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끌어모으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정보 분석 전문기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국내 배달앱 6개사의 누적 정보량(관심도)을 분석한 결과, 배달특급이 2만5502건을 기록하며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달특급의 정보량은 2월 6,525건에서 6월 7,122건으로 9.1%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 누적 정보량은 65만7612건으로 지난 2월 정보량(3월25일 조사)에 이어 전체 1위를 지켰으나, 점유율은 2월 65.33%에서 6월 57.92%로 7.41%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관련 연구소 측은 “배달특급 등의 약진으로 풀이된다”며 “경기도 일부지역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라고 분석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에 대안제로 기능하기 위해 탄생했다. 배달특급. 괄목할 성장 ‘눈길'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배달특급이 빠른 성장세를 기록함과 동시에 민간배달앱의 관심도 점유율을 공공배달앱으로 끌어오고 있음을 증명했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가 올림픽 시즌을 맞아 ‘BBQ 올림픽 메달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BBQ 올림픽 메달 세트는 금ㆍ은ㆍ동메달 각각 A, B세트의 2가지 조합으로 구성, 총 6종으로 출시됐다. 이번 올림픽 메달 세트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독점 선출시 돼, 25일까지 카카오톡 BBQ 공식 채널에서 주문봇을 통해서만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BBQ 공식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채팅창 하단의 주문하기 버튼 클릭 후 나타나는 ‘주문 봇’의 안내에 따라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내외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며 땀의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 기념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며 “많은 분들이 BBQ와 함께 이번 올림픽 시즌 동안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BBQ는 지난달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최초로 대한체육회를 후원하는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번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을 응원하는 다양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해외여행 앓이'가 시작됐다. 다시 퍼지는 코로나19 확산세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꺾인 소비자들을 위해 유통업계는 여행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해외여행 감성에 목마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가 미식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반미’는 바게트를 반으로 갈라 고기 또는 해산물, 채소 등의 속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하며 현지에서 먹던 맛을 추억하는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메뉴다. 최근 국내 외식업체들은 반미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K-반미 메뉴를 탄생시켰다. 이 신메뉴들은 MZ세대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롯데 GRS의 카페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리뉴얼 출시했다. 엔제리너스의 반미 샌드위치 누적 판매량은 15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에만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약 62만개가 판매, 최근까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엔제리너스가 선보이고 있는 반미는 베트남 주재 직원의 아이디어로 인해 개발된 메
최근 업계를 불문하고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말)는 외식업계의 신메뉴 트렌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나만의 이색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 취향에 맞춰 외식업계가 맛은 물론, 눈에 띄는 비주얼을 강조한 메뉴를 선보이고 잇따라 선보있고 있다. MZ세대는 눈으로 먹는다 외식업계 비주얼 메뉴로 어필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의 ‘날개피자’는 이들을 겨냥한 대표적인 ‘비쥬얼 메뉴’다. 2021년 첫 신메뉴로 선보인 날개피자는 이탈리아 요리 ‘브루스케타’를 모티브로 도우 위에 수제 마늘빵을 올려 각 조각당 하나의 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제 마늘빵 위에 토핑을 푸짐하게 올려 두툼한 높이로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라지 사이즈 기준 갈릭새우와 핫치킨, 파인애플과 통옥수수, 바질페스토와 방울토마토, 베이컨과 버섯, 올리브를 올린 조각 등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는 최근 여름 한정 메뉴 '파인애플 선셋 아이스 티'를 선보였다. 제품은 휴양지의 석양을 닮은 비주얼로 일상을 벗어나 먼 곳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가 그리운 고객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이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 요리. 그중 300년 전통 ‘장어타래’(소스)와 ‘일본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오롯이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7월 29일(목)에 열린다. 보양식, 건강식에 대한 니즈뿐 아니라 코로나19여파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일본 특유의 정갈한 느낌의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내어진 히츠마부시를 나무수저로 장어가 부서지지 않을 만큼 가볍게 비벼낸 후 앞 접시에 3번에 걸쳐 덜어내 재료를 더해가며 본인 취향에 따라 맛을 달리 즐기는 것이 히츠마부시만의 스타일이다.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장어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일품이다. 국내 최초로 300년 응축된 장인의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을 공개 일본 5대 장어덮밥 전문점 분석 최고의 맛 전해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
