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흑돼지와 산청미나리, 쌈채소의 ‘콜라보’상품이 여름철 캠핑족과 나들이객을 찾아간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은 23일 오후 군농협 대회의실에서 우수 농축산물 콜라보 기획상품 ‘산청흑돼지와 미나리, 쌈채소의 만남’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이 공동 기획했다. 지역 농축산물 가운데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은 산청흑돼지와 쌈채소, 미나리, 소스류를 묶음포장으로 저렴하게 구성했다. 콜라보 상품은 온·오프라인 시장 모두를 공략한다. 산청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과 산청군농협 공식쇼핑몰에서 7월부터 판매된다. 특히 온라인 주문은 수요일까지 예약주문하면 매주 목요일 1회 일괄 발송, 금요일에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해 가족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우선 산청군농협 덕산점과 산청본점에서 한시적 시범 유통 후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콜라보 상품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산지에서 바로 묶음포장해 판매·배송한다. 불필요한 장보기로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는 한편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 여름철 나들이객들의 취향에 맞춰 맞춤형 꾸러미로 구성,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청군과 산청군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식업계 최고의 인기스타 백종원이 ‘백파더’를 통해 명불허전 소통왕의 위엄을 뽐내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은 ‘요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따라하기 쉬운 요리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든지 요리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여기에 요리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양세형과의 환상 케미까지 더해지며 신박한 꿀잼 요리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20일 MBC 새 예능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가 베일을 벗었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날 본방송 30분전 네이버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 백종원과 양세형은 차진 입담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첫 방송부터 요리와 예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꿀잼 시너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은 첫 방송의 포문을 열며 “이 방송은 혼자 음식 하기 힘들
마왕족발이 국내 최대 종합 건강검진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광역시도 7개의 건강검진 기관에서 기본 검진 외 중대질병에 대해 MRI, CT, 초음파 검사 등을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주 본인은 물론 배우자까지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마왕족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건강검진 대상 가맹점은 6월 중순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마왕족발의 가맹점주 절반 이상이 건강 관리가 필요한 30~40대층인 만큼 이번 종합검진 프로그램이 가맹점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왕족발 박근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전국의 수많은 가맹 점주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영업에 매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맹점주의 건강은 본사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꾸준히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는 필수”라며 “가족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종합 건강검진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가맹점주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법인(대표 채만식), ㈜우리밀(회장 금동혁)과 ‘국산 밀의 생산·가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대부도 내 국산 밀 칼국수 판매업소들로 구성된 ‘대부우리밀’은 ‘18년부터 식당 판매용 칼국수면을 국산 밀로 공동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19년 12월부터는 국산 밀을 직접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생산된 밀은 ㈜우리밀에서 밀가루로 가공하고, aT는 사이버거래소를 통해 국산 밀가루 판매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안산시는 국산 밀 생산·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참여 주체는 ▲aT 온라인거래시스템을 통한 대부도산 국산 밀 원료곡 및 완제품 거래 ▲국산 밀 소비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추진 및 행정적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부천시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음식 문화 실천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까지는 글짓기 부문으로 공모전을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만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반영하여 웹툰 부문으로 공모 분야를 변경했다. 