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본격적인 단풍 시즌에 접어들며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올가을 단풍이 11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단풍놀이를 떠날 때 방문하기 좋은 드라이브 매장부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형형색색의 단풍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단풍놀이 명소 매장을 모아 소개한다. 낙동강변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할리스 '부산명지강변DT점' ‘부산명지강변DT점’은 탁 트인 낙동강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이다. 철새도래지이자 생태공원을 갖춘 을숙도 인근에 위치해 가을철 단풍놀이를 가기 전 간식을 구매하기에 좋고, 피크닉 이후에 매장에서 잠시 쉬어가기에도 제격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약 184평의 대형 매장으로 독특한 사선형 파사드 건물과 거대한 ‘할리베어’ 포토존이 꾸며진 DT존이 고객을 반긴다.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이지만, 90대까지 차량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도 갖춰 지역민부터 낙동강을 찾는 관광객까지 누구나 방문하기 좋다. 각 층에는 프라이빗한 좌식존을 비롯해, 시야 방해 없이 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계단석 등 약 200석의 좌석이 비치되어 있다.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2025년 10월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사누키우동 연수 ▲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 안동국시 전문점 창업과정 ▲ 이자카야 메뉴개발 ▲국밥 전문점 창업과정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솥밥∙화로반상 전문점 ‘본우리반상’이 가든형 매장 ‘천안유량점’을 신규 오픈하며 3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본우리반상 천안유량점은 지역의 역사성과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과 유성천 일대에 조성된 ‘유량 음식문화거리’의 메인 도로변에 자리를 잡았다. 유량 음식문화거리는 태조산공원,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리각미술관 등 관광과 레저, 예술 및 문화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어 주중 점심과 주말 방문객이 집중되는 최적의 상권이다. 천안유량점은 약 50여평의 넉넉한 공간 구성으로 좌석수를 최대화했으며, 넓은 주차공간까지 확보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탁 트인 매장에서 여유롭고 편안하게 본우리반상 고유의 정통 한식을 즐길 수 있다. 본우리반상은 전통 반상에 정갈하게 구성한 품격 있는 메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브랜드로 현재 본아이에프 브랜드 중 유일하게 2억 원 이상의 월매출이 나오는 가맹점을 보유한 고매출 브랜드다. 2016년 론칭 이후 약 6년간 직영점으로만 운영한 후 2022년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했으며, 로드샵과 가든형 상권은 물론 오피스, 병원, 역사, 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개최한다. ‘발효, K-푸드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22개국, 326개 기업이 참가하여 전 세계 다양한 발효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판매장은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으로 구성되며, 국내기업전에서는 전통 발효식품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6차산업상품 등 지역의 특화 상품들이 전시‧판매된다. 해외기업전은 호주, 스페인, 조지아 등 12개국 34개사가 참가하여 각국의 발효식품과 식품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별전시관에서는 발효식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전북식품명인대전, 향토음식홍보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전통주특별전’에서는 전북의 대표 전통주 제조업체들이 참여해 올해의 건배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 시음·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엑스포는 도내 농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한다. 전북도는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B2B 수출상담회를 열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 중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에이펙(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및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에서는 케이피쉬(K·FISH)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을 진행하며, 케이피쉬(K·FISH)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에이펙(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2025년 9월 누계 기준 ‘케이(K)-푸드’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84.8억 달러를 기록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밝혔다. 이는 케이(K)-푸드 수출이 늘어나기 시작한 2016년부터 전년도까지 9년 연속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021년), 케이(K)-팝 아파트(2024년)를 잇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글로벌 흥행과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세계의 시선이 우리나라로 집중되는 상황이 맞물리면서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 인지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케이(K)-푸드 전체 수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공식품’이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한 5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수산물’은 ‘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2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축산물’은 2.8억 달러로 50.3%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 밖에 ‘농산물’과 ‘임산물’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5.6%와