그 집의 요리를 말하기 바빴다. 유명 가이드에 실렸다느니 어떤 인플루언서가 다녀갔다느니 정도로 가볍진 않지만, 그래도 셰프의 조리법이나 식재료, 미적 감각과 페어링 실력 등이 레스토랑의 면모를 논할 때 다루는 소재였다. 하지만 감각의 경험이 자산인 레스토랑 업계에 새로운 반짝임이 일고 있다는 것을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모르지 않을 터. 바로 명품 브랜드 식기 사이에서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파 식기의 출현이다. 식기를 보면 그 식당의 진면목이 보인다. 그릇 없이 요리가 테이블에 오를 수 없는 법. 재료를 고르고 메뉴의 스토리를 짜듯, 신중히 고른 그릇은 테이블에서 또 다른 말을 걸어온다. 대가의 식기부터 힙하게 전통을 표현해내는 신진 작가의 그릇까지, 특별한 그릇이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가 셰프의 이야기를 들었다. 자연을 닮다, 마음을 담다 더 그린테이블 공간 한편, 작은 테라스에서 키우는 형형색색의 꽃과 묘목들처럼,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더 그린테이블>의 식탁에는 언제나 계절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시장과 농장을 오가며 다양한 한국 제철 식재료를 찾아나서는 김은희 셰프에게 그릇은 또 다른 영감의 원천이 된다. 일반적
장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드람치킨이 순살 치킨의 지속적인 판매 증대에 따라 신메뉴 ‘블랙페퍼 순살 치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보드람씨앤알에 따르면 최근 내부 판매 실적 검토 결과 MZ세대가 간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순살 치킨의 판매 증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메뉴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내 70%를 구성하고 있는 MZ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반영을 통해 신메뉴 ‘블랙페퍼 순살 치킨’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메뉴 ‘블랙페퍼 순살 치킨’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소비자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후추를 가미해 개운하면서도 달콤하고 알싸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순살 치킨의 본래의 맛은 놓치지 않으면서 블랙페퍼 고유의 스파이시함이 추가되어 윤기가 흐르는 달콤함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단짠매콤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보드람치킨은 고유의 바삭한 식감을 가진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매콤달콤한 자극을 주는 맛으로 기존 보드람치킨에는 없었던 새로운 맛이다. MZ세대를 겨냥했으나 치킨을 사랑하는 모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명품 패션 브랜드 향수 ‘베르사체 향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팝업매장을 3개 지점에서 9월까지 운영한다. 아티제는 여름 이색 마케팅으로 베르사체 향수와 컬래버를 통한 여름 에이드 1종, 시그니처 화이트롤 1종을 6월 28일 출시했다. 컬래버 슬로건은 ‘VERSACE on the artisee’다. 이번 콜라보 팝업매장은 아티제 코엑스몰점과 서울스퀘어점, 수원광교지점 등 3곳에서 9월까지 운영된다. 팝업매장에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있다. 팝업매장은 유러피안 카페 베이커리를 콘셉트로 한 아티제 매장과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의 조화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팝업매장과 콜라보 제품 인증샷 이벤트 등 아티제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매장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구아바 썸머 에이드 또는 구아바 썸머 화이트롤(조각) 구매 시 딜런 터쿠아즈 향수 1㎖ 바이알을 2개 증정한다. 구아바 썸머 화이트롤(홀)을 커넥트 오더로 구매 시 매장별 선착순 20명에게 딜런 터쿠아즈 향수 5㎖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앞서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로 알려진 아티제가 베르사체와
지난 11일 초복 이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보다 집에서 편안히 보양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맛과 품질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보양 가정간편식(HMR)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보다는 저렴하지만 외식 못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보양식 메뉴 강화와 함께 다양한 할인행사 등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먼저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배달로 즐길 수 있는 보양식 라인업을 강화한데다 가격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복날에 먹기 좋은 보양식 메뉴로 △소한마리 한촌탕 △삼계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에 이어 올 여름에는 △누룽지 반마리 삼계탕을 출시했다. 한촌설렁탕은 다양한 보양식 메뉴 덕분에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의 경우 보양식 메뉴 배달 매출이 전월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을 맞아 보양식 메뉴를 최대 3000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영양 삼계탕’을 주문하면 금액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이삭토스트를 운영하는 ㈜이삭(대표 김하경)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이삭버거’ 신사역 1호 키친이 19일 오픈했다. 이삭버거는 ㈜이삭이 19년간 이삭토스트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오랜 시간의 연구개발 끝에 런칭하는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다. ‘이삭버거’는 기존의 프랜차이즈 버거와 달리 주문과 동시에 그릴에서 즉석으로 제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100% 순쇠고기와 신선한 양파를 그릴 위에 함께 올려 만든 어니언 스매쉬드 방식의 비프 패티와 일반 햄버거 빵이 아닌 브리오슈번을 사용해 버거의 맛을 더욱 극대화한다. 메뉴는 미국 오클라호마의 전통 조리방식을 그대로 구현한 총 12가지가 구성됐다. 그중 대표메뉴 ‘이삭 시그니처 버거’는 육즙을 머금은 쇠고기 어니언 패티에 바삭한 베이컨과 신선한 양배추와 토마토, 은은한 스모크향의 특제소스가 더해져 품질에 집중한 특별한 일상식을 구현한다. 특히 버거의 맛에서 가장 중요한 소스는 역시 특제소스를 통해 소스개발의 전문성을 증명한 기업의 면모를 살려 메뉴별 직접 개발한 특색 있는 소스가 더해진다. 이삭버거 관계자는 “이삭버거는 준비기간이 긴 만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수제버거 브랜드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