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6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 23일부터 본격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지원 대상자는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제공받아 떡, 만두, 허브차, 반려동물간식, 순대 등의 상품을 시연하고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강원더몰 원더라이브 플랫폼 또는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7월 23일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미라클5.5의 ‘한달커피 5종 드립백 커피선물세트’(43% 할인)와 강원 농산물로 자체 개발한 ‘래요 드립백커피 선물세트’(40% 할인)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북부권 및 은계지구 활성화와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대야권 특화사업’의 하나로 ‘커피 인문학 특강’을 운영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은계지구 내 아마츄어작업실의 김경민 대표를 초청해 “커피가 우리를 사유로 이끌어준다”라는 주제로 커피의 향미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즐겨보는 커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많은 시흥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친숙한 소재인 커피를 주제로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식과 은계지구 내 카페에서 특강을 진행한 것이 신선했고, 시야가 한층 넓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커피 인문학 특강’은 동일 과정으로 총 2회 차 운영되며, 회차 당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특강은 ▲브런치 클래식 공연 ▲2023년 K-커피 어워드 원두커피 시음 ▲플레이버 휠(커피향미표)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2회 차 특강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야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8월 커피 인문학 특강 신청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민
배달특급이 초복에 이어 중복에도 소비자를 위해 할인 보따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중복인 25일까지 점심과 저녁 할인 ‘런치할인, 디너할인 중복이닭’ 2종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 2종으로 구성된다. 할인 최소 주문 금액은 각각 1만 4천 원, 1만 3천 원이다. 특히 중복 프로모션은 더하기 쿠폰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른 지역화폐 할인 등과 동시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혜택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를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시트러스는 너무 크거나 작아서 버려지는 감귤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당시 마을 이장이었던 김공률 대표가 신례리 140여 농가와 합심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감귤 발효효모를 활용한 발효주(‘혼디주’) 및 증류주(‘미상 25’, ‘신례명주’) 등 다양한 과실주를 개발하여 연간 63톤의 비상품 감귤을 소비하고 있다. 특히 ㈜진로에서 30년간 근무한 이용직 공장장과 함께 감귤꽃꿀을 활용한 와인(‘마셔블랑’) 등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백술닷컴 등에 입점, 홍보·마케팅 및 디자인을 고도화하여 지난해 매출액 20억 원을 돌파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시트러스는 마을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버려지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대표사례”라고 하면서,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융복합산업 제주 국제박람회에서 시트러스를 포함한 제주 및 전국의 우수한 경영체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제군이 자랑하는 고당도·고품질의 ‘꿀찬멜론’이 본격 출하를 알렸다. 올 4월 식재된 인제지역 멜론은 7월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았다. 인제군에서 생산되는 ‘하니원2’ 품종의 꿀찬멜론은 높은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등 날씨 영향에 따라 평균 당도가 15~20브릭스로 일반 멜론보다 높고, 과피 부분까지 균일한 당도를 자랑한다. 또한 과육 내 과즙이 풍부하다는 것과 별도의 후숙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인제읍 덕산리 지역을 중심으로 10개 농가에서 17,520㎡ 규모에 꿀찬멜론을 재배한다. 수확 후에는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활용한 농산물 선별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인제 꿀찬멜론은 내린천휴게소 행복장터, 인제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인제장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받는 인제 꿀찬멜론이 대표 농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로구가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시작’은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을 발굴하여 일대일 상담, 퍼스널 브랜딩, 몸과 마음건강관리, 취업역량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개월간 제공하여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하며 참여수당 150만원이 지급되고, 이수 시 인센티브 20만원,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하여 3개월 근속 시 50만원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신청은 8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워크넷 누리집 또는 구로 청년이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단 최근 6개월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아울러 청년이룸 누리집에서 대학교 4학년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라스트 댄스 4기’과 ‘취업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스트 댄스 4기’ 프로그램은 취업을 목전에 두고 취업 성공을 위한 마지막 도약을 돕는 면접특강 프로그램으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년이룸에서 진행하며 8월 29일에는 비즈니스 매너 특강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8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마지막으로 ‘취업 부스트업!’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여름휴가 기간과 방학을 맞이해 ‘여행지’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8월 16일까지 ‘대프리카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프리카 챌린지’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SNS로 서로 소통하며 이번 여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구의 더운 날씨를 아프리카에 비유해 만들어진 합성어 ‘대프리카’가 대구를 상징하는 단어인 만큼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각종 SNS 채널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첫 번째 ‘릴스/사진 이벤트’는 채널을 팔로우 하고, 대구의 무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방법을 자신의 SNS 계정에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소개한 뒤, 게시글에 ‘#대프리카챌린지’,를 필수 해시태그로 포함하면 된다.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3일에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인터불고엑스코호텔 숙박권 및 음료 이용권, 스파크랜드 레드존 자유이용권,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인 ‘댓글 이벤트’로는 게시된 ‘대프리카 챌린지’ 게시물에 대구 여행지와 함께 여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을 태그해서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이나슈 로고송에 맞춰 마이나슈 댄스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지난해 선정된 마이나슈 댄스를 따라 추는 숏폼 영상을 50초 이내로 제작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신청 방법은 영상 게시 후 9월 2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영상은 동작의 정확성, 전달성 및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우수작 총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고로 마이나슈 댄스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메시지를 표현하는 안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개최된 마이나슈 댄스챌린지 수상작의 주요 안무를 기초로 안무전문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문을 거쳐 완성됐다. 또한, 마이나슈 댄스 및 안무가이드 영상은 공모전 누리집과 식약처가 운영하는 마이나슈 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나슈 로고송 음원파일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유통플랫폼 위메프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획전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전, 우리 모두의 행복한 쇼핑 생활’을 진행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의 사업의 하나로 총 26개사, 104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참기름과 쿠키세트, 토마토주스, 비누 등 가공식품은 물론 신선제품, 생활 및 주방 용품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거점매장 운영지원·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위메프와의 기획전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손잡는다. 중장년 세대의 디지털 및 금융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해 온 두 기관은 이번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시작으로 은퇴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 설립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서울시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2개 센터와 협력해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17년 설립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유효 기간이 경과한 선불카드 잔액 및 신용카드 포인트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금융 약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수)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4층 대강의실에서 각 기관 대표 및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주관하며, 중장년 디지털 및 금융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