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평론가·돈카츠 셰프 이미지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제안하는 캐릭터 아이디어 콘테스트 진행 국내 외식산업을 선도하는 ‘맛을 아는 사람들’ 캘리스코가 6월 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디자인 공모전 ‘돼지 캐릭터(맛집평론가, 돈카츠셰프)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변함없는 전통의 맛을 추구하는 사보텐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줄 캐릭터를 찾는 이번 ‘돼지 캐릭터(맛집평론가, 돈카츠셰프) 디자인 공모전’은 라우드소싱에 가입되어 있는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작은 7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그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보텐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쿠폰이 제공되며 우승자를 제외한 1차 통과자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캘리스코 외식상품권이 증정된다. ‘돼지 캐릭터(맛집평론가, 돈카츠셰프) 디자인 공모전’의 상세 내용 확인 및 접수는 라우드소싱 내 캘리스코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모전에서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되는 캐릭터는 향후 캘리스코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캘리스코는 참신한 캐릭터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을 비롯하여 ‘히바
서초구 내 18개 카페가 청년예술작가의 작은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청년 예술작가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주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카페 10개소에 10명의 청년작가 작품 전시를 진행했고 주민들이 작품을 구매하는 등 호응이 좋아 올해는 18개의 카페로 확대 시행한다. 한 달간의 공개모집 결과 청년예술가 총 68명의 204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이 중 카페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 청년 37명의 작품 105점이 선정되었다. 유화에서부터 수묵화, 수채화, 스테인레스 부조에 이르기까지 청년작가들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작품들이 두 달씩 전시되며 1~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청년작가 6명의 작품 16점도 카페 2개소(우리동네 서재, 카페플랫폼)에 전시되는데 일반작가와 동등한 위치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카페주인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카페 방문시 전시된 작품들이 마음에 든다면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또 카페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으로 제작된 컵홀더가 전시기간 동안 사용돼 청년갤러리 카페를 돌며 홀더 수집을 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의 새소득 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애플수박'을 재배하는 이영만(52·논공읍)씨 농장에서 6월 20일까지 가족수확체험을 진행한다. 애플수박 수확체험은 땅에서만 재배하는 일반 수박과는 달리, 수박 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수박을 보는 재미에다 맛도 볼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애플수박 재배농 이영만씨는 “직접 수확하는 재미도 있지만, 자기 손으로 직접 딴 애플수박을 현장에서 맛보고, 또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어 도시민 가족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수확체험 참가비는 한 가족 당 2만 원이며, 수확하고 시식 체험 후 2개를 가져갈 수 있다.또 현장에서 3~4개입(6kg) 1상자를 2만5천 원에 구입도 할 수 있다. 이 씨의 애플수박 수확 체험장은 1천600 그루의 수박이 심겨있는 하우스 3동(20a)에서 체험기간 동안 1천 명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신청은 이영만 농가(010-3803-3691)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한편 애플수박은 최근 도시인들의 농산물 소비 트렌드인 소형에 적합한 1.5~2kg 정도 크기의 수박으로 가정에서 부담 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파주시가 ‘파주파발빵’ 청년 창업가 교육 수료식과 함께 파주대표먹거리 조성 관계자와 MOU를 체결했다. 파주파발빵 청년 창업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일정 교육을 수료했으며 6월 중순부터 푸드트럭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지속적인 파주파발빵 개발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류재은베이커리, 약식동원㈜, ㈜타임커뮤니케이션, ㈜종이예술과의 MOU 체결도 함께 진행됐다. 파주는 서울과 개성, 의주로 가는 길목(의주길)에 있어 예로부터 파발이 도달하는 역이 있었으며 파주에는 ‘말 마(馬)’가 들어가는 지명(적성면에 설마리와 마지리, 문산읍 마정리, 광탄면 마장리 등)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주시는 역사·지리적 특성과 함께 청렴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렴마패의 약자인 ‘청마’와 조선시대 파발이 달렸던 역사적 상징성을 담은 ‘파발’ 두 가지를 상표 출원해 파주시 대표먹거리 조성을 위해 준비해 왔다. 2020년에 ‘파주파발빵’이란 명칭으로 상표출원 및 제품생산을 완료해 파주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한 파주시 대표먹거리 조성에 첫발을 딛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파발빵은 파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청년 창업가 육성
순천시아랫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유익한마켓이 순천시 조곡동 동천변 일원에서 유익하고, 안전한 마켓을 개최한다 순천시아랫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대표 황형하)이 주관하고 유익한마켓(대표 양진아)이 주최하며, 길바이오(대표 정재락)와 코네티브 씨(대표 이종현)가 협력하며, 순천시 도시재생과가 장소를 협조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전한 마켓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액세서리와 디자인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창작자존’ △즉석 크레페와 비건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존’ △도자기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존’과 △근사한 공연이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존’ 등 총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순천·여수·구례·광양 지역에서 참가한 다양한 분야의 판매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순천시아랫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신선한 농산물과 알짜배기 실용품 등을 안내하는 △순자씨 꾸러미존을 통해 현재 시장의 모습을 구현한 작은 아랫장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단 이아름 기획팀장은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행하며 지역사회
