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에 딱 어울리는 쌀국수를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티아시아 쌀국수 X 면기 세트’를 선보였다.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쌀국수 소스와 라이스 누들, 에스닉 면기까지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완성한 △베트남 쌀국수 소스 △라이스 누들 △에스닉 쌀국수 면기까지 포함돼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쌀국수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티아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의 인기 요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소개해 왔다. ‘2초에 하나씩 팔리는’ 티아시아 커리 외에 베트남 쌀국수와 태국 팟타이, 발리 나시고랭 등 아시아 대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쿠킹소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티아시아 베트남 쌀국수 소스’는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현지 정통의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한 제품이다. 잘 우린 소고기 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스타아니스, 커리안더 그라운드 등 이국적인 향신료가 어우러져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하노이식 국물을 완성할 수 있다.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미국산 소고기가 2024년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점유율 48.1%를 기록하며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미국산 돼지고기는 지난해 점유율 34.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국내 통관 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2024년 미국산 육류 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 1,027톤(통관기준)으로 그중 미국산 소고기는 22만 1,629톤을 기록, 국내 소고기 수입육 시장에서 48.1%의 점유율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국산 소고기는 지난 2017년부터 안정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수입육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의 비중이 전년대비 약 1.3% 상승한 29.6%를 기록한 점이 고무적이다. 수입액 기준으로도 21억 4,985만 달러 중 고품질의 냉장육 수입액은 전년도 대비 약 1천 748만 달러 증가한 9억 667만 달러를 기록했다. 고품질의 단백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고자 하는 웰니스 트렌드의 인기와 국내 미식 소비 열풍에 힘입어 곡물 비육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소고기가 올해도 국내 소비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5년도에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월 21일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정보 제공 및 수출기업 육성, 품목육성 및 수출 확대기반 조성, 해외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 수출자금 지원 등 올해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수출보험 지원,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간접광고, 해외 지재권 보호사업, 할랄인증 등 관련 분야의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와 함께 1:1 상담부스를 통해 사업담당자가 직접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사업 신청방법과 세부 지원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에이티(aT)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출기업을 위해 설명회 발표 자료 및 영상을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게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농식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구
경상남도는 최근 K-Food 인기에 힘입어 도내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개척과 유망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5)’에 참가할 6개 기업을 모집한다.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1976년부터 매년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문 박람회다.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식품 원료부터 외식산업 트렌드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제품홍보, 현지 시장조사 등 참가기업에 도움이 되며, 올해는 60개국 2,600개 사, 약 7만 5천 명의 식품관련 기업과 방문객이 참가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68개국 2,879개 기업이 참가했고, 경남도에서는 농수산식품 기업 등 10개 사가 참가해 상담 214건 2,723만 4천 달러, 계약 기대액 461만 달러, 업무협약(MOU) 1,10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박람회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전시분야는 신선농산물, 음료, 주류, 육가공, 제과, 유제품 등 농수산식품 전반이며, 우리 도 참가 품목은 농식품 분야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어 전문 전시를 통한 제품 홍보 △기업당 개
GS샵에서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가 뜨고 있다. 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 시장을 의미한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GS샵에서 숙면을 돕는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식물성 멜라토닌’을 원료로 만든 식품으로, GS샵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닥터린 멜라바인’을 홈쇼핑 방송에서 선보였다. 이 상품은 토마토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에 비타민과 마그네슘, 허브 추출물 등을 배합한 식품이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데 식물성 멜라토닌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구매 고객이 늘면서 지난해 주문기준 4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침구’ 판매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GS샵 연간 침구 매출은 전년인 2023년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침구 브랜드 ‘더플레오(THE PLEO)’는 지난해 폭염 속에서 냉감 침구가 인기를 얻으며 2024년 연간 매출이 2023년 대비 289% 증가했다. 침구 매출은 올해도 계속 늘고 있다. GS샵 모바일 앱에서 1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설 성수기 기간인 1월 18일부터 1월 29일까지 12일 동안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2025년 새해 첫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어드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최근까지 이어진 한우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성은 높이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1월 18일부터 설 연휴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한 품질의 한우고기가 판매된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5,000~7,620원/100g, 양지 3,300~4,660원/100g, 그 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290~2,990원/100g 수준에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건강과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맛있게 채울 수 있는 ‘오!늘단백 초코바’ 2종을 출시한다. 하림의 ‘오!늘단백 초코바’는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겉면에 풀코팅한 단백질바로,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다. 당분 걱정 없이 밀크 초콜릿의 단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여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겼다. 또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글루텐으로 인한 소화 장애나 알레르기 걱정이 없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우유 단백질(동물성), 대두 단백질(식물성), ICBP (분리닭가슴살단백질) 등 3종 복합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해 한 개(48g) 기준으로 16g의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7000mg 이상 들어있어 소화와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2종으로 카라멜맛과 피스타치오맛이 있다. 카라멜의 은은한 풍미를 담은 ‘밀크초코 카라멜맛’은 부드러운 단백질 크런치를 더해 식감이 좋고 달콤하다. ‘밀크초코 피스타치오맛’은 진한 초코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통아몬드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출출할 때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 로컬푸드 활성화와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 동물교감치유 및 치유농업 확산 등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자원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미래 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마련… 스마트팜 보급·연구 다각화, 로컬푸드 인프라 확대 고양시는 올해 시설·자재·직불금 등 약 140개 농업인 보조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재해 예방에 31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토양·잔류농약·농업용수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농산물 생산 단계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영농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처리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260명으로 확대해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에 20억 원을 투입, 44개소(13ha)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을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 육묘장은 발아 기간을 60% 단축하
강진군 믿음영농이 자연의 맛과 건강을 담은 웰빙 간식 2종, ‘페이버립스 표고버섯스낵’과 ‘오트라이스 표고 누룽지칩’으로 건강한 간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강진군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한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간편함을 모두 제공하는 프리미엄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이버립스 표고버섯스낵’은 강진군에서 자란 표고버섯을 슬라이스 해 저온 건조 방식으로 제조한 간식으로,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튀기지 않아 칼로리를 낮추는 동시에 표고버섯 특유의 풍미를 살렸으며, 인공첨가물 없이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30g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4개입 세트로 구성되어 개인 간식은 물론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오트라이스 표고누룽지칩’은 국내산 쌀과 표고버섯을 주원료로 만들어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간식이다. 튀기지 않고 구운 방식으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80g의 적당한 양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쌀의 고소함과 표고버섯의 풍미가 어우러져 일상 속 특별한 간식 경험을 선사한다. 믿음영농 관계자는 “현
해양수산부는 2024년 수산식품 수출 총액이 30.3억 달러(전년 대비 +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의 수출액은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997백만 달러(1.3조 원)를 기록하여 2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했다. 뒤를 이어 수출 2위 품목인 참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58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수산식품 주요 수출 국가는 일본(659백만 달러), 미국(479백만 달러) 등으로, 특히 유럽 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27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우수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원료 구매, 제품 저장, 가공 등 운영에 필요한 자금(융자 형태)을 지원했다(우수수산물지원/2024년, 1,324억 원). 또한, 기업 단계별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연 최대 2.2억 원을 지원했다(수출바우처 지원사업/2024년, 77억 원). 올해에는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관세장벽 플랫폼'을 올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프랑스에 새롭게 문을 연 무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수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