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태국 대표 요리를 그대로 담아 특별한 ‘푸팟퐁커리 피자’를 출시했다. 신메뉴 ‘푸팟퐁커리 피자’는 껍데기가 얇고 부드러운 게를 튀겨 카레로 볶은 태국 음식 푸팟퐁커리를 메뉴로 활용해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크랩미트를 듬뿍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크랩미트를 듬뿍 담아낸 ‘푸팟퐁커리 피자’ 출시 얇고 바삭한 난에 푸팟퐁커리를 찍어 먹는 듯한 △씬,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내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피자헛만의 시그니처 △팬, 담백하고 폭신한 에어도우로 푸팟퐁커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니아 등 3종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직접 손으로 펴서 만들어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와 폭신폭신한 식감을 자랑하는 마니아 피자 주문 시 자사 온라인 회원에 한해 배달 30%, 포장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장 주문 시 정가 25,000원에서 40% 할인된 15,000원에 주문 가능하다. 푸팟퐁커리 피자는 피자헛의 메가더블박스로도 가성비 있게 접할 수 있다. 메가더블박스로 주문 시 메가크런치 라지 사이즈 2판을 최대 37% 할인된 1만 9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뿐 아니라 △씬 뿜뿜불고기
전남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재치 만점 빵이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수산물 소비촉진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여수를 비롯한 14개 시군에서 32개 업체가 기발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농수산물을 원료로 빚은 28종의 지역특화 빵을 생산, 농어업인과 청년‧여성 사업가가 상생하는 성공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 완도 전복빵, 해남 고구마빵, 광양 곶감빵, 여수 옥수수빵, 순천 칠게빵, 구례 쑥부쟁이빵, 영암 무화과빵, 영광 찰보리빵, 나주 배쌀빵, 고흥 유자빵, 강진 책빵(쌀귀리), 진도 울금 도넛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 완도에서 ‘달스윗’을 창업한 청년사업가 조홍주 대표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전복과 해조류 등을 원료로 만든 최고급 수제 웰빙 장보고빵(전복)을 판매해 연간 4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조 대표는 비릿한 향이 날 수 있는 수산물을 이용해 상상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로 빵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조 대표는 “장보고빵에 들어간 전복의 쫄깃쫄깃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완도를 찾으면 꼭 맛볼 간식 중 하나로 알려져 주문이
연초부터 프랜차이즈 업체의 위생 이슈가 불거지며 외식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업계 전반에서는 QSC(품질, 서비스, 위생) 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통해 전국 75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품질 및 서비스,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 미스터리 쇼퍼는 신비스럽다는 뜻인 ‘미스터리(Mystery)’와 쇼핑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쇼퍼(Shopper)’의 합성어로 손님을 가장해 품질 및 서비스, 위생 등을 평가하는 조사원을 의미한다. 현재 고객에게 제공되는 메뉴 품질,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를 포함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해 개선사항을 마련,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한솥은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약 12주에 걸쳐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미스터리 쇼퍼를 통해 가맹점 운영 상황을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단순히 매장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점포별 결과를 수령한 뒤 일정기준 미만 점포들은 총 3단계에 걸친 지속적인 시정 및 재점검 프로세스를 통해 품질 및 위생 개선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의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품질 진단 대행 서비스(Franchise Quality Management Agent: FQMA)의 수요가 늘고 있다.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에 따르면 지난 해 품질 진단 대행 서비스를 요청한 브랜드는 총 7개, 매장 수는 343개 였지만 올해는 벌써부터 18개 브랜드, 3400여개의 매장에서 서비스 제공 계약이 완료되어 매장 위생과 품질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외식인의 품질 진단 대행 서비스는 프랜차이즈의 핵심인 동일한 품질과 음식, 서비스, 위생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서비스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진단을 위해 외식인은 현장 경험을 갖추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품질마스터(Quality Master) 그룹이 매장을 방문하여 식품 위생 및 매장 청결, 메뉴 품질, 고객 응대 서비스 등을 다각도로 진단한다. 진단 내용은 외식인의 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 앱 ‘FC다움’을 통해 데이터화 하여 품질 개선을 위한 결과 보고서 및 품질 향상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매장 운영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비대면을 통한 가맹점 개선 실시간 확인
동원홈푸드가 이국적이고 소박한 이탈리아 가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포르투7(Porto7, 포르투세븐)’ 2호점을 서울 합정동에 신규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포르투7’ 용산 아이파크몰 1호점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개월 만에 선보이게 된 두 번째 매장이다. 포르투7 합정점은 합정역 8번 출구와 연결돼 유동인구가 많은 딜라이트 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포르투7 합정점이 위치한 딜라이트 스퀘어에는 대형 서점 등 생활 문화 시설과 동원홈푸드의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가 입점해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주문 배달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포르투7 합정점은 42평 64개 좌석 규모의 여유 있는 공간과 실제 이탈리아의 이국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는 물론 가족들의 주말 외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7’은 이탈리아어로 항구를 뜻하는 ‘포르투(Porto)’와 저녁 7시를 뜻하는 ‘7’을 합한 브랜드명으로, 따뜻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작은 항구 마을의 식당을 의미한다. ‘포르투7
