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도심 속 농업 체험을 통해 구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당텃밭을 함께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양천 마당텃밭’은 3無(화학비료·화학농약·비닐멀칭) 농법을 원칙으로, 지난해까지 1,100여 팀이 참여한 구의 대표적인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올해 분양하는 텃밭은 신월동 350-35 일대에 총 88구획 규모로 조성된다. 구획당 면적은 약 10㎡ 내외이며, 양천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구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농기구 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으며, 초보 농부를 위한 ‘도시농업 관리사’의 현장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해 소통과 협력 속에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형 텃밭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텃밭 신청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 양천구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 뒤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텃밭 운영 방법과 작물 재배 요령 등을 안내한 뒤, 4월부터 11월까지 마당텃밭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직거래장터가 열린 지난 28일 단 하루 매출이 1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7만 명으로 집계됐다. 사람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직거래장터로 이어졌고, 이는 고스란히 지역 농어민의 소득으로 연결됐다. 강진청자축제 개막인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누적 현장판매 매출은 총 1억7,500만 원. 그중 대부분이 28일 하루에 집중됐다. 숫자만 보아도 ‘기적’이라 불릴 만한 성과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총 17개 업체가 참여해 66가지 품목을 선보였다. 주요 판매 품목은 미역·다시마, 쌀귀리, 딸기, 작두콩차 등이다. 강진의 바다와 들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이 장터에 펼쳐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사람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 특별했다. 특히 트로트 가수 황영웅과 그의 팬클럽 ‘파라다이스’의 단체 방문과 구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팬들 사이에서 ‘선구매로 돈쭐내자’는 움직임이 확산되며 사전 주문과 현장 구매가 이어졌고, 이는 곧 폭발적인 매출로 연결됐다. ◇“친절이 경쟁력이었다” 황금물산 황상우 대표 미역과 다시마를 판매한 황금물산 황상우 대표는 이번 축제를 “잊지 못할 순
하동군이 지역 고유의 자연과 문화, 특산 자원의 가치를 담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6 하동굿즈 공모’를 추진한다. 하동군은 2024년 ‘10대 하동굿즈’, 2025년 ‘20대 하동굿즈’를 선정하며 지역 대표 상품을 육성해 왔다. 올해도 하동만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특화 굿즈를 발굴해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모는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 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 대상은 현재 출시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국내 생산 제품으로, 선정 후 1개월 이내 제작 또는 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하동의 자연·문화적 가치와 특산 자원의 매력을 담고 있다면 생활소품, 관광상품, 공예품, 식품 등 분야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실용성과 상품성, 지역 정체성 표현이 주요 평가 요소다. 접수된 제품은 1차 자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의를 거쳐 10개 내외의 우수 굿즈로 선정되며, 선정 제품에는 ‘하동굿즈 인증상품’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선정 제품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광 기념품 등으로 활용되며, ‘별천지하동’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지원받는다. 이에 더해 박람회와 지역
경상남도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 폐업, 재도전에 이르기까지 사업 단계별로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회복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분야에서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 역량강화 아카데미,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입지 분석 등 기초 경영관리부터 SNS·유튜브·네이버 마케팅·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해 총 49회에 걸쳐 7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창업 100개소 △성장 335개소 △폐업 10개소 △재도전 5개소 등 총 450개소를 지원한다. 성장 컨설팅 이수자 중 40개소를 선정해 온라인플랫폼 입점,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판로지원금과 폐업 컨설팅 이수자에게는 점포 원상복구 비용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분야별 전문 강사 31명과 컨설턴트 93명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활용해 현
서울 서초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시행을 맞이한 이번 사업은 더 공정하고 내실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로 올해 응시 완료한 어학시험 38종, 국가기술 540종, 국가전문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총 900여 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한다. 다만, 단순 자격 취득을 넘어 취업 연계성이 높은 시험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취지로 올해부터 운전면허 시험 응시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0만 원 한도 내에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년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접수 방식이다. 구는 특정 시기에 신청이 몰려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 신청자들이 기회를 놓치는 문제를 방지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연간 고른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상시 접수에서 분기별 접수(3월, 6월, 9월, 11월) 방식으로 변경했다. 