 10,900원에 선보이며 ‘파프리카(3입/봉)’를 3,580원에 판매한다. ‘파머스픽’이란 고객이 원하는 신선식품을 만들기 위해 농가까지 관리하는 이마트의 고객약속 프로젝트다. 파머스픽 농산물은 생산단계는 물론 최적의 품질을 만드는 재배방식, 품질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크기, 색택, 중량, 품종, 국가인증, 수확 후 관리기준) 확인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한편 이마트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농축수산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육박한다. 이러한 상황 속 샤인머스캣을 필두로 엔비사과, 킹스베리 등 신품종 과일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농가 재배법,
소비자 기호가 다변화되며 외식 시장에서는 개성을 살린 ‘수제’ 제품 출시가 늘고 있다. 특히 주류업계는 소규모 증류소를 두고 자신만의 맥주, 와인, 위스키 등을 만드는 수제 라인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aT 오사카지사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각각 다른 재료 배합과 제조법으로 개성적인 맛과 풍미낸 수제맥주 시장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수제맥주는 증류소가 소재한 지방별로 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며 대형 주류 제조업체가 만드는 맥주와 차별화하고 있다. 일반적인 외식점에서 판매되는 생맥주는 약 500엔(약 5,151원)대로 가격이 형성된 반면, 수제맥주는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약 300엔(약 3,090원) 전후로 판매되고 있다. 생맥주보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수제맥주를 저렴하게 사는 것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양판점에서의 수제맥주 판매량도 늘어났다. 집에서 소량의 술로 맛을 음미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수제맥주가 인기를 얻으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스키나 진과 같은 증류주를 만드는 소규모 증류소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대형 주류 제조업체가 중심이던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가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캐비아는 미슐랭에서부터 노포까지 140여 개 이상의 외식점포와 함께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을 개발해왔다.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은 쉐프와 노포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협업을 통한 브랜드 론칭과 출점에 초점을 맞췄다. 캐비아에프는 프랜차이즈 전문가와 유명 셰프, 인플루언서(푸디)를 영입해 분기별로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포장과 배달에도 특화된 메뉴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와 IP(지적재산권) 계약을 맺은 국내 유명 셰프 및 노포와 지속적으로 브랜드 개발 중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캐비아에프의 브랜드는 용리단길의 주역인 남준영 셰프(효뜨)와 베트남 로컬 분짜전문점인 'GOODSON', 힙지로의 보석 이진규 셰프(을지로보석, 압구정진주)와 에스프레소바 '다이브', 한남소관 브랜드와 홍콩식 BBQ 전문점 '로스트인홍콩'이다. 매장은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캐비아에프의 이상곤 대표이사는 “12월 브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16개 이상의 브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을 운영하는 브랜드 파트너(가맹점주)와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배달매출 가운데 본부에 내는 로열티를 기존 8%에서 절반인 4%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신세계푸드 김규식 프랜차이즈 담당은 “내년 노브랜드 버거 사업 방향에 대해 가맹점과 공감하기 위해 지난 8일 진행한 동반성장 컨벤션에서 급격한 배달료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는 브랜드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본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결정한 것”이라며 “비록 브랜드 본부의 수익은 줄어들지만 건강한 가맹점의 수익구조와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 노브랜드 버거 성장에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 여기고 대승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실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 확산과 연말을 앞두고 배달 대행업체마다 라이더를 확보하기 위해 배달료를 인상하면서 외식업계 가맹점주들의 부담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가맹점주에게 배달료를 소비자에게 어느 정도 전가할지 결정할 권한이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배달주문을 한 건이라도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가맹점 사장님들의 참여로 ‘아동급식카드’ 사용 매장을 전국 1,500곳으로 확대했다. 이번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는 아이들 결식 예방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본아이에프와 가맹점 사장님들이 동참한 결과로, 따뜻한 식사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사장님들이 늘면서 191개 가맹점이 추가됐다. 오는 19일부터는 전국의 본죽·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1,500개 가맹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53개 시·군으로 지역도 확장됐다. 새롭게 추가된 지역은 경남(거제, 고성, 김해, 밀양, 사천, 창원, 통영), 세종, 충남(서산, 홍성) 등 10개 시·군이다. 이는 앞서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참여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양 균형을 돕고자 제휴처를 늘리자는 점에서 가맹점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실제로, 만 18세 이하 결식 아동들은 매월 급식지원비가 충전된 카드를 지급 받지만 사용 가능 음식점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반영해, 동참하고자 하는 사장님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는 특히,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2,000여 개 가
계속되는 방역 규제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분위기 속에서도 유난히 다양성과 역동성 그리고 창의성이 돋보였던 올해 서울의 다이닝 신. 코로나 이후 혹은 위드코로나를 의식하며 당차게 도전장을 내민 신규 업장이 가세하면서 외식업계는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그중 2021년 한 해 동안 지켜보고 맛보고 취재해온 의미 있는 루키 업장 총 56곳 중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12곳을 여러 미식가들이 의견을 모아 엄선했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 창의성과 세계관, 그리고 도전 정신이 돋보이는 참신한 공간 12곳, 이름하여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베스트 뉴 12’. 지금부터 소개한다. 발효음식으로 즐기는 내추럴 와인 ‘마인어스’ 발효를 베이스로 한 노르딕 퀴진과 내추럴 와인의 페어링이 메인 콘셉트인 성수동의 와인 바. 덴마크 <108>과 <노마>에서 경력을 쌓은 김영빈 셰프가 지난해 12월 오픈한 곳으로, 발효 기술에 아시안 터치를 가미한 메뉴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얇게 슬라이스한 관자에 칠리 오일, 직접 만든 피클 리퀴드로 향을 낸 ‘관자’와 바삭하게 튀긴 라자냐에 로메스코 소스, 오이고추 처트니를 곁들인 ‘라자냐’ 같은 독특하고 조금은 생소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2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2021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REI의 유튜브 채널(youtube.com/kreipr)과 네이버TV(tv.naver.com/krei)에서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날 행사는 KREI 이계임 박사의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한발표 이후 ‘가정 내 식품구입 및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1세션이 열린다. KREI 김상효 박사가 ‘가정 내 식품소비행태 분석’, 강혜정 전남대 교수가 ‘코로나19 시대, 수입산 육류 구입 행태와 의향은 어떻게 변하였는가?’, 장재봉 건국대 교수가 ‘가구의 식생활과 가구원의 비만: 무엇이, 어떻게’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은 ‘외식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열려 KREI 홍연아 박사가 ‘소비자의 외식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 한경수 경기대 교수가 ‘코로나 19 감염 걱정정도가 외식, 배달 및 테이크아웃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3세션은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분석’을 주제로 열려 KREI 박미성 박사가 ‘식생활 행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