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가 넘쳐나는 HMR, RMR 제품 중에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요리가 담긴 이색 RMR 제품을추천한다. 오직 캐비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기존 HMR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유명한 셰프 또는 레스토랑과의 협업으로탄생되는 RMR 제품 출시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누가 더 특별한 셰프, 더 유명한 레스토랑과 협업을 했는지가 우위 선점의 관건이 되고 있다. 새로운 음식을 찾고, 맛보는즐거움을 선호하는 소비자 성향 135여개의 유명 맛집과 협업하여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캐비아의 제품들 인기 캐비아는 미슐랭(Michelin) 레스토랑부터 100년 전통의 노포 식당까지 135여개 유명 셰프, 맛집들의 IP(지적재산권)를보유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슈퍼 프리미엄의 특징을 가지고대중화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제품에 변화 요소를 추가한 이색적인 제품을 출시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캐비아가 추천한 제품 6종은 △한중일의 특징을 담은 마라 요리 ‘을지로보석 비빔마라우동’ △미슐랭 일식 셰프로 유명한 정호영 셰프의 ‘카덴 크림우동’ △이탈리아의 라구
최근 배달 앱의 수수료 인상으로 자영업자 부담이 커지자 외식업계가 자사 앱 키우기에 나섰다. 자사 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가맹점 수익 개선은 물론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배달 주문 비중이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교촌치킨’이 지난 6개월 간 주문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주문 고객 비율이 전체 주문 고객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교촌치킨’의 주문앱 회원 수는 약 270만명이다. 교촌은 멤버십 등급제 방식을 적용해 구매 횟수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눠 등급에 따른 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즉시 할인 이벤트, 치킨과 치맥 맥주 함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집맥’ 이벤트 등 매달 교촌 주문앱 고객만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주문 시 적립되는 포인트와 주문앱 이벤트를 통해 발급되는 쿠폰의 사용률도 전체 주문의 약 10% 가까이를 차지했다. 비비큐(BBQ)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제너시스비비큐 또한 개선된 자체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 회원수는 지난해 연말 290만명을 돌파했다. 신제품 출시와
SPC그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브카시에 각각 파리바게뜨 3호점과 4호점을 잇따라 오픈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1월 현지 파트너기업인 에라자야 그룹과 함께 인도네시아 첫 매장인 ‘파리바게뜨 아쉬타몰점’을 오픈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점포 4개를 열며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우선 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3호점인 ‘폰독인다몰점’은 일평균 10만명이 방문하는 자카르타 5대 프리미엄 쇼핑몰 중 하나인 ‘폰독인다몰(Pondok Indah Mall)’ 1층 중심부에 162제곱미터(㎡), 66석 규모로 23일 오픈했다. 인테리어는 프랑스 온실 정원을 연상케 하는 아일랜드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폰독인다몰점은 인도네시아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운영된다. 간단한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버섯리조토’와 ‘해산물 토마토파스타’ 등 다이닝 메뉴로 차별화한다. 또 SPC 티브랜드 ‘티트라’를 활용한 ‘청포도 아이스티’와 같은 음료를 선보인다. 4호점 ‘수마레콘 브카시점’은 자카르타 동부의 대단위 주거지인 브카시(Bekasi)에 위치한 수마레콘몰(Summarecon Mall) 1층에 132제곱미터(㎡), 40석 규모로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함양군이 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소재로 만든 ‘함양곶감빵’을 육성하여 먹거리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함양곶감빵’은 휴천면 소재 빵 생산업체인 지리산황금나무(대표 지은희)에서 개발한 것으로 지난 3월 22일 오후 함양곶감빵 육성사업 개발상품 최종품평회에서 선을 보였다. 지리산황금나무에서 만든 곶감빵은 유기농통밀과 우리밀을 섞은 빵에 함양곶감을 듬뿍 넣고 천연발효종을 첨가한 것으로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유럽식 빵과 디저트이다. 곶감시나몬롤빵, 곶감깜빠뉴, 곶감크림번 등 6종의 제빵류와 곶감 샌드쿠키, 곶감 마들렌 등 3종의 제과류 등 모두 9종이 개발된 함양곶감빵은 주말 현장판매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지리산황금나무)에서 작은 미소와 아름다움의 의미인 ‘소로아(SOROAH)’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효자 농산물인 곶감을 소재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빵을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가 호불호 없이 함양곶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함양곶감빵의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더 넓은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천면에 위치한‘지리산황금나
일본 오카사에 위치한 라면가게에서 라면 토핑으로 차슈, 파가 아닌 소프트 아이스크림 한 개를 통째로 넣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오사카·혼마치의 라멘점 ‘중화소바 프랑겐’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메뉴 ‘아마카라미소 라멘’으로 단숨에 손님을 줄세우기 시작했다.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라멘은 과거에도 여러 일본 라멘집에서 종종 선보인 적이 있으나 지난 몇 년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플랫폼 이용이 활발해지며 빠르게 유명세를 탔다. 중화소바 프랑겐은 3개월 마다 기간 한정 메뉴를 기획해 판매한다. 이번에 매콤달콤한 라멘 시리즈를 준비하며 달콤한 맛을 담당한 음식으로 파격적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택했다. 바로 직전에는 솜사탕을 얹은 라멘을 선보였다. 메뉴 개발을 위해 편의점에서 10종류 이상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구입해 라멘에 넣어보며 테스팅을 거쳤다. 생각과 달리 아이스크림이 녹이면서 국물이 지나치게 달아지거나 느끼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와 초콜릿 두가지 맛이 섞인 더블 소프트크림이다. 