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5월 15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5월 15일,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으로 가공식품을 산 가구는 72.3%로 집계됐다. 수치는 1년 전(57.8%)보다 14.5%포인트 올랐다. 이 가운데 20대 및 30대 가구의 가공식품 온라인 구매 비중은 각각 90.3%, 96.2%에 이르렀다. ‘식품군에 상관없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병행해 살 때도 있다’고 답한 비율은 46.6%로 파악됐다. 27.7%는 ‘온라인으로 전혀 구매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1년 전(42.2%)에 비해 14.5%포인트 내렸다. 온라인으로 가공식품을 사는 빈도도 해가 갈수록 잦아졌다. 주 1회 이상 구매 비중은 지난 2019년 16.4%에서 2024년에는 37.8%로 높아졌다. ‘주 2~3회’ 산다는 응답은 2023년 2.0%에서 지난해 10.7%로, ‘주 1회’ 구매하는 비중은 16.4%에서 26.5%로 각각 올랐다. 반면 ‘2주 1회’는 2023년 38.8%에서 2024년 31.2%로, ‘월 1회’는 29.4%에서 21.9%로 각각 낮아졌다. 가공식품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맛(26.9%)이었다. 다음으로는 가격(19.2%), 품질(15.7%), 안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고물가 속 점심값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힘입어 도시락 예약 주문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식비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편의점 도시락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우리동네GS’ 앱의 도시락 예약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2024년 22%, 2025년 1분기 39% 증가했다. 예약 주문은 고객이 원하는 도시락이나 간편식을 미리 주문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직장인과 학생 등 외식이 잦은 소비자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GS25는 가성비 도시락의 상징인 ‘김혜자 도시락’ 시리즈로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23년 2월 재출시된 ‘혜자로운 도시락’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 4300만 개를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GS25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혜자로운 도시락’ 시리즈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13일에는 4200원 가격과 풍성한 구성을 지닌 신메뉴 ‘혜자로운 알찬정식’ 1탄 계란주먹밥&함박파스타 도시락을 출시한다. ‘혜자로운 알찬정식(계란주
# 몽**은 프랑스에서 제과제빵을 배운 파티시에 A씨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오프라인 판매 제품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온라인몰 오픈을 준비하던 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진행해 보고자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집중지원 컨설팅 분야에 참여했다. 이후 패키지 디자인 개선과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제작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하나하나 과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었다. # 사**은 이미 아마존, 큐텐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한 경험이 있었으나, 일본 라쿠텐 플랫폼 진출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해외판로 개척 부문에 참여하여, 라쿠텐 입점에 필요한 시장조사, 번역, 현지화 전략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라쿠텐 플랫폼 입점에 성공하며 매출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환경이 일상화됐지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비율은 16.1%(2023년 기준)로 저조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브랜딩부터 라이브커머스, 해외 진출까지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에 맞춘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2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3주간 수제버거 브랜드와 협력해 ‘2025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로 만든 고품질 패티를 사용한 수제버거 브랜드와 협력해 소비자에게 미국산 육류를 사용한 다채로운 수제버거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행사 기간 동안 특정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이번 버거위크는 12개 수제버거 브랜드의 서울, 대구, 부산 지역 62개 매장 참여로 역대 최다 매장이 참여하는 만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버거위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참가 브랜드는 ▲더프타운 ▲래빗홀버거 ▲레이지버거클럽 ▲매스버거 ▲멜팅소울 버거하우스 ▲벙커버거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선데이버거클럽 ▲어썸버거 ▲위트앤미트 ▲존스버거 ▲GTS버거 등으로, 업계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수제버거 브랜드들로 구성돼 많은 관심을 모은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3주 동안 소비자들은 양질의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그리고 베이컨을 사용해 미국 현지의 맛을 구현한 고품질 패티에 각 브랜드만의 특별한 비법이 더해져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선사하는 다채로운 버거 라인업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손잡고 매운맛 마니아와 식단관리 유저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화끈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인기 있는 엽기떡볶이 소스를 그대로 구현한 신제품 5종(△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 엽기떡볶이 오리지널맛, 마라맛, 로제맛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다리살 엽기떡볶이 오리지널맛, 마라맛)을 출시한다. 최근 식품 업계는 이른바 ‘아는 맛’끼리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익숙하지만 새롭게 재해석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기고 있다. 