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워홈 외식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인을 위한 날인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부터 화이트데이(3월 14일)까지 한달 간, 매주 금요일 저녁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아워홈 외식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메뉴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브랜드는 ▲싱카이 ▲계절의 맛 ▲트윈팰리스 ▲케세이호 ▲버거헌터(여의도 IFC몰점) ▲푸드엠파이어(여의도 IFC몰점) ▲업타운카페(강남점) 총 7개다. SNS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매장 내 테이블마다 비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인식한 후 아워홈 호스피탈리티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참여 가능하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뮤지컬 관람권, 다이닝 식사권을 증정한다. 매장별 할인 대상 메뉴 및 세부 이벤트 내용은 아워홈 호스피탈리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특별한 날, 연인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맛과 멋이 있는 아워홈 외식매장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리아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윤리적 소비에 주목해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출시했다. 최근 식품업계에는 스마트 컨슈머의 시대를 지나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작은 소비 습관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동물성 원료나 인위적인 첨가물을 배제한 제품을 선호하는 현상이다. 13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미라클버거’는 ‘Not Beef, But veef’라는 콘셉트로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난다는 의미의 미라클버거로 이름을 정했다. 롯데리아가 만든 콩+밀 단백질의 식품성 패티 패티는 콩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 시켜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소스는 달걀 대신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증가시켰고, 빵도 우유 성분이 아닌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동물성 재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버거다. 미라클버거는 숯불갈비양념 맛과 어니언의 풍미가 어우러진 한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단품 가격 5600원, 세트 74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부터 3일간 ‘롯데잇츠(LOTTE EATZ)’앱을 통해 미라클버거 세트를 34% 할인(4900원) 된 가격
철원의 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한돈, 두부를 활용한 지역 특색 음식이 선보인다. 철원군은 2월 13일 오전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철원을 담은 음식문화 만들기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철원군은 지역의 특색과 문화가 깃들어있는 대표음식을 만들어 우리 군만의 브랜드 음식컨텐츠를 만들고자 지난 해 10월부터 오세득 셰프와 함께 지역조사를 통한 레시피 개발과 음식점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철원음식문화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더해줄 철원군 식(食)문화발전 자문위원회를 발족, 간담회를 열고 레시피 개발과 철원 음식 브랜드만들기를 추진했다. 오세득 셰프는 철원 지역 내 음식점을 찾아 전문성과 식재료 로스를 줄이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컨설팅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마늘돼지갈비, 두부불고기 등 기존 발표 메뉴들과 새로운 메뉴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보고회 후에는 개발된 레시피들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우리 군 식당을 대상으로 요리 수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음식축제 개발, SNS광고 등 장기적으로 철원의 먹거리 경쟁력을 제고할 여러 가지 방법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몇 년 전부터 외식업계에서 수제 맥주, 막걸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부터 출고량을 기준으로 과세를 하는 종량세로 주세법이 변경되며 지역주류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일찍 지역 술이 발달된 나라이다. 작년 10월 도쿄 신주쿠에 문을 연 ‘Sake Bar Doron’은 지역 양조장의 명주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콘셉트의 매장이다. 캐주얼 바 형태로 현지인은 물론 여행을 온 해외 관광객에게 일본 지역 술 문화를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 투어 사업으로 외식업 입문 ‘Sake Bar Doron’을 운영하는 와다 유마 대표가 외식업계에 처음 발을 들은 건 푸드 투어 사업을 하면서이다. 그전까지 와다 사장은 도쿄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에 본사를 둔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미국으로 전근을 떠나 6년 정도 일하다 퇴사 후 도쿄로 돌아왔다. 그리고 일본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푸드 투어 비즈니스 회사를 창업했다. 일본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점을 함께 돌아다니며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일종의 컨셉투어이다. 사업을 시작한지 3년째를 맞은 지금도 인기가 여전하다. 라멘, 선술집, 꼬치구이 등 외국인에게도 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해 여행업계뿐 아니라 국내 외식업계 또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10일부로 전국 300~400여 개 매장의 영업시간을 평균 1시간 단축 운영 중이다. 이는 전체 매장의 4분의 1가량으로 스타벅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단축영업 지점을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 또한현재 전국 8개 매장에서 평균 1~2시간의 단축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이어 롯데리아도 일부 매장 휴점, BBQ 전 매장 방역 실시 최근엔 ‘롯데리아’도 일부 매장 휴점과 단축 영업에 들어갔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처음이다. 