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THE WORLD 레스토랑이 된 1930년대 예배당 SINGAPORE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미쉐린 3스타 파인 다이닝 <오데트ODETTE>를 이끄는 줄리앙 로이어JULIEN ROYER 셰프가1930년대 예배당 건물에 세컨드 레스토랑 <클로딘CLAUDINE>을 오픈했다. 정교한 컨템퍼러리 퀴진을 선보이는 <오데트>와 달리 <클로딘>은 편안하고 친근한 프렌치 퀴진을 추구하는 곳이다. 프로방스 생선 스튜를 현지 식재료로 재해석한 ‘클로딘 부야베스’, 비스크에 갑각류 만두와 구운 랑구스틴을 곁들인 ‘모잠비크 랑구스틴’ 등이 시그너처 메뉴다. 이 건물은 본래 영국 군인 자녀들의 학교로 사용된 에벤에셀 채플EBENEZER CHAPEL로, 영국군이 주둔했던 뎀시DEMPSEY 지역에 위치한다. 수풀로 둘러싸인 환경을 고려해 리노베이션 역시 시골풍 브라스리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기존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따뜻한 색으로 칠하고, 싱가포르 토착 식물을 압축한 2m 높이의 패널로 벽을 장식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과일 폐기물로 만든 신소재 IRAPUATO 멕시코 과일 폐기물을 먹인 미생물 유기체로 만든 비건 가죽의 첫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한 번의 외식에 돈을 더 들이더라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 욕구를 충족시켜줄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가 5년 만에 돌아왔다.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12개 브랜드(14개 매장)가 준비한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셰프의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부터 호텔 다이닝, 바&라운지, 뷔페 등 취향이나 모임 성격에 따라 장소 선택의 폭이 넓을 뿐 아니라 부위도 조리법도 다채롭다. 안심, 등심 위주의 스테이크에서 포터하우스, 티본, 토마호크, 우대갈비 등 뼈가 있는 ‘본인(Bone-in) 스테이크’, 채끝, 서로인, 부채살, 와규 살치까지 레스토랑 각각의 공력을 뽐낼 채비를 마쳤다. 3주간의 스테이크 위크 동안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하면 와인, 위스키, 탄산수, 맥주, 상그리아, 밀크티, 마가리타등 각 업장이 엄선한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은 페어링 음료까지 제공하며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즐기고 싶거나 레스토랑을 직접 찾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쿠팡 로켓프레시에서도 엄선한 미국산 스테이크 상품 기획전을 진행할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한 번의 외식에 돈을 더 들이더라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 욕구를 충족시켜줄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가 5년 만에 돌아왔다.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12개 브랜드(14개 매장)가 준비한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셰프의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부터 호텔 다이닝, 바&라운지, 뷔페 등 취향이나 모임 성격에 따라 장소 선택의 폭이 넓을 뿐 아니라 부위도 조리법도 다채롭다. 안심, 등심 위주의 스테이크에서 포터하우스, 티본, 토마호크, 우대갈비 등 뼈가 있는 ‘본인(Bone-in) 스테이크’, 채끝, 서로인, 부채살, 와규 살치까지 레스토랑 각각의 공력을 뽐낼 채비를 마쳤다. 3주간의 스테이크 위크 동안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하면 와인, 위스키, 탄산수, 맥주, 상그리아, 밀크티, 마가리타등 각 업장이 엄선한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은 페어링 음료까지 제공하며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즐기고 싶거나 레스토랑을 직접 찾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쿠팡 로켓프레시에서도 엄선한 미국산 스테이크 상품 기획전을 진행할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평일 5일간 점심시간에 먼키에서 팔린 1만2159건의 메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장인 선호 점심메뉴'를 발표했다. 이 결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한식백반(21.4%)'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 '찌개류'가 16.2%를 차지했다. 세번째로 직장인이 많이 찾은 메뉴는 '냉면(14.3%)'이었다. 특히 냉면은 4월 들어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어 점점 더워지는 날씨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대표 점심메뉴 가운데 하나인 돈까스가 12.4%로 다음에 위치했다. 한식백반, 김치찌개, 냉면, 돈까스 등 상위 4개 메뉴가 전체 주문량의 64.3%로 절반을 훨씬 넘었다. 다음으로 순대국 등 탕류가 7.5%, 짜장면과 짬뽕 등 중식이 7.2%, 김밥 등 분식이 5.5%를 차지했다. 젊은 여성 직장인이 선호하는 샐러드와 샌드위치도 4.1%로 조사됐다. 또한 식사방법으로는 매장 내 홀 식사가 59.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배달이 29.7%를 차지했고, 포장(테이크아웃)이 11.1%로 뒤를 이었다. 홀 식사 비율은 전월 동기 대
'가정의 달' 5월에 속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가장 많이 먹은 메뉴는 무엇일까.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가족 모임과 나들이가 많은 5월, 가장 인기를 끈 외식 메뉴는 ‘바닷가재’와 ‘게’, ‘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가 최근 4년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5월 매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가장 많이 먹은 요리는 ▲바닷가재·게 ▲오리고기 ▲민물장어 ▲게장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부 내역을 보면 2018년 5월 5~7일 ▲바닷가재·게 ▲오리고기 ▲민물장어 ▲게장 ▲샤브샤브 ▲한정식 전문점의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100% 이상 높았다. 이 기간 패밀리레스토랑은 94% 증가했다. 바닷가재·게와 오리고기는 4년 내내 매출액 증가율 상위 5개 세부 업종에 들었지만, 반면 흔히 가장 많이 찾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반 중국음식’의 경우에는 오히려 어린이·어버이날 매출액 증가율이 15∼35%로 10위권 밖에 있었다. 2018년 어린이날(토요일)부터 사흘 동안에는 바닷가재·게(142%), 오리고기(119%), 민물장어(107%), 게장(106%), 샤부샤부(105%), 한정식(105%)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2020년
