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장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온 배민사장님광장을 배민외식업광장으로 개편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개편에서 현업에 바쁜 사장님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급변하는 외식산업에서 가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밝혔다. 배민외식업광장은 가게 운영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외식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사노하우'와 댓글과 투표 기능을 통해 사장님들 간에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참여광장'을 운영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금융 지원정책 등 외식업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도 제공한다. 사장님들에게 최신 외식업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장사소식 시리즈는 올 1월부터 지난 달까지 126회 발행했고 누적 조회수는 180만회에 달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참여광장' 역시 지금까지 106번의 투표가 진행됐으며, 조회수가 높았던 상위 5개 콘텐츠의 경우 평균 14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7월부터는 '테이의 브레이크타임'이라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방송은 사장님들의 휴식 시간인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배민에 입점하지 않은 사장님도 배민외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외식비 부담을 덜고자 외부인 이용을 확대한다. 이른바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으로 증가하는 외식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기존 고객사에 추가로 외부인 식사에도 약 5천원 내외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외식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런치플레이션’에 구내식당 뜬다 본우리집밥 코레일용산점을 포함해 전국 46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서울 15개 지점, 경기 10개 지점, 강원 3개 지점, 충청 14개 지점, 영남 4개 지점이다. 실제로, 외식 가격이 급등한 지난 5월경부터 본우리집밥의 식수도 매월 늘고 있다. 8개월간 일 평균 식수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상승했고, 특히 물가가 고점에 달한 9월에는 3주 만에 식수 800,000건을 기록했다. 본우리집밥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급등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기기 어려워지는 요즘, 365일 집밥 같은 식사를 제공하는 ‘본우리집밥이 어려움을 나누고자 외부인 개방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보다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단체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의 명품 브랜드인'안동한우'가 전국 최고 수준의 육질등급을 자랑했다. 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출하지역별 소(한우)도체 등급판정결과를 근거로 한우품질등급 출현율을 분석한 결과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9.5%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고기의 등급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되는데 육질등급은 고기의 질을 근내 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등급으로 판정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고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육질등급이다. 즉, 안동한우의 고기 맛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통계수치라고 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안동시 한우 소 도체 판정두수는 666호, 25,220두로 이 중 22,571두가 육질등급 1등급 출현율이 89.5%에 달했다. 이는 경북 평균 79.27%, 전국 평균 74.94%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준이다. 2021년 12월, 4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 수상과 2022년 2월, 6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신뢰받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명품 브랜드’로 입증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우승 메뉴들이 첫 상품 출시 후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진또배기맵싹갈비 삼각김밥'이 이 중 절반에 달하는 판매량을 차지하며 인기 몰이를 했다. 편스토랑은 출연하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특급 메뉴를 공개하고,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이다. GS25는 지난 5월 편스토랑 우승 메뉴인 진또배기맵싹갈비(삼각김밥)을 처음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총 7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이후 약 4개월 만인 지난 2일 기준 누적 판매수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이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진또배기맵싹갈비(삼각김밥), 더블새우뚱드위치(샌드위치), 진또계란프라이짜장(삼각김밥) 등이다. 특히 진또배기맵싹갈비(삼각김밥)는 전체 판매수량의 절반 수준인 250만 개가 넘게 판매됐다. 매콤한 갈비 양념 비빔밥에 토핑으로 들어간 달달하고 톡톡 튀는 콘마요 조합이 특유의 맛과 식감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최근에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 상품보다 갈비 양념육과 매운 소스를 더해 맛을 개선했다. GS25 관계자는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022년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즈'에서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톱 500'에서 25위를 기록해 화제다.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전년도 순위인 38위보다 13계단 상승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북미의 호평은 파리바게뜨의 공격적인 점포 확장에 기인한다. 올해 상반기 파리바게뜨는 100호점을 여는 등 미국 베이커리 업계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미드타운·어퍼웨스트사이드·LA 다운타운 등 핵심 상권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발표 순위 중 한국 브랜드는 ▲뚜레쥬르가 122위 ▲대교의 교육 관련 프랜차이즈인 아이레벨이 132위 ▲스무디킹이 137위 ▲본촌이 389위로 나타났다. 한편 프랜차이즈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브랜드 1위는 맥도널드이고 2위는 세븐일레븐, 3위는 KFC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타임스는 1999년부터 미국 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향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인트 벤처, 마스터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형태로