동남아시아 및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설립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17일까지 창업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돕기 위한 ‘Hello! ASEAN, 2020년 동남아 이커머스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쇼피는 22일 경남, 인천, 서울, 전남, 전북, 충남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앞으로 2년간 창업기업의 원활한 동남아 진출을 위해 판로 개척 및 마케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쇼피·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업무협약 이후 처음 선보이는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 신규 판매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쇼피 판매 수수료 일정기간 면제 등을 통해 초기 진입을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창업 기업은 누구나 각 권역별로 3회씩 진행되는 쇼피를 통한 판매 실무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기업 중 선발된 창업 기업은 현지고객에 노출을 최대화하기 위한 광고 및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고비, 운송비, 및 외국인 고객 대응을 위한 고객 관리비 등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청년식품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 하는 ’2020년도 청년식품창업Lab 2기‘를 모집한다. 청년식품창업Lab은 만 39세 이하의 식품분야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을 위한 전 과정(제품기획, 교육·컨설팅, 제품생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기의 모집규모는 15팀이며 접수마감일은 오는 29일까지다. 진흥원은 17년 9월 4팀으로 첫발을 내딛고 18년 21팀, 19년 23팀, 20년 30팀 등으로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2기수 30팀 운영예정으로 현재 1기 15팀이 운영중이다. 창업Lab 선발팀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협약일로부터 4개월(최장 6개월) 동안 클러스터 내 첨단시설·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식품평회, 시제품 제작비용 등(총 800만원)을 지원 받는다. 협약일은 평가를 통해 지원기간을 2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며 협약 종료 후에도 IR데모데이 개최, 박람회 참여 등 투자 및 유통망 발굴/연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접수문의 063-720-0568)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동서식품이 총 418억원을 투자해 인천 부평, 경남 창원 커피 제조공장을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국내 최초 커피 공장인 동서식품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심 카누, 맥심 모카골드, 맥심 티오피 등 주요 커피 제품의 제조 공정을 스마트화해 제품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팩토리 핵심은 생산 공정 자동화의 고도화와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공장운영 시스템이다. 기존에 원두 로스팅-추출-농축-동결-건조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공정 단계를 통합, 자동 제어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품질·안전 관리시스템도 강화했다. 이상이 발생한 뒤에야 문제를 파악할 수 있던 기존 설비관리의 한계를 보완한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시스템을 갖춰 설비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점검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생산 라인에 무인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수집해 제품 출고부터 유통까지 이동 경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동서식품은 인천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 프리마를 주로 생산하는 경남 창원공장에도
보온 용기 전문기업 주식회사 한통이 O2O 플랫폼 시대를 맞아 가정 배달 맞춤형 일회용 포장용기 ‘한통뚝배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4차 산업혁명은 O2O가 불러온 생산성 혁명이다. 2020년 현재 ‘배달의 민족’, ‘요기요’ 같은 배달 주문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집에서 못 먹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배달 문화는 일상이 되어 버렸다. 포화 상태인 외식업은 자연스럽게 배달 시장의 확대로 이어졌고 그로 인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동네 치킨집처럼 매장 운영 없이 배달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업장들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한통은 O2O 플랫폼 시대에 발맞춰 가정 배달 맞춤형 일회용 포장용기 ‘한통뚝배기’를 선보인다. ‘한통뚝배기’는 단순히 포장 배달에 치중한 기존 일회용 배달 용기와는 다르게 보온, 보냉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일회용 제품임에도 수십 차례에 걸친 밀폐 뚜껑 개폐 테스트를 통해 밀폐력을 유지하면서 남녀노소 쉽게 개봉할 수 있도록 최적화 설계를 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과정이 필요 없는 배달 가능 음식들은 모두 ‘한통뚝배기’를 통해 배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기존 음식 배달은 배달원 직접 고용을 통해서만 가능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AAFCO의 기준으로 설계한 반려견용 주식 습식사료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주식’ 3종(퍼피, 어덜트, 시니어)을 출시하고 반려견 습식시장에 진출했다.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 The 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는 펫푸드에 대한 표기법, 원재료, 영양성분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이드라인을 참고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AAFCO가 제시하는 반려견용 주식 습식사료의 가이드라인은 40여개 항목에 달할 정도로 까다롭다. 이를 충족하는 제품은 완벽히 균형 잡힌 주식 사료로서 해당 제품을 매일 주식으로 먹여도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AAFCO의 기준에 충족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밀한 연구개발과 반복적인 실험 등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동원F&B는 약 1년이 넘는 준비 끝에 2019년 국내 최초로 AAFCO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반려묘용 주식 습식사료 선보였으며 2020년 반려견용 주식 습식사료까지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 동원F&B가 출시한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들과 사과재배를 희망하는 초보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사과재배시 꼭 필요한 재배 핵심기술에 대한 안내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운영해 프로그램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에서 운영 중인 ‘사과재배 능력향상 프로그램’은 4개의 과정으로 2월에 동계 전정 과정, 5월에 적과 등을 통한 결실관리 과정, 6월에 약제 관리 및 방제 과정, 8월에 착색관리 및 여름 전정 과정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2월 중에 예정됐던 동계 전정 과정은 ‘코로나19’확산의 여파로 잠정연기 됐다. 두 번째 교육인 적과 등을 통한 결실관리 과정은 철저한 소독과 개인방역이 이뤄진 상태로 지난 15일 과수시험장에서 실시됐으며, 안전 결실관리 이론과 적과 실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사과재배 초보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금년 저온피해로 인한 사과농가들의 결실애로사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그에 따른 적과 등 결실관리 방법을 사진과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저온피해로 인한 결실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본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