하림 역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에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시그니처 맛을 입혀 두 브랜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신제품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닭다리살’은 매콤한 엽기떡볶이 소스에 12시간 동안 재워 더욱 촉촉한 육질을 살리고, 하림만의 노하우가 들어간 숙성공법으로 속까지 양념이 진하게 배도록 했다. 제품 한 개(110g)당 단백질은 최대 23g으로 풍부한 반면, 당 함량은 3.6g에 불과한 저당 제품으로 다이어트 중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제품은 해동 후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약 30~40
(식품외식경영) 대체당, 가공육 등 푸드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농식품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25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판로 개척, 투자유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유관기관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성장을 밀착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입주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내 대형 유통채널 관계자 초청 품평회와 유통망 입점 상담,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등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난해 약 140건의 바이어 상담과 4,000만 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상·하반기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와 투자유치 역량 향상을 도모하여 정부 지원사업 선정률을 증대시키고 있다. 실제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60% 이상이 이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2016년 12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261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최근 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전용 식자재를 공급하는 ‘The 미식 Road’(더 미식 로드) 프로그램을 운영, 급식 외식화를 확대한다. ‘더 미식 로드’는 고물가로 런치플레이션(점심값+인플레이션)에 직장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구내식당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푸디스트만의 다채로운 외식의 경험을 제공, 급식 이용객과 고객사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그동안 푸디스트는 급식 사업장에서 유명 외식 브랜드 메뉴를 제공하는 협업 이벤트를 실시해 왔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B2B 전용 식자재로 상품화해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외식화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더 미식 로드’에는 아비꼬, 육대장, 석관동떡볶이, 명랑핫도그, 근대골목단팥빵을 포함한 총 10개 외식 브랜드가 협력했다. 푸디스트는 연말까지 해당 브랜드의 전용 식자재를 ㈜위니드밥 등 전국 단체급식 고객사(직영 350개소, 식재 고객사 1만1000개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 평균 약 38만 명의 급식 이용객이 다채로운 프랜차이즈 맛집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협력 브랜드들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아비꼬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전통식품의 맥을 이어가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음 달 27일까지 공모를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발굴하여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해 왔으며, 현재 81명이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정부가 지정하는 식품분야 명인으로서 명예를 갖게 되며, 보유기능 기록화 사업, 전수자 활동 장려금 지원, 제품 상품화·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관련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소재지 시군구 또는 시도에 다음 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공지·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0개 시도에서 28명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7명이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심의회에 상정됐고, 이 중 2명이 최종 지정됐다. 올해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후보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지자체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고, 신청자와 지자체의 충분한 준비를 위해 신청 접수기간과 지자체 준비기간을 예년에 비해 1.5배 이상 늘렸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딜리버리(배달) 세트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한정판 친환경 런치백 증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TAKE-OUTBACK, 당신이 있는 곳 어디든’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편된 아웃백의 딜리버리 세트는 집이나 야외,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아웃백 스테이크를 자유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웃백 대표 스테이크 메뉴를 포함해 2~4명 단위로 최적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2인 전용 구성으로는 마늘 풍미의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세트', 클래식 또는 스파이시 중 선택 가능한 '아웃백 찹스테이크 세트', 갈비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스테이크와 매콤한 김치볶음밥의 이색 조합이 돋보이는 '카카두 김치 그릴러 세트'가 마련됐다. 모든 세트는 배달 및 포장 전용으로 운영되며, 최근 리뉴얼된 친환경 포장 용기에 담아 제공된다. 아웃백은 환경을 고려해 일회용품 사용을 계속 줄여 나가며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아웃백을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트 메뉴 개편과 함께 오는 12일부터는 아웃백과 코카콜라가 협업한 한정판 친환경 런치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사앱 또는 주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