강남역 ‘트리오드’, ‘아올’ 등 유명 외식 업장을 기획·운영하는 넥스트키친컴퍼니(대표이사 이장호)가 유럽풍 분위기의 레스토랑 ‘세르클 한남’을 오픈했다. 세르클 한남의 네이밍 ‘CERCLE’은 셰프들이 사용하는 원형의 도구를 뜻하는 불어로 넥스트키친컴퍼니 소속 외식 전문가들이 프랑스에 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위치는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도보 5분 거리의 복합문화공간 유니언타운 한남 내에 있으며, 층은 4층, 5층 두개 층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유럽풍으로 꾸며져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치 프랑스의 저택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5층은 프라이빗 스튜디오가 조성돼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다. 세르클 한남의 시그니처 메뉴는 넥스트키친컴퍼니가 자체 R&D를 통해 생산되는 ‘뺑뒤프’와 ‘뺑카롱’이다. ‘뺑뒤프’는 버터의 풍미가 가득한 반죽을 계란과 함께 원형의 틀에 구워내고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조합해 만든 새로운 메뉴다. 또 ‘뺑카롱’은 캐러멜 버터 향이 가득한 촉촉한 빵과 함께 마카롱을 구워내, 부드러운 가나슈와 쫀득한 식감의 꼬끄를 따뜻하게 즐기는 신개념 디저트다. 넥스트키친컴퍼니의 사업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 및 소상공인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은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각 성장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업기간과 가맹점 수를 기준으로 초기단계, 성장단계, 대표브랜드단계로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0억원(23개사 내외)이며,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에 프랜차이즈 체계구축, 마케팅, 신메뉴 개발 등을 지원한다. 선정평가는 3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맹본부·가맹점주의 상생협력 실적,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구체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한다. 가점사항으로는 백년가게 선정업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가맹본부 기준), 공정위 상생협력 우수업체,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업체 등에게 부여된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불공정거래 해소를 위해 상생모델을 지원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해당사업은 현재 접수 중으로 2월 28일 18시까지 소상공인마당
유태인 속담에 “아들에게 물고기 한 마리를 준다면 하루밖에 살지 못하지만 잡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면 평생을 살아 갈수 있다”는 말이 있다, 시간이 걸리고 위험이 따르지만 스스로 물고기 잡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가치를 배울 수 있다는 이 말에 깊이 공감한다. 이 속담을 외식산업 부분에서 되새겨 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봄을 알리는 입춘이 오면서 여기저기서 개업식 초대를 받는다. 열 곳 중 아홉 곳이 폐업을 하는 코로나 시대에도 희망의 꿈을 안고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은 존재한다. 아직은 추위가 매섭긴 하나 바야흐로 창업의 시즌이 다시 찾아오나 보다. 특히 인기메뉴는 제주 흑돼지를 내세운 고기 요리이다. 식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돼지고기 전문점은 여전히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조그만 화분을 하나 사 들고 초대받은 개업 점포로 향했다. 창업 컨설턴트라는 직업 탓일까. 점포를 찾아가면서 이내 상권분석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점포 앞에 도착하니 숨이 턱 막혀온다. 잘못된 점포 입지선정으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란 걱정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조금만 도와줬다면, 이런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을 텐데...지인에게도 무료 컨설팅을 해주지 않
코로나19로 외식 창업 시장이 얼어붙으며 그 여파가 고스란히 주방업종 종사자에게 전해지고 있다. 신규 창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주방설비에 찾는 수요 또한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위기를 극복하고자 서울·경기권 중고주방업체들이 힘을 모아 전국주방연대협동조합 ‘주방사람들’을 설립했다. 김길영 조합장은 “주방업체는 외식업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돼 있지만 시간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국가 지원금 대상에도 들지 못했다. 생존 방법을 모색하고자 동종업계 관계자들이 힘을 모았다”며 설립 배경을 밝혔다. 주방사람들은 수도권 주방업체들의 연대로 생겨난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 및 판매 개척에 나선다.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공유매장과 함께 입점 회원들이 제품을 직접 올려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네이버카페 ‘주방사람들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한 물류유통과 맞춤 대응체제까지 준비가 끝났다. 특히 주방사람들은 외식사업장을 운영하며 주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주고자 협력사를 통한 인테리어 설치, 철거 등을 지원한다. 매월 정례회의를 열어 낙후된 주방업종의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무료견적, 저렴한 판매, 편리한 AS, 폐업 철거를
국내 최정상급 셰프와 협업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캐비아에프(KAVIAR F)가 두 번째 프랜차이즈매장으로 베트남 현지의 맛을 구현한 레스토랑 ‘굿손(GOODSON)’이 7일 오픈했다. 지난 달 오픈한 홍콩식 BBQ전문점인 ‘로스트인 홍콩 (Roast in Hong Kong)에 이어 캐비아에프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준비된 베트남레스토랑 ‘굿손(GOODSON)’은 최근 맛집의 메카로 급부상하고있는 용리단길에 오픈해 용산의 새로운 맛집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용리단길을 트렌디하게만든 주역 남준영 셰프, 특유의 디테일 더해 베트남 현지에서 맛보는 듯한 퀄리티의 요리 선보여 베트남 음식점 효뜨와 남박, 퓨전 홍콩식 음식점인 꺼거 등 다양한 아시안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용리단길을핫플레이스로 트렌디하게 리드하고 있는 남준영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굿손(GOODSON)’은 베트남 현지에서 맛보는 듯한 동일한 퀄리티의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 집기 등 철저히현지와 동일하게 기획되었다. 주력 메뉴로는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와 소고기 육수와 진한 마라향의 조화에 상큼한 토마토가 돋보이는 남준영표 ‘토마토 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