공모 분야는 당·나트륨 줄이기, 인스턴트 식품 과다 섭취 및 낭비적인 음식 문화 개선, 위생적인 주방 문화 등을 주제로 한 8~30컷 이내의 창작 웹툰이다.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1인당 1작품씩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9월 4일까지 우편(마감일 소인까지 유효), 이메일 또는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0개 웹툰을 최종 선정한다. 결과는 9월 중순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는 10월 시상식을 진행한 후 수상작을 시청 로비에 전시하고, 우수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각 초등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032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라 K-FOOD의 현지 소비자체험 홍보를 오프라인 방식에서 비대면마케팅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중동에선 피트니스전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과 함께 한국산 버섯과 김치를 활용한 레시피, 면역력에 좋은 인삼드링크와 인삼차를 유튜브로 했다. 영사은 현재까지 17만 뷰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5월 말 기준 대UAE 신선식품 수출액은 한국산 버섯과 인삼류 수출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0.3% 증가한 1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베트남에서는 SNS 활용이 활발한 동남아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K-FOOD를 활용한 요리예능 프로그램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이달 25일부터 ‘남新과 함께하는 요리(Vao Bep Nam Than)’로 매주 1회씩 버섯, 배 등 한국산 식재료 관련 에피소드를 제작, 송출하여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할리스커피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식(食) 디저트 케익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운드케익 4종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쿨케익 2종과 치즈 라운드케익 2종이다. 지난해에 이어 재출시 한 '아이스크림꽂힌티라미스'와 후속작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꽂힌쿠키&치즈'는 아이스크림이 꽂힌 듯한 비주얼을 표현한 쿨케익이다. 각각 인기 메뉴인 티라미스 케익과 쿠키&치즈 케익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블루베리치즈라운드'는 블루베리 치즈케익과 부드러운 레어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케익이다. 보라색 그라데이션으로 포인트를 줘 먹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을 자아낸다. '복숭아자몽치즈라운드'는 달콤한 젤리 안에 홍자몽과 복숭아를 담은 레어 치즈 케익이다. 달콤한 복숭아와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홍자몽이 들어간 푸딩 같은 독특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커피와 함께 시원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준비했다”며 “할리스커피가 준비한 디저트들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눈처럼 곱게 갈린 우유 얼음에 고소한 콩가루와 쫀득한 인절미 떡을 얹은 ‘인절미설빙’을 선보이며 ‘빙수=팥’이라는 공식을 깨고 빙수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설빙. 그런 설빙이 최근 유행하는 ‘할매 입맛’을 위해 대표 메인 소재 ‘인절미’를 활용한 디저트를 편의점에 출시해 화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인절미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절미 디저트는 설빙의 대표 소재 인절미를 활용한 ‘인절미(2,300원)’, ‘인절미롤케익(3,000원)’, ‘인절미크림단팥빵(1,500원)’ 등 총 3종이다. 우리나라 전통 재료에 트렌디한 맛과 포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기본이 되는 ‘설빙 인절미(9입)’는 국내산 찹쌀떡에 콩고물을 넣어 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상품이다. 이밖에도 부드러운 롤케익에 인절미 크림과 콩고물을 활용해 담백한 맛을 강조한 ‘설빙 인절미롤케익’, 고소한 인절미크림과 달콤한 팥 앙금, 아몬드 슬라이스를 듬뿍 넣은 ‘설빙 인절미크림단팥빵’까지 설빙의 노하우가 집약된 인절미 디저트가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인절미 디저트의 영감이 된 ‘인절미설빙’은 2013년 4월 출시
SPC삼립은 이커머스 '쿠팡’과 협업해 홈 델리 브랜드 ‘얌(YAAM!)’을 론칭했다. ‘얌’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YUMMY(아주 맛있는)’를 재치 있게 표현한 브랜드명으로, SPC 삼립의 제품력과 쿠팡의 편의성이 접목된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한식 HMR과 차별화 한 ‘홈 델리’ 콘셉트로 온라인 시장 잡는다 SPC삼립은 최근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의 성장과 브런치 문화 확산 등 서구화 되어가는 식문화 추세에 따라 ‘홈 델리(Home Deli)’ 콘셉트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쿠팡과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최근 온라인 전략 부서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얌’은 국, 찌개 등 한식류 간편식(HMR)과 차별화한 베이커리, 샐러드, 육가공 등 ‘홈 델리’ 스타일의 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얌(YAAM!)’ 브랜드 제품은 ‘골든 패스츄리식빵’, ‘통검정보리 깜파뉴’,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10종과 샐러드 2종, 죽, 수프 5종 등 델리 제품 17종으로 오직 쿠팡의 신선식품