환경보호, 가치소비가 식품 소비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비건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비거노믹스(Veganomics)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식품외식 업계의 주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또한 비건 전문점이 코로나 이전 대비 3~4배 늘었고, 비건 영양제, 식품 등에 대한 지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최근 3년간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8월말 현재 비건 음식점 가맹점수는 지난 2019년보다 391% 급증했으며, 매출액은 272% 상승했다 밝혔다. 비건 베이커리 전문점 439%, 레스토랑 338% UP 비건 베이커리 전문점 가맹점이 439%, 레스토랑 가맹점 수는 338% 증가했다. 매출액은 베이커리 가맹점이 376%, 레스토랑 가맹점이 20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2019년 대비 20~30대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20대의 레스토랑, 베이커리 전문점 매출액은 각각 300%, 821% 증가했고, 30대는 각각 292%, 424% 증가했다. 비건 베이커리 전문점은 20대 여성 매출액이 930%, 30대 여성은 518%로 상승했다. 온라인 쇼핑몰 40~50대 이상 비건(Vegan) 영양제 구
세스코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이 가을 신메뉴를 선보이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 ‘더 화이트(THE WHITE inspired by CESCO)’에서 10~11월 2개월간 ‘디너 코스 3+1’, ‘와인 콜키지 n+n’, ‘스파클링 와인 2+1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화이트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미식을 즐기는 비스트로노미 공간으로, 프랑스 현지를 경험하는 듯한 클래식 프렌치 요리를 선사한다. 레스토랑은 프랑스 폴보퀴즈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현지에서 10여년의 경험을 쌓은 셰프를 중심으로, 실력파 요리사들이 식재료의 맛과 향을 풍성하게 살려낸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가을 퀴노아 샐러드와 그릴 닭가슴살 △프랑스 부르고뉴산 달팽이 △꼬냑으로 플람베한 한우 본 골수 △비트 부라타 치즈 샐러드 △랍스터 테일과 오렌지 감자 퓌레 △가을 사과 타르트와 홈메이드 솔티드 캐러멜 아이스크림 △갑오징어 파파델리 면 등이다. 기존 인기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트러플 감자 밀푀유 △블랙 트러플과 모렐 버섯으로 속을 채워 구운 메추리 △클래식 프렌치 양파수프 △생선살을
찬 바람 부는 계절 가을이 찾아온 가운데,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가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시즌 신메뉴를 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가을 시즌 카페 신메뉴들은 대표적인 가을 제철 음식 밤, 옥수수, 사과, 홍시 등을 활용해 신선한 맛과 달콤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가을 특유의 낭만과 감성을 간직한 ‘가을 시즌 카페 신메뉴’들을 살펴봤다. 최근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는 지역 특산물인 '청도 홍시'를 활용한 가을 신메뉴를 대거 선보였다. 특히 청도 홍시 수정과 티플레저는 메가커피만의 차별화된 수정과 티백을 사용한 시즌 한정 티 블렌딩 음료다. 우리 전통 간식인 다홍 빛깔 홍시의 은은한 단맛과 수정과의 조합으로 달콤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릭요거 홍시놀라는 홍시와 그릭요거트, 그래놀라가 어우러져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신메뉴다. 경산 대추 과즐은 경산 특산물 대추와 우리 밀을 섞어 달콤하고 쫀득한 피에 국내산 조청, 쌀 튀밥을 입힌 특별한 가을 간식 메뉴다. '달콤커피'는 가을을 맞아 제철음식 밤과 사과를 활용한 음료 5종을 출시했다. 달콤커피의 가을 음료 5종은 보늬밤 라떼, 가을밤 슈페너, 가을밤 블렌디드, 가을 사과티, 가을
‘몽골의 2030은 편의점에서 한국식 토스트와 커피로 아침을 시작한다?’ 아시아에서 K 편의점의 활약상이 대단하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최근 몽골이 편의점 한류의 주 무대가 되고 있다. 먼저 편의점 CU는 몽골 진출 약 4년 만에 200호점을 달성하며 빠른 속도로 점포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통기업이 해외에서 200호점을 개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U가 몽골에서 짧은 기간에 점포를 크게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형 편의점 모델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설명이다. 기존에 몽골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얘기다. 일례로 김밥 등 한국식 간편식품을 비롯해 토스트, 핫도그 등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했고, 몽골식 찐빵인 보즈와 몽골 전통 만두튀김인 효쇼르 등 현지 식품도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해 현지화에 성공했다. 특히 CU의 즉석원두커피인 'GET 커피'는 하루 평균 점당 200잔의 판매고를 올리며 몽골의 커피 문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에 몽골 CU의 매출은 전년 대비 80% 가량 신장했다. CU는 몽골 편의점 업계에서 점포 수 기준 7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10월 한 달간 '배달비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배달앱 3사의 배달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상승했다. 배달앱 불매운동이 전개되는 등 소비자 불만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피자는 배달비를 지원하는 '배달비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앱 중 가장 많은 소비자가 이용 중인 '배달의 민족'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달 진행 중인 '배달의 민족 브랜드관 할인 쿠폰 프로모션' 또한 동일하게 제공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피자를 만날 수 있다. 1인 피자 브랜드 답게 최소 주문금액 또한 1만2900원으로 낮게 책정돼 있어 가격 부담 없이 혜택을 즐길 수 있다. 고피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고피자를 더욱 부담없이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