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는 건강한 봄 제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 앤 다이닝(Stay & Di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가 든다는 뜻의 ‘저속 노화(Slow Aging)’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식단이 인기다. ㈜우아한형제들이 발표한 ‘배민트렌드 2025 봄·여름편’에 따르면 응답자의 65.1%가 건강한 음식에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화리조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가 높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화리조트 식음 시설은 지난해 고객 설문에서 5점 만점에 4.5점을 받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테이 앤 다이닝(Stay & Dining)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봄 특선 메뉴 2인으로 구성했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봄나물인 달래로 만든 된장찌개와 주꾸미볶음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당일 잡은 신선한 외포 멸치 쌈밥 한상을 제공한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미나리와 세발나물 등 봄나물은 셰프가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와 곁들여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적용 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 ▲경주 ▲제주 ▲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즌 한정 홀케이크 ‘카네이션 케이크’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카네이션 꽃다발 같은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2년부터 매해 꾸준히 출시되는 할리스의 가정의 달 시그니처 케이크다. 올해는 감사와 사랑을 가득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Thank You, Love you’를 컨셉으로 다양한 컬러의 카네이션 머랭 플라워를 올리고, 그라데이션 띠지와 일러스트 패키지 박스를 적용해 한층 풍성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다. 폭신하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선사하고, 딸기 필링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여기에 연핑크, 핑크 컬러의 카네이션 머랭을 올려 눈과 입을 충족시키는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카네이션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Thank you, Love you’ 토퍼를 증정해 감사한 분들께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까지 대신 전할 수 있다. 할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스승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전
타이완의 감성과 낭만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이 찾아온다. 타이완관광청과 대만관광협회는 오는 4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한남동 CAVEHOUSE에서 ‘2025 타이완관광로드쇼 - Cheers! 낭만 그 자체, 타이완!’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타이완의 대표적인 미식 문화인 ‘러차오(100원 포차)’를 콘셉트로 타이완 특유의 정취와 감성을 담아 타이완 여행에 온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타이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색 체험 가득 이번 로드쇼에서는 타이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타이완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타이완 여행·관광 기업 36개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객들은 타이완의 유명 밴드 ‘A_Root’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음악을 즐기며 타이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러차오(100원 포차)’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아기자기한 타이완 포차 양모펠트 키링 제작 프로그램도 진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롯리단길 캠페인’의 네번째 협업 디저트 신메뉴 ‘쥐포튀김’을 출시한다. ‘롯리단길 캠페인’은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목적으로 기획된 캠페인으로, 지역의 숨겨진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한다. 지난 2022년 시작해 해마다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그간 판매했던 청주 미친만두, 부산 깡돼후, 서울 우이락의 평균 판매 수량이 목표 대비 128%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진해 쥐포튀김 출시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디저트 메뉴 ‘쥐포튀김’은 진해 중앙시장의 ‘은혜분식’과 협업한 메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특징으로, 호불호 없는 단짠의 맛이 조화롭다. 청양마요소스가 함께 제공돼 감칠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롯데리아는 쥐포튀김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진해 중앙시장에 환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금은 진해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시설 개보수 및 필요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쥐포튀김은 경상도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로컬 튀김으로 이번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통해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0월 쌀제과·제빵 기술을 이전받은 소로리쌀상회에서 최근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품화한 상품은 가공용 가루쌀 ‘바로미2’를 활용한 마들렌과 파운드케이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소로리쌀상회는 기술 이전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을 접목해 쑥카스테라와 머핀까지 추가로 개발해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소로리쌀상회는 청주 옥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알려진 ‘소로리볍씨’가 발굴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업체는 100% 쌀만을 사용해 빵과 쿠키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 소로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만든다. 매장은 이전부터 운영돼 왔으나, 본격적인 영업 성과는 이정하 대표 취임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밀가루 빵을 먹기 어려운 소비자들 사이에서 쌀빵을 먹으면 속이 편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여기에 농업기술원의 무상교육을 통해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기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쌀 제과·제빵류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이번 제품화 성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함께 이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이색 디저트' 업종으로 정하고, 해당 업종의 지역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공동·특화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년 유망업종 공동·특화 마케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발굴·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업종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지역의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17년 수제 맥주가 유망업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 간식(2022년) ▲반려동물 전체 업종(2023년) ▲이색 디저트 업종(2024년)이 선정됐다. 올해의 유망업종인 '이색 디저트' 업종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엠지(MZ)세대의 유행(트렌드)에 맞춰 전국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으로, 시는 업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망업종으로 선정해 2년 차 심화 육성을 추진한다. 작년은 이색 디저트 업체 10개 사 마케팅을 지원해 업체별 매출액이 평균 22퍼센트(%) 증가했다. 개별 업체의 성장을 살펴보면 ▲‘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도에 1개 대학이 신규로 추가되어 전국적으로 총 9개 대학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됐으며, 부산대학교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교육수행 여건, 산업체 수요 반영 수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식품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운영비, 학생등록금(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 지원 등을 통해 푸드테크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학은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기반 구축, 교육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작업을 거쳐 9월부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서 임실군 대표브랜드‘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아닷컴과 iMBC, 한경닷컴이 공동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하는‘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임실N치즈의 품질과 신뢰성 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의미 있는 순간이다. 이 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브랜드로, 그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나타내며 임실N치즈가 브랜드 신뢰도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임실N치즈는 자연을 담은 치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만들어왔다. 임실치즈농협과 목장형 유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신선한 원유로 만들어지는
농심이 최근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바나나킥은 최근 유명 K팝 스타들이 선호하는 스낵으로 꼽히며 글로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향후 노티드와 함께 최근 출시한 메론킥 등 다양한 농심 스낵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매장에서 바나나킥을 시그니처 메뉴에 활용할 정도로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바나나킥을 비롯한 킥 시리즈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바나나킥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바나나킥 출시 50년만에 킥(Kick) 시리즈 신제품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하고, 미국 일본 중국시장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오는 4월 20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 남천동 에브리싱글 골프앤라이프에서 ‘빵타스틱 마켓(PANTASTIC MARKET)’이 열린다. ‘빵타스틱 마켓’은 남천동의 별칭인 ‘빵천동’이라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담아 빵을 매개로 지역 상권과 공동체, 문화, 관광, 나눔이 어우러지는 골목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마켓에는 30개 팀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 커피 로스터리, 잼·청·샤퀴테리 등 빵을 더 맛있게 만들어줄 다양한 ‘빵의 친구’ 브랜드, 그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기부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빵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취향별 빵 탐험, 취향 루트 ‘빵타스틱 마켓’은 빵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취향 루트’로 구성된다. 자극 없이 부드러운 순한 빵부터 클래식한 정통 풍미, 식사가 되는 짭짤한 빵, 그리고 완벽한 페어링을 위한 커피·청·꿀까지 방문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네 가지 루트를 따라 걸으며 나만의 빵 취향을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순둥순둥 루트: 건강하고 담백한 부드러운 빵들 · 리치&클래식 루트: 깊고 진한 풍미의 클래식한 빵들 · 세이버리 덕후 루트: 샤퀴테리와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