롯데리아는 전국 12개 점포의 문을 닫았다. 4개 점포는 평균 1시간 영업 시간을 단축했다.해당 매장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의 동선 인근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에 입점한 점포도 해당 매장 휴점에 따라 문을 닫았다. 폐점 매장의 재개장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전 매장에 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첫 점포로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점 시작으로 다른 직영점과 가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뒤덮었다. ‘설마, 괜찮겠지!’, ‘메르스만 하겠어?’라고 말하며 현실을 부정했지만 2016년도 세계를 뒤덮었던 메르스의 공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하면 새발에 피였다. 적어도 장사를 5년 이상한 자영업자라면 메르스 때의 기억이 생생할 것이다. 아무도 다니지 않는 거리를 보며 손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기억 말이다. 월 매출이 5000만원인 E음식점에서 연락이 왔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지역이라서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질 줄 알았고 장사에도 전혀 타격이 없을 줄 알았다고 하는 것이다. 근데 예상치 못하게 확진자가 생겼고 이틀째 거리에는 사람한명 다니지 않는다고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지 물어보는 문의였다. 필자도 직접 메르스를 겪은 기억이 있어서 그 당황스러운 마음을 알기에 단숨에 업장을 찾아갔다. '사장님! 바이러스 때문에 저를 부르셨으면서 왜 업장에는 소독겔 하나도 없는 건가요?' ‘바이러스가 금방 지나갈 줄 알았죠. 근데 상황은 이렇게 되었고요. 어제도 약국과 마트를 다녀왔는데 미리 사지 않아서 약국에서도 구할 수 없지 뭐에요.’ ‘사장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는 ‘소양강 에일’과 ‘춘천 IPA’ 등 시음성 좋은 수제 맥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춘천 유일의 브루어리인 스퀴즈브루어리가 지난달 중순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크라우디’는 제이피모건(JP Morgan),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 김기석, 김주원 공동대표가 2015년 함께 설립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사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성공률은 업계 1위로, 2017년과 2018년 각각 79%, 84%로 업계 평균 수준(60%대)을 웃돌고 있다. 춘천을 넘어 모두가 찾는 수제 맥주 꿈꿔 회사 성장에 함께 할 주주 모집 2018년도 춘천시 효자동에 직접 양조하는 신선한 수제 맥주와 춘천 닭갈비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브루펍 매장을 연 스퀴즈브루어리는 ‘353 라거’와 ‘춘천 IPA’의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이래 춘천의 명물 브루어리로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오고 있다. 스퀴즈브루어리의 김대헌 대표는 당사의 경쟁력 중 하나로 19년도에 인수한 순창 양조 공장의 규모와 생산력을 꼽는다. 국내 수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소재한 ‘홍능갈비’가 도봉구 최초로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이다. ‘홍능갈비’(도봉로157길 16)는 1979년부터 운영 중인 정육식당으로, 음성 농협 도축장에서 직거래를 하고 있어 고급 한우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한우족발과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원기탕이 인기 메뉴라고 한다. ‘홍능갈비’를 포함하여 전국의 백년가게는 총 334개이며, 업종별로는 음식점업 240곳, 도소매업 94곳, 지역별로는 서울 43개, 경기 33개, 부산 29개가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부터 경영자 혁신의지, 제품 및 서비스 차별성 등을 종합평가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방송을 통한 홍보와 컨설팅, 정책자금 우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백년가게 선정 시 국민 추천제를 도입할
지난해 우리나라 식품 등 수입액이 총 32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9년 수입식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68개국으로부터 약 73만8000건(전년 대비 1.4% 증가), 1860만톤의 식품이 수입돼 규모가 281억 달러(약 32조8000억원)에 달했다. 특히 수입금액은 2018년에 비해 농·임산물 및 수산물이 감소한 반면, 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수입 금액은 미국이 67억8616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중국(47억1690만 달러), 호주(24억6044만 달러), 베트남(12억1088만달러), 러시아(8억7854만 달러) 순이었다. 이들 5개국 수입 금액이 전체의 56.9%를 차지했다. 수입 중량 역시 미국이 483만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300만톤), 중국(300만톤), 브라질(86만톤), 태국(84만톤) 순이었다. 5개국 수입량이 전체 수입량의 67.5%에 달한다. 또 지난 해 약 1825개 품목이 수입됐다. 수입 금액으로는 쇠고기․돼지고기․정제가공용원료가, 수입 중량으로는 정제가공용원료·밀·옥수수가 가장 많았다. 1만 톤 이상 수입된 품목 중 2018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빕스에선 피자, 후라이드 치킨, 버팔로스틱, 감자튀김 등을 2단 박스에 한번에 담은 ‘파티박스’, 스테이크, 폭립, 통삼겹 등을 올린 볶음밥, 샐러드, 파스타 등을 선택해 디저트까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박스 세트’가 있다. 요기요, 배민라이더스 등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가능 매장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요기요에서는 2월 한달 동안 빕스 전 메뉴 3천원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등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바비큐 폭립’도 있다. 빕스 전 매장과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켓컬리에서는 폭립 외에도 쉬림프 시저샐러드, 오리엔탈 누들샐러드 등 샐러드 4종을 비롯해 ‘떠먹는 볼로네제 피자’도 구입 할 수 있다. 계절밥상의 인기메뉴 역시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준비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숙성담은 한돈 불고기 2종(간장, 고추장), 쪽갈비 2종(간장, 고추장), LA갈비구이 등을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마켓컬리에서는 위 5종을 포함해 죽순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