유행이 빠르게 뒤바뀌는 변화의 홍수 속에서 본질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근본이즘(根本+ism)’ 트렌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근본이즘’이란 원조격으로 불리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며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현상을 일컫는다. 스테디셀러에 대한 신뢰가 기반이 되어 ‘가치 소비’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전통성, 철학 등을 앞세운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오랜 기간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 품목을 활용해 섭취 성향 테스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장수 제품 관련 전시, 과거 인기 제품 재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는 최근 대표 품목 중 하나인 바나나 섭취와 관련된 성향 테스트 ‘BBTI(바나나+MBTI)’를 공개했다. 섭취 시간, 방법, 선호하는 숙성 정도 등을 MBTI 테스트처럼 풀어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돌(Dole)코리아의 바나나는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과육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을 갖춰 일명 ‘바나나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위티오 바나나’는 긴 시간의 광합성을 거쳐 높은 당도와 쫀득한 과육이 특징인 최고급 품종이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이 비빔밥 메뉴 리뉴얼 5주 만에 누적 판매량 22만 그릇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본죽&비빔밥은 지난 9월 18일 본죽의 시그니처 죽 레시피를 비빔밥에 접목한 신메뉴 ‘죽~ 맛나는 비빔밥’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며 리뉴얼을 진행했다. 그로부터 5주 만인 10월 22일을 기준으로 비빔밥 메뉴 판매량이 22만 그릇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리뉴얼 전과 비교해 비빔밥 판매량은 11%나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본죽&비빔밥은 기존의 ‘죽’ 중심 메뉴에서 나아가 비빔밥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비빔밥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불고기낙지비빔밥 ▲장조림버터비빔밥 ▲낙지김치비빔밥 등은 출시 이후 베스트 메뉴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은 “기존 죽의 맛을 좋아해서 비빔밥도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좋아하던 죽의 맛을 비빔밥으로 즐기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본죽&비빔밥은 리뉴얼과 함께 중의적 표현인 “비빔밥도 죽이네”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라디오 등 다양
올해로 2회째를 맞은『2025 김천김밥축제』가 또 한 번 기적 같은 성공 신화를 써냈다. 『2025 김천김밥축제』는 지난해 큰 성과를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는 무려 지난해보다 5만 명 많은 15만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축제로 발돋움했다. 시는 지난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김밥 부족, 이중 대기줄, 좁은 행사장, 셔틀버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김밥 참여업체 4배 이상 확대 △시간당 1,500줄을 생산하는 김밥 공장 가동 △부스별 키오스크 설치 △ 김밥 잔여 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전광판 설치 △행사장 규모 5배 확대 △셔틀버스 5배 증차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그 결과 2회째 축제임에도 엄청난 레벨업으로 큰 성과를 냈다는 데 모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시는 의례적 개막식과 내빈 소개, 축사, 환영사 등 의전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대신 ‘축제의 주인공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는 마인드로 축제 방향을 전환했다. 공식 개막식 없는 파격적인 행보로 ‘진짜 관람객이 주인공인 축제’라는 평가로 각종 SNS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올해 김천김밥축제는 ‘오직 김밥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APEC 정상회의장 인근에 조성된 K(케이)-푸드 스테이션에서 특별한 케이(K)-디저트 및 수출용 할랄식품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대표단 및 미디어 관계자 등에게 한국의 길거리 간식과 전통 다과의 매력을 선사하고, 한식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푸드트럭에서는 'Taste of Korea, K-Dessert'를 주제로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담은 케이(K)-디저트를 선보이며, 한식 문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감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국 길거리 간식의 대표주자인 호떡을 즉석에서 조리해 따뜻하게 제공하고,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약과를 비롯해, 부드럽고 쫄깃한 증편(술떡), 바삭한 유과 등 다채로운 전통 다과를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한국의 귀한 식재료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편정과 등 이색적인 메뉴도 함께 선보여 한국 전통 다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13개 기업의 라면, 김치, 쌀가공식품, 음료 등 수출용 할랄인증 제품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