분기 신청 시기마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82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에프엘컴퍼니(대표 이종혁)를 선정했다. ‘에프엘컴퍼니’는 액상 전환이 가능한 매운맛 분말소스와 인공지능(AI) 기반 매운맛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운맛을 데이터로 표준화한 식품기술 스타트업이다. 최근, 매운맛은 단순한 자극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MZ(엠지)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매운맛 개성을 드러내는, 이른바 ‘맵부심’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며 개인별 취향에 맞는 맵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에프엘컴퍼니’는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천연 매운맛 소스와 맵기와 맛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특허 액상 전환 분말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저세상 매운맛’ 브랜드로 직화 닭발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 체감 매운맛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AI 기반 매운맛 추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에프엘컴퍼니’는 ‘농식품벤처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년 평택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육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육성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받고자 하는 3개 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의 1/2 이상이 평택시민일 것) 또는 법인(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등기가 되어있을 것)을 선발하여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지원 금액은 8천만 원이다.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하여 3월 2일부터 13일 18시까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청서 작성을 돕기 위한 사업설명 영상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A동 2층에 조성된 청년창업 입주공간(3개소/7.4㎡~16.1㎡)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2025년 4월 개관한 내일꿈제작소는 덕양구청 인근 연면적 약 6,854㎡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중심 청년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고양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에서 직영 운영 중에 있다. 내일꿈제작소 청년창업 입주공간 신규 입주자 모집대상은 공고일로부터 39세 이하(1986년 2월 27일 이후 출생자) (예비)청년 창업자이다. 기 창업자의 경우 사업자 공고일로부터 3년 이내, 예비창업자의 경우 내일꿈제작소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내일꿈제작소에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신청한 (예비)청년 창업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발표 평가(PPT 진행 및 1차 서류 합산)를 거치며, 창업자 역량·사업성·기술성·시장성·지역 경제효과에 대해 심사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1년 동안 입주공간을 제공받으며,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1년(한 차례)을 연장해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는 창업활동 공간(사무공간, OA룸, 미팅룸 등 커뮤니티 제반 시설) 및 내일꿈제작소 운영 프
연초부터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 시장 전반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중심으로 한 소비 성향이 강화되고 있다. 가격 부담이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다수를 겨냥한 획일적인 제품보다 개인의 니즈와 생활 방식에 맞춘 맞춤형 소비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안태희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 MD파트너는 ‘2026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고물가·고금리 시대에는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가 유통업체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비 전반에서 개인화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식품업계 역시 고객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접근을 강화하고 있으며 식(食)유형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고객님들의 라이프스타일 및 식사 패턴을 유형 별로 파악하고, 이에 맞춘 메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식(食)유형은 ‘한 그릇 해결형’이다.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문화 확산의 영향으로 덮밥·비빔밥 등 한 그릇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배달의민족 집계에 따르면, 2025년 5~11월 7개월간 '한 그릇' 메뉴의 누적 주문 수는 2,250만 건을 기록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가 봄 시즌을 앞두고 야외에서 미식을 즐기는 ‘밖슐랭(밖+미슐랭)’ 트렌드를 반영한 과일 요리 레시피를 제안했다.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흥행으로 파인 다이닝과 미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크닉·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직접 만든 음식을 코스처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간편식이나 배달에 의존하기보다 취향과 정성을 담아 ‘밖에서도 제대로 즐기자’는 인식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돌코리아는 바나나, 파인애플, 용과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대표 과일을 활용해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구성한 코스 콘셉트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봄철 입맛 돋우는 에피타이저 ‘바나나 라이스페이퍼 롤’ 돌코리아 스위티오 바나나를 활용한 ‘바나나 라이스페이퍼 롤’은 간단한 조리 과정만으로도 파인 다이닝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메뉴다. 스위티오 바나나는 긴 시간 광합성을 통해 형성된 높은 당도가 특징이며, 비타민 A·B1·B6·C와 엽산, 식이섬유 등을 함유해 야외활동 시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준다. 레시피는 비교적 간단하다. 바나나 2개를 껍질째 끓는 물에 넣어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삶은 뒤 껍질을 벗겨 세로로 자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