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춘천 감자빵' 1만 개를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춘천 감자빵’은 청년 농부가 직접 운영하는 농장 카페 '카페 감자밭'의 제품으로, 본도시락은 그동안 강원 지역 방문 시 만날 수 있던 '춘천 감자빵'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브랜드와 상생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 강원도서 개발한 '로즈홍 감자' 통째로 으깨 포만감과 달달한 맛 특징 합성첨가물이나 보존료 없이 안심하고 맛볼 수 있어...맛 좋고 영양도 풍부 춘천 감자빵은 합성첨가물이나 보존료 없이 강원도서 개발한 품종 '로즈홍 감자'를 통째로 으깬 제품으로, 담백하면서도 단 맛이 특징이다. 또, 감자 속 에너지를 내는 탄수화물과 철분·마그네슘·비타민 등이 풍부해 맛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다. 춘천 감자빵은 전국의 본도시락 매장에서 1만 개 한정 판매된다. 모바일앱 '본오더'나 배달앱, 전화 주문 시 도시락 메뉴에 곁들여 주문 가능하다. 본도시락 이재의 본부장은 “맛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풍부한 '춘천 감자빵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맛보실 수 있도록 전국의 본도시락 매장서 판매하게 됐다"라
스타벅스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중년층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스타벅스커피는 오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1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확대 모집한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는 약 1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스타벅스 사내 최고의 커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을 통해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을 수강했다. 이 외에도, 예비 창업자들이 카페나 외식업 창업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가 다뤄진다. 또한 이중 41명의 교육 수료생은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벅스 바리스
맘스터치는 ‘고객중심 경영’ 일환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험적인 시도들을 진행할 ‘랩(LAB)’ 매장을 열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테스트베드인 ‘맘스터치 랩’(MOM’S TOUCH LAB)을 연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맘스터치 랩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는 ‘랩 스토어(LAB STORE)’ 개념으로 운영된다. 맘스터치가 기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 매장 형태 등을 테스트하는 공간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과 소비자 니즈에 신속히 대응해 궁극적으론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게 맘스터치 랩의 목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픈하는 맘스터치 랩(LAB) 1호인 맘스치킨은 치킨 메뉴에 특화된 배달·포장 전문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맘스터치만의 치킨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치킨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랩(LAB) 스토어로 운영된다. 맘스터치는 올해 안에 배달전문과 플래그십, 펍(PUB) 등 다양한 형태의 맘스터치 랩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브랜드 경쟁력과 소비
홍콩의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옴니푸드(OmniFoods)’가 지난달 식물성 재료로 만든 해산물 제품을 출시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남획(Overfishing), 해산물 내 미세플라스틱 오염 등으로 인한 문제가 대두되며 식물성 해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Seaspiracy)’는 현재의 조업 관행으로 2048년이 되면 바다에 물고기가 남아나지 않을 것이라 소개했다. ‘물고기 없는 바다’ 시나리오의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5㎜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을 결국 우리가 다시 섭취한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옴니푸드의 데이비드 영(David Yeung) 대표는 “1950년 전 세계의 해산물 소비량은 2천만 톤이었으나 70년이 지난 지금은 1억8천만 톤으로 약 9배 치솟았다. 특히 홍콩의 1인당 해산물 소비량은 70.75kg으로 세계 평균보다 약 3.5배가량(2017년 기준) 높다. 이는 아시아에서 몰디브(90.4kg) 다음으로 많은 양이다”고 밝혔다. 이어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를 맞이해 해산물의 소비를 줄이고, 해산물의 안전한 대안으로 식물성 대체
여름철 날씨는 무더워지는데 마음편히 휴가를 떠날 수 없어 대중들의 스트레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블루(코로나로 생긴 우울감)를 해소시키고자 외식업체들이 나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거나 매장을 선보였다. 앞바다에서 바로 잡아 선보이는 초신선 해물덮밥 효고현을 중심으로 회전 초밥 매장 12점포를 전개한 ‘리키마루(力丸)’가 지난달 신업태 ‘해물 덮밥 리키마루’를 삐오레 히메지 기념품관 푸드코트에 오픈했다. 창업 41년 리키마루의 노하우와 장인 기술을 살려 신선한 프리미엄 해물 덮밥을 만들었다. 매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히메지 항구에서 새벽 6시에 들여온 신선한 생선을 매장으로 바로 가져와 사용한다.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만큼 생선살의 탄력이 살아 있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효고현산 붕장어, 갯가재 등 다양한 해산물 10종이 들어간 ‘해산물 10종 히메지 센히메 덮밥’은 신선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리카마루의 대표 메뉴다. 또한, 한 그릇의 해물 덮밥으로 3가지 즐거움 주는 덮밥도 준비했다. 두툼한 생선회 3종류가 밥 위에 올라간다. 리키마루에서 만든 와사비 간장을 덮밥 위에 골고루 뿌려준 다음 밥과 잘 섞어 생선회와 함께 먹으