종합외식전문 기업 (주)놀부(대표 조갑술)가 놀부보쌈의 맛과 정성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도시락 4종을 출시했다. 35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전통 보쌈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와 반찬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락을 구성하였다. 특히 메인 메뉴와 다양한 찬류가 어우러져 기존 도시락보다 더 푸짐하고 알차게 구성되었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도시락 메뉴를 확대할 예정이다. 놀부는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야외에서 나들이를 즐기는 고객들과 각종 행사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놀부 프리미엄 도시락은 가까운 인근 놀부보쌈 매장에서 포장 또는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사단법인 한국주방유통협회(회장 강동원, 이하 KDA)는 지난 4월 6일 주방메카 지역인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주방산업 발전 분야 미래 꿈나무인 학생부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연말 학생부로는 제1기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수여식을 미루어오다 협회 임원들 참여하에 최근 학생부 6명에 대해 우선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에게는 협회장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셰프용 3종 칼 등을 수여했다. 한편 KDA 협회는 2021년 주방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주방산업 발전 유공 수상자로 최종 15명을 발표한 바 있다. 수상자를 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에 ㈜주용키친플러스 남기원 대표, ㈜더쿡 박성관 대표 등 2명이다. 그 외 KDA 협회장 표창 수상에는 주방업계와 학생부로 나누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방업계 분야에서는 대우종합주방 박봉혁 대표, ㈜VD컴퍼니 함판식 대표 등 5명, 작년 신설된 학생부에서는 6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40여 년 이상 주방업계에 종사해 온 분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은 ㈜유진토스코 허수영 대표, 협회와 주방업계의 홍보에 기여한 ㈜RGM푸드하우스 강태봉 대표(‘식품외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미국 현지 매장을 잇따라 출점하며 ‘K-치킨’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BBQ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 콜로라도 1호점을 출점한 데 이어 덴버, 잉글우드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 지난해 9월 100여개던 미국 매장은 150개로 늘었다.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는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프랜차이즈 가맹점 출점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앞서 제너시스BBQ는 지난 달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 ‘콜로라도 1호점’을 출점한 데 이어 덴버, 잉글우드 지역에도 매장을 열었다. 이어 매사추세츠주 노스 퀸시와 캘리포니아주 월넛과 롤랜드 하이츠에도 신규 매장을 개점한 바 있다. 제너시스BBQ는 “미국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현지 소비자들의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관심과 맞닿았기 때문”이라며 “협찬에 나선 인기 드라마 등에서 메뉴와 매장 인테리어가 자연스럽게 노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2003년부터 글로벌 외식 시장에 진출해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내 19개 주에 진출한 상태로,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 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완연한 봄 기운에 거리두기까지 해제되면서 야외 활동이 부쩍 늘어난 요즘, 공원은 어느새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하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맛있는 음식이 함께라면 완벽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터. 특히 배달 앱의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피크닉 메뉴는 보다 다양해졌다. “봄 바람 휘날리며~”, 분위기 더할 피크닉 푸드 주목 2018년 봄, 일찌감치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야외에서도 빙수 등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최근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상큼한 신메뉴 ‘아임파인망고설빙’을 출시하며 이른 여름 메뉴를 선보였는데, 따사로운 햇빛 아래 조그만 움직임에도 쉽게 더워지기 마련이었던 야외피크닉을 시원하게 즐기는데 제격이다.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한 설빙의 야심작 아임파인망고설빙은 풍부한 과즙으로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자아내는 트로피칼 디저트다. 풍성한 파인애플과 망고 큐브 과육에 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시리얼이 어우러져 달콤 상큼한 맛은 물론 식감까지 재미있는 메뉴다. 파인애플과 망고 특유의 노랑색, 블루큐라소를 활용한 파란색 우유
푸드트럭은 2014년 운영이 합법화되며 새로운 외식창업 아이템으로 떠올랐으나 영업 가능 지역의 한계로 활성화에 번번이 제동이 걸렸다. 외식기업 ㈜정다함은 푸드트럭의 시장 가능성을 보고 전국장터연합을 결성해 상단을 꾸려 아파트 요일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현재 정다함돈가스, 속초할매닭강정 두 가지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그중 속초할매닭강정은 작년 브랜드 재정비 후 지역 커뮤니티에 맛집으로 소개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아파트 장터를 찾아 현장에서 속초할매닭강정을 진두지휘하는 신웅철 본부장을 만났다. 본인 및 속초할매닭강정 브랜드 소개 속초할매닭강정의 체인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신웅철 본부장입니다. 속초할매닭강정에 합류하기 이전에 글로벌 패스트푸드 기업을 거쳐 개인 치킨 창업 컨설팅을 해왔으며, 닭 염지 공장도 함께 운영했다. 20년 동안 치킨업계에서 일하며 수많은 치킨 브랜드를 성공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속초할매닭강정은 남녀노소 즐기는 닭강정을 만들어 고객에게 행복한 맛을 전하는 브랜드다. 마늘, 양파, 카레, 허브, 고춧가루 등을 넣어 건강까지 챙긴 텀블러 염지법과 특제 양념을 사용한다. 또한, 푸드트럭 특성상 포장 후 집에 돌아가 먹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