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나목(대표 옥순호)은 오는 13일까지 봄시즌 모임에 꼭 가볼만한 ‘나만 아는 여행지 및 외식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봄시즌 떠나기 좋은 나만 아는 꼭꼭 숨겨둔 곳이나,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쉬운 멋진 여행지 또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이벤트다. 최근 다가오는 봄에 맛볼 수 있는 음식과 국내 여행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름앱 회원들에게 정확한 모임 여행 정보와 외식 정보를 제공하고 모임 계획 시 다양하고 정확한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부름(Bloom) 공식 SNS채널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 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여행 명소 및 외식 정보를 3월 13일까지 댓글로 추천하면 이마트 금액권과 CU 모바일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름앱 또는 부름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식회사 나목 관계자는 “모임에 관련된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회원 분들에게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모임 관련 추천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며, 다양한 콘텐츠 발행으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 야생차를 연계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하동차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원 소개와 잎 차가 동봉된 책 형태로 만들어진 하동차편은 ‘하동으로 오는 티켓’이라는 의미와 ‘차(茶)가 담긴 책’이라는 이중적인 뜻을 갖고 있다. 1200년 역사 하동 야생차 ‘티클래스 하동차편’ 만나볼까! 하동차편 프로젝트는 지난해 시작해 ‘하동차편2까지 진행됐는데 1편은 야생차밭, 2편은 차를 만드는 차인을 콘셉트로 제작해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하동차편을 연계한 홍보 일환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JTBC 방송광고에 송출했으며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녹차의 숲, 하동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 연남동에 있는 티하우스 ‘코코시에나’에서 음식에 차를 곁들이는 티페어링과 다원 선생님을 초빙해 손님에게 직접 차를 우려드리는 이벤트를 연계한 행사를 3월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하동차편은 SNS를 통해 개인신청자, 티하우스의 신청을 받아 배포하고, 전국의 책방과 연계해 ‘책 한 권을 사면 차 한 권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협업마케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초 하동차편2 출시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배민트렌드 2022’를 공개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 고객 취향부터 연령대별 변화하는 트렌드, 주문수 상위 1% 사장님 노하우 등 정보를 담았다. 지난해 배달 입맛 분석, ‘로제·민초·마라’ 인기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인기 많았던 세가지 키워드는 ‘로제’, ‘민초’, ‘마라’로 꼽혔다. 실제 지난해 로제소스를 활용한 음식의 주문수는 2020년 대비 7배 늘었다. 또 민트초코를 포함한 메뉴의 주문수는 전년 대비 약 2.4배 증가했다. 마라는 지난해 10대들이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 1위로 등극했다. 이어 매운 떡볶이와 치킨버거가 2, 3위를 차지했다. 2030세대뿐 아니라 4050 주문비중도 증가 연령대별 주문 양상에도 변화가 있었다. 배민의 주된 사용자층은 2030세대였지만 4050세대의 주문 비중이 증가했다. 2020년 7월 기준 4050의 주문 비중은 전체 중 21%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7월 27%로 2020년 보다 6%포인트 늘었다. ‘가족계정’ 기능을 통해 부모님께 결제를 요청하거나 자녀를 대신해 결제를 해주는 모습도 나타났다. 가족계정을 통해 결제를 요청한 이용자 중 10대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도내 농가맛집을 엄선해 추천한다. 지난해 코로나 장기화로 움츠려있기만 했던 농가맛집에 활성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식재료를 담은 특화밥상 23종과 간편 조리세트(밀키트) 및 도시락 49종도 함께 개발했다. 주로 제철 농산물로 밥상을 차려내는 농가맛집 중에서 특히 봄철 식재료가 눈에 띄는 곳으로는 부추를 이용한 포항의 하옥산장식당, 새싹보리와 보리를 활용한 구미의 보리각시, 뽕잎을 이용한 상주의 두락,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던 어수리를 활용하고 있는 영양의 남이포식당, 산수유 꽃이 아름다운 봉화의 산수유길사이로, 해방풍을 활용한 울진의 동치골허브야생화마을, 다양한 산채를 담아낸 울릉의 산마을식당 등을 들 수 있다. 농가맛집은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중장년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MZ세대에게는 한적하고 고즈넉한 시골 감성을 자극해줘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깊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한국관광공사(빅데이터를 활용한 혼행인식변화 및 행태분석)에 따르면 코로나백신 접종 이후 혼자 하는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관광 부분 전체 소비액(BC카드) 중 1인 세대의 소비비중은 지난해14.58%로 전년
최근 그릇 밖으로 삐죽 나올 정도로 커다란 튀김이 밥 위에 얹어진 일본식 튀김덮밥 ‘텐동’이 화제다. ‘텐동’(天丼)은 일본식 튀김 덮밥인 '덴푸라돈부리'를 약칭해 이르는 말로 한국에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년몰 편에서 텐동집이 극찬 받으며 등장한 이후 그 인기에 더욱 불이 붙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줄서먹는 텐동집으로 유명해진 ‘저스트텐동’과 더불어 ‘온센텐동’, ‘고쿠센텐동’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생겨나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다. ‘텐동’의 경우 단일 메뉴로서도 경쟁력이 뛰어나고,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돈가츠, 우동 등 다른 일식과도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오는 3월 15일(화) 정통 에도마에(도쿄식) 텐동 기술 전수한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오는 15일(화) 정통 에도마에(도쿄식) 텐동 기술을 전수하는 일식 메뉴개발 세미나가 열린다. 텐동의 핵심은 ‘튀김기술’이다.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을 극대화 한 맛과 화려한 튀김의 모양이 일본식 튀김덮밥의 매력이다. 일반 튀김과 달리 ‘텐동 튀김’은 일식 전문가에게 그 튀김 기술을 전수받아야 할
서울시 송파구 석촌역 2번 출구를 나와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가정집을 연상케하는 중식당 ‘진지아(軫的家)’가 눈에 들어온다. 갈색 벽돌로 된 외관과 이를 둘러싼 꽃과 나무가 들여가기 전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진지아는 우리말로 ‘형진이네 집’이란 뜻으로 최형진 오너셰프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그는 SBS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생활의 달인 ‘중화요리 달인’ 선정, JTBC 쿡가대표 ‘중국편’ 우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스타 셰프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중식계에 입문한 최 셰프는 목란의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약 20년 동안 홍보석·피에프창 총괄셰프로 일하며, 제7회 세계 중화요리 대회 개인전 금메달, 국제중식조리명사 선정 등 경력을 쌓은 그의 목표는 한국 중식의 부흥기를 다시 한번 여는 것이다. 자영업자로 변신한 지 4년차다. 진지아는 어떤 매장인가 진지아는 중국 가정식을 선보이는 식당이다. 다양하고 맛있는 중식 요리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을 제외해 차별화를 뒀다. 대표 메뉴는 마라곱창전골로 전골식 마라탕에 직화로 구운 곱창과 야채, 건두부, 중국 당면이 더해졌다.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외식 창업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2월 초 구미시에 캐쥬얼다이닝 ‘올로르키친’을 오픈한 황보현 씨. 그는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에서 실전 창업 경험을 쌓고 창업의 꿈을 이뤘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사업장 운영의 기회와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이다. 참여자들에게 사업장 대여, 창업 컨설팅, 운영 노하우 제공, 홍보 마케팅, 고객만족도 조사까지 외식업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을 실전처럼 체험하도록 해 실제 창업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경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황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에서 실전창업 교육을 받고 매장 운영을 직접 경험하는 등 외식 창업을 준비해 왔다.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 3기 파이스티키친팀 출신으로 당시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은 황씨는 철저한 준비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 남통동(원남로)에
K-드라마, K-POP에 이어 K-푸드까지… 글로벌 MZ세대를 중심으로 K-컬처 전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일본에서는 ‘4차 한류 붐’이 한창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언급될 정도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설빙이 도쿄신오쿠보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열도에 다시금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최근 일본 도쿄에 일본도쿄신오쿠보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설빙 본점이 위치하는 도쿄 신오쿠보는 ‘한류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코리아타운이 위치한 곳이다. 설빙은 핵심 도시의 거점 매장을 통해 한국식 디저트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다. 앞서 설빙은 지난해 11월 일본 외식 프랜차이즈·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주식회사J&K와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 일본 재진출 소식을 알렸다. 거점 매장 통해 한국식 디저트 전파 공략 설빙은 도쿄신오쿠보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가고시마2호점을 오픈, 여름 전 3호점을 준비중으로 연내 5개점을 열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향후 매년 10개의 신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일본 현지에서 한국 디저트 문화를 설빙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A-벤처스 제34호 업체로 주식회사 '힘난다'를 선정했다. ‘힘난다’는 2015년도에 창업한 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유산균을 첨가한 버거 등 건강 간편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그린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창업 이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독자적인 유산균 발효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패티의 잡내를 잡아주고 빵의 글루텐을 분해하여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버거를 개발한 점이 차별화된다. 일반적으로 유산균 제품은 외부환경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힘난다’는 자체 식품연구소의 5년간 연구를 통해 고온과 저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여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국내 21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지난해 매출액 40억 원을 달성하였고, 벤처투자 콘테스트를 통해 누적 2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미국계 벤처 캐피탈(Strong Ventures)에서 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힘난다 버거’ 외에도 작년 8월에 유산균이 함유된 소고기 스테이크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왕꼰 대꽈배기' 등 이색 특화메뉴를 선보이는 새로운 던킨 매장이 문을 열었다. 던킨에 따르면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매장으로, 하루 평균 2000개 이상의 도넛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에 힘입어 기획됐다. 제품 원료와 맛, 품질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고메 도넛, 선릉역점만의 특화 메뉴 등 다른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선보인다. 또 도넛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도 새롭게 도입됐다. 던킨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브런치 컨셉 도넛’과, ‘왕꼰 대꽈배기’를 매장 특화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선릉역점은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를 잇는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