위쿡((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GS리테일, 오픈더테이블과 함께 외식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는 ‘넥스트 푸디콘(The Next Foodie-corn)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넥스트 푸디콘 시즌2’는 지역 기반 맛집과 소규모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을 함께 진행한 종합유통회사 ‘GS리테일’, HMR 콘텐츠 전문기업 ‘오픈더테이블’과 함께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외식 창업팀을 선발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위쿡은 ‘넥스트 푸디콘 시즌2’을 통해 ‘집구르망(집+빕구르망)을 찾아서’란 부제를 테마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음식을 만드는 맛집 또는 브랜드를 찾는다. 사업 스케일업을 꿈꾸는 지역 맛집, 소규모 창업팀의 레시피를 제품화해 전국구로 성장시키고 고객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맛을 전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다. 최종 5팀에게 GS리테일 유통망 및 위쿡, 오픈더테이블의 솔루션 지원 프로그램 제공 ‘넥스트 푸디콘 시즌2’에 선발된 최종 5개의 외식 창업팀에게는 GS리테일의 유통망, 위쿡의 F&B 전문 솔루션, 오픈더테이블의 제조사 매칭 및 제품화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색고구마는 여름철 다이어트 음식으로 수요가 많은 퍼플푸드 중 하나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줘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단맛이 적어 일반 고구마보다 체중 조절 식품으로 효과적이다. 도쿄 신주쿠점, 시코쿠 키치죠지점을 포함해 일본 전국에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디저트 전문 브랜드 ‘디 오리지널 팬케이트 하우스(THE ORIGINAL PANCAKE HOUSE)’에서 여름을 맞아 7월 1일 오키나와산 자색고구마를 사용한 3종 메뉴를 출시했다. 오키나와의 특산물인 자색고구마 종 ‘추라 코이쿠레나이(ちゅら 恋紅)’를 이용해 부드러운 단맛과 독특한 감칠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보라색 자색고구마 크림이 듬뿍 디저트에 들어갔기 때문에 시각적인 만족도도 높다. 화려한 색감과 보기 좋은 플레이팅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일찌감치 화제의 디저트로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디저트 중 ‘자색고구마 크림 팬케이크’는 브랜드의 대표 메뉴인 푹신푹신한 팬케이크에 자색고구마로 만든 크림을 충분히 끼얹었다. 말랑한 팬케이크를 달콤한 고구마 크림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팬케이크와 함께 이곳의 간판 메뉴인 독일식 팬케이크 ‘더치베이비
커피와 카페의 현재 트렌드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는 국내 최대 커피 전시회 '2021 서울커피엑스포'를 오는 14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21 서울커피엑스포에는 커피와 디저트, 음료, 기기 관련 약 200개사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업들은 전시 기간 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전시 제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미래커피 컨퍼런스' 다양한 부대행사 등 …트렌드·운영 노하우 소개 참여 기업들은 전시 기간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전시 제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은 전시 제품 및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 바이어 등록 및 사전 비즈매칭 운영으로 더욱 확대된 B2B 사업기회를 제공 받는다. 특히 ‘친환경 특별관’에서는 커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친환경 대표 기업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 관계자가 말해주는 친환경 기업 운영 사례와 함께 친환경 경영의 카페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그리고 친환경 카페 용
웅장한 알프스산맥과 각종 들꽃들로 뒤덮인 초지, 그리고 나무들이 포근하게 감싼 목가적인 마을…. 스위스 하면 연상되는 풍경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성’이라는 화두는 이 나라에서 더욱 중요한 가치다. 스위스의 전력 75%는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얻고, 친환경 숙박시설이나 교통수단 등은 국가가 나서 적극 장려하며 먹거리 또한 가급적 근거리에서 생산된 재료를 선호한다. 수많은 치즈류부터 훈제 고기, 초콜릿 등이 즐비한 시장과 농산물 박람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농부와 셰프는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스위스정부관광청에서 발표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레스토랑’ 리스트도 이러한 로컬 다이닝이 대부분이다. 로컬 속에서 혁신을 추구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스위스의 다이닝 공간들을 소개한다. 산속의 그린 레스토랑 혜자 란돌리나 스위스 동부 엥가딘ENGADIN산맥 속, 잔잔한 질스SILS 호수에 위치한 호텔 혜자 란돌리나CHESA RANDOLINA는 2대를 이어 운영 중인 농가 호텔이다. 2013년부터 에너지의 100%를 수력전기로 운영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래티셰반RHÄTISCHE BAHN 기차를 타고 찾아갈
오는 ‘초복’을 앞두고 식품ㆍ외식업계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복날 마케팅'에 일제히 나섰다. 초복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드는 복날로 올해는 오는 11일이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인 만큼 보약식 수요가 높다. 특히 올 여름의 경우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양식 특수를 노리고 신상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올 여름 보양식의 키워드는 가정간편식(HMR)과 고급화다. 조리과정을 줄여 간단하게 상을 차리거나 전자렌지에 데워 먹을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외식보다는 저렴하지만 외식 못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보양식 마케팅 '후끈' 먼저 신세계푸드는 ‘올반 삼계탕’의 인기를 잇기 위한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 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28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올반 삼계탕’을 40% 할인된 5980원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G닷컴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올반 삼계탕’을 판매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7일 오후 8시 ‘올반 옛날통닭 vs 올반 삼계탕’ 콘셉트의 초복 맞이 특별 기획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005440)는 초복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