라멘에 아이스크림을 넣었다고 하면 인스타바에를 노린 SNS용 음식이라 보일 수 있으나 맛을 조화롭게 잡아주는 역할을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솥의 전국 가맹점 및 본부, 본부임직원이 적극 나서서 조성됐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가맹점과 본부가 합심한 사회공헌 행보다.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가맹점과 본부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 또한 산불 피해와 이재민들의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자고 의견을 모은 후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 가맹점주와 본부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모금된 성금에 본부의 성금을 보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데 동참했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주요 비영리기관 중 하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구호물품 지원과 생계 및 의료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솥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발생 시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등을 코로나19 치료ㆍ예방 효과가 있다고 부당 광고하거나 해열진통제ㆍ감기약 등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불법 유통하는 등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식품 등을 코로나19 예방ㆍ치료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하도록 광고하는 행위 ▲해열진통제ㆍ감기약 등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 행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행위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관련 치료ㆍ예방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보건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온라인상의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적발된 누리집은 신속히 차단하고 코로나19 치료ㆍ예방 효과를 허위과장 광고하거나 의약품을 불법으로 온라인 판매하는 판매자는 행정처분ㆍ고발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코로나19 치료ㆍ예방이라는 의학적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부당한 불법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을 소비자가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반드시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ㆍ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
일본은 일찌감치 1994년 주세법 개정으로 규제가 완화되며 수제맥주 시장이 성장했다. 최근에는 MZ세대의 개인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도쿄도와 카나가와현을 경계짓는 타마가와 원류에 위치한 수제맥주 양조장 ‘Far Yeast Brewing’은 등산지도 GPS 앱 ‘YAMAP’과 함께 등산족을 겨냥한 신제품 ‘비어 포 마인트 서밋 1(Beer for Mountains Summit 1)’을 개발해 클라우드 펀딩을 모금 중이다. 비어 포 마인트 서밋 1의 컨셉은 땀을 흘리고 산 정상에서 올라가 마시는 시원한 한잔이다. 올 봄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Makuake'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두 회사는 “산에서 마시고 싶은 수제맥주는 어떤 맥주?”라는 질문을 가지고 토론과 테이스팅을 반복한 끝에 오리지널 레시피를 완성했다. 7종류의 홉을 사용한 아메리칸 페일 에일로 오렌지와 꽃, 허브와 같은 다양한 향을 조합시켰고, 알코올 도수는 4.7%로 가볍게 마실 있는 수제맥주다. 산의 공기, 자연의 향기를 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캔 표면에는 등산족을 위한 수제맥주라는 점이 부각되도록 ‘YAMAP’의 디자이너가 그린 일러스트가 그려
팬데믹을 거치면서 많은 레스토랑이 메뉴와 종업원의 수를 줄이고, 테이크아웃, 배달 위주로 운영되는 체재로 축소했다. 소비자들도 비대면에 익숙해졌지만, 오랜 ‘집콕’ 생활로 인한 무력감과 답답함을 떨쳐내기 위한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매장에서의 소통을 그리워한다. 이런 소비자들을 공략해 외식업계에선 콤팩트해진만큼 친근한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한다. 2년이 넘는 팬데믹 기간 동안 사람들의 외식이 줄어들자, 세계 곳곳의 레스토랑들은 살아남기 위해 배달과 테이크아웃 위주의 간소화를 감행해야 했다. 미국의 외식 리서치 업체 테크노믹은 2022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레스토랑 운영자들이 인원, 공간, 메뉴 등을 줄이고 있으며, 배달·테이크아웃과 같이 적은 인력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콤팩트한 모델에 투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외식업계도 다르지 않다. 지난 11월 개최된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외식 종사자 5백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는데,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외식업소 매출 비중 변화가 뚜렷했다. 매장 판매는 평균 16.6% 감소한 반면, 배달은 3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베이커리 판매 매장을 더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은 ‘누구나 좋아할 맛’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들로, 쟌슨빌 소시지, 이즈니 버터, 프랑스산 발효빵 등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토핑과 잼, 소시지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맛의 크루아상을 선보인다. 블루베리 아몬드 크루아상은 고소한 아몬드 토핑을 얹은 크루아상 속을 상큼한 블루베리 필링으로 채운 제품이다. 코코넛 카야 크루아상은 달콤한 카야 잼에 코코넛 칩을 듬뿍 올려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쟌슨빌 소시지 페이스트리는 육즙 가득한 쟌슨빌 소시지가 들어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컨벡션 오븐으로 조리해 더 바삭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빵도 선보인다. 무화과 브레드&이즈니 버터는 무화과를 넣은 발효빵에 이즈니 버터가 함께 제공돼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올리브 치즈 브레드는 올리브와 치즈가 콕콕 박힌 담백한 식사대용 빵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베이커